The Play That Goes Wrong(더 플레이 댓 고우즈 롱), 이 긴 제목의 작품은 그 해석 그대로 ‘뭔가 점점 잘 못 되어가는 연극’ 이란 뜻의 웨스트엔드 최신 코미디 연극이다.
올리비에 어워즈, 토니 어워즈 등 세계 대표적 시상식에서 11개의 상 수상!
전 세계에서 최고로 핫한 연극!
처음엔 런던의 한 펍&씨어터에서 코미디 단막극으로 시작된 이 작품은 2014년 웨스트엔드로 진출, 엄청난 호평과 함께 연일 매진의 히트를 기록하며 현재까지 롱런 중이다. 2014년 왓츠온스테이지 어워즈, 2015년 영국 최고 권위의 올리비에 어워즈에서 최우수 코미디상을 수상했고, 2017년에는 브로드웨이로 진출하여 토니, 드라마데스크 어워즈에서 최우수 무대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웨스트엔드와 브로드웨이뿐 아니라 영국, 호주, 홍콩, 뉴질랜드, 프랑스, 남아프리카, 멕시코 등이 현재 공연 중이거나 예정 중이며, (차가운 반응이 두려워) 남극대륙을 제외하고 전 세계 모든 대륙에서 공연되어지고 있는,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핫한 연극이다.
미스터리 치정 연극 <해버샴 저택의 살인사건> 무대에서 펼쳐지는 전쟁과도 같은 재난!
웃음바다에 풍덩 빠져 결코 헤어 나오지 못할 수작!
관객들은 공연이 시작되기 직전까지 스태프들이 부러진 벽난로 위의 선반을 미처 수리하지 못해 애를 먹는 모습을 보게 된다. 콘리대학 드라마 연구회 단원들은 1920년의 미스터리 살인 사건을 파헤치는 연극 <해버샴 저택의 살인사건>을 공연 중인데, 처음엔 사고뭉치 배우들에 의해 사소한 실수들이 벌어지지만 그 실수는 점점 커지고 걷잡을 수 없게 된다. 급기야 배우들은 뇌진탕을 일으키고 소품은 떨어지고, 음향장비와 조명이 고장 나고, 시체가 다시 살아나고, 마침내 무대가 전부 무너진다. 이 전쟁 같은 코미디의 믿을 수 없는 전개는 공연 되어지는 2시간 내내 관객들을 엄청난 웃음바다에 빠지게 한다.
웨스트엔드, 브로드웨이와 동시 공연!
한 해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릴 최고의 코미디!
연극 <더 플레이 댓 고우즈 롱>은 그간 <레드><렛미인><푸르른 날에><대학살의 신> 등을 히트시키며 품위있고 작품성있는 연극의 명가로 자리매김한 신시컴퍼니가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선보인다. 오리지널 해외 스태프가 직접 내한하여 선발한 배우들. 그리고 영국, 미국의 공연과 똑같은 연출과 무대를 활용한 레플리카 연극으로 선보이는 <더 플레이 댓 고우즈 롱>은 2018년 연말, 삶에 지친 관객들에게 한 해의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릴 만큼 최고로 재미있고 유쾌한 연극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