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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9Cafe
 
 
카페 게시글
스티가(Stiga) 에어록m, EL-P 비교
초록잡초 추천 0 조회 955 17.12.06 20:35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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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7.12.06 20:37

    첫댓글 블레이드가 많이 찍어서 오돌토돌한데 러버 잘 짜르는방법좀요... ㅠ

  • 작성자 17.12.06 20:38

    그리고 중진에서 드라이브하면 네트에 꽂혀요... 각을 더 열면 때리듯이 되서 어떻게 자세를 교정해야할까요

  • 17.12.06 21:22

    기술적 레벨이 어느 정도 되시는지를 모르니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ㅎㅎ;; 일반론으로만 얘기하자면, 중진에서든 전진에서든 드라이브를 걸때 가장 중요한것은 하체에서 힘을 얼마나 끌어올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오른발에서부터 시작하는 하체의 임팩트가 허리 회전과 연동되어 팔에 충실히 전달된다면 중진 드라이브라고 힘없이 네트에 걸리는 일은 없습니다. 팔 스윙보다도 하체의 힘을 순간적으로 어떻게 폭발시켜서 팔에 전달할 것인지, 교본을 보고 다시 한번 컨셉을 잡으시는것도 좋지 싶습니다~

  • 작성자 17.12.06 21:23

    하체는 지탱하는것만이 아니였군요.... 하체의 힘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대충 알려주실수있나요??

  • 작성자 17.12.06 21:26

    굽혔다가 피면서 올리는 힘인가요...?

  • 17.12.06 21:43

    중2학년이라니 부럽네요 그렇게 일찍 탁구를 시작할 수 있었다는게 정말 부럽습니다 ㅠㅠ
    네. 오른쪽 무릎을 굽혔다가 펴는 힘인데, 오른쪽 무릎을 굽힐때 그야말로 오른발에 자신의 체중을 거의 90% 정도 다 건다는 느낌으로 꾸욱 눌러줬다가, 오른발을 박차는 느낌으로 무릎을 펴면(일어선다는 느낌보다는 앞으로 박차고 나가는 느낌에 가깝습니다) 그 힘이 허리 회전을 거쳐 팔까지 전달됩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팔을 직접 스윙한다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면 하체부터 올라오는 힘이 어깨나 상완 부위에서 경직된 근육에 막혀 죽어버립니다. 그러니 팔은 그냥 하체를 박차면서 허리를 회전시키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라는 느낌 정도만

  • 작성자 17.12.06 21:44

    그렇군요... 저의 욕심을 봐서는 일단 하체에 중심을 두고 연습해보겠습니다~ 감사해요~~

  • 17.12.06 21:46

    가질 수 있게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풀어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중진 드라이브를 하는 선수들을 보면 온몸으로 드라이브를 거는데, 슬로우 모션으로 잘 보시면 몸 전체가 마치 채찍처럼 휘감기는걸 보실 수가 있을거구요, 더 자세히 보시면 자신의 아래팔(라켓을 포함한)은 스윙의 가장 마지막 단계에 튀어나가는 것도 보실 수가 있을겁니다.
    즉, 오른발 -> 오른 허벅지 -> 허리 -> 어깨. 이 순서대로 몸이 움직인다는 이미지를 잡으시고 아래팔 이후는 그냥 머리속에서 비워버린다면 하체의 힘이 충분히 전달되지 싶어요~

  • 작성자 17.12.06 21:47

    감사합니다...ㅎㅎ 낼 한번 학교에서 생각하면서 쳐보겠습니당~!

  • 17.12.06 21:29

    학생용 커트칼 새걸로 하고 물 살짝 뭍히면 잘 잘려요^^ 아직 갖고 계신 탁구능력치로 뽑아낼 수 있는 드라이브 구질이 ELP가 더 잘나와서 게임시 그렇게 느꼈을거에요 중진 드라이브시 네트에 걸리는 문제는 치료할 처방이 하도 다양합니다 좀 더 힘을 실어도 되고.. 드라이브 타구각이나 스윙하는 폼이나.. 너무 다양해요ㅎㅎ이건 스스로 여러 동영상을 접하거나 검색을 해보고 시간을 내어 연습을 해보거나 레슨을 받아 그 점에 대한 해답을 달라고 함이 더 자기것이 될거에요ㅎㅎ

  • 작성자 17.12.06 21:31

    엇 감사합니다... 중2인데 성장이 느려 몸은 초등학생인데다가 손재주까지 없으니... 미대나오신 어머니께 풀칠과 커팅을 맡길 예정입니다...ㅎㅎ ELP가 잘걸리고 하긴한데 에어록을 써볼수록 에어록에 더 마음이 갑니다 더 연습하겠습니다~! 퀀텀 비교사용기 잘읽었어요~~

  • 17.12.06 22:13

    에어록m, 상당히 좋은 러버입니다. 일단 타구감 좋고, 적당한 연질이라 감각적으로도 괜찮은 러버죠. 다만 개인차가 좀 있는데 그 특유의 잡아주는 감각을 먹먹하게 느끼는 분들도 있습니다. 회전량은 충분하고 마음껏 후려쳐도 웬만해선 오버되기 힘들 정도의 비거리지만, 드라이브 시에 그리는 타구의 궤적은 참 예술이죠. 전진이나 네트플레이에서도 안정감 있고 좋습니다. 가장 빛을 발하는건 블록 할 때이죠. 에어록 시리즈 자체가 상대방 회전을 좀 덜 타서 강한 타구도 정말 신기하게 무리없이 잡아주거든요. 한때 전,후면 에어록 m으로 원없이 놀았습니다. 다만...어느 정도 쓰다보면 비거리와 속도에서 한계를 느끼게 되곤 해요.

  • 작성자 17.12.06 22:14

    아스트로는 너무 비거리가 길것같고... 에어록은 조금 짧은것같고요.. 중간이 만트라일까요? ㅎㅎ

  • 17.12.06 22:21

    그런데 무슨 러버든 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너무 민감해하지마시고요. 우선은 아무거나 오래 쓰시면서 본인의 감각과 스타일을 정확히 깨달으셔야 해요. 그래야 본인에게 필요한 러버도 제대로 선택할 수 있어요. 본인의 영점이 먼저 잡혀야 하거든요. 지금 러버 충분히 좋은 러버들이니 1년 정도는 꾸준히 써보세요.

  • 작성자 17.12.06 22:22

    아직은 열심히 더 쳐보고 계속 사용할지 말지를 결정해보려구요... 일제러버를 처음써보는데 텅텅거리는게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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