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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덱스 2010년 4월 마지막주 POP 입고 안내서
※ 배포일은 2010년 4월 28일 (수)입니다.
■ SONY 발매 신보 (CD)
1. JAKOB DYLAN / WOMEN AND COUNTRY : 그룹 Wallflowers의 멤버이자 Bob Dylan의 아들이기도 한 제이콥 딜런의 두번째 솔로 앨범 [Women + Country]. 평론가와 팬들의 한결 같은 찬사를 획득했던 솔로 데뷔작 [Seeing Things]에 이어 자신만의 독특한 어법으로 승화 시킨 11곡의 컨트리-포크 팝 넘버!! 전작에 비해 더욱 진일보한 성숙함과 고귀한 아름다움이 내재된 제이콥 딜런의 소울풀한 매력과 컨트리-포크 팝 사운드의 짜릿한 조화! Robert Plant, Alison Krauss, Crazy Heart의 앨범과 다수의 솔로작, 오스카, 그래미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검증된 명 프로듀서 T Bone Burnett 참여. – 가격/17,500원(US)
2. MGMT / CONGRATULATIONS : “21세기 신명반의 탄생” NME 선정 ‘2008 올해의 앨범’1위 2009 롤링 스톤 ‘ALBUM OF THE DECADE’18위. 2010 그래미상 2개 부문의 후보로 지명된 데뷔작 [ORACULAR SPECTACULAR] 이후 3년만의 신작 MGMT 엠지엠티 CONGRATULATIONS. Mojo ★★★★★ Q Magazine ★★★★, Spin ★★★★ Uncut ★★★★, "복잡하게 뒤얽힌 사운드와 기분좋은 디테일이 풍부하게 겹쳐져있다" NME, "몽환적이고, 강렬하고, 기이하고, 희망적인 동시에 근사한 그 모든 것" FasterLouder, “도전적인 싸이키 록 서사시” MusicRadar.com. – 디지팩 – 가격/17,500(US)
3. RAHEEM DEVAUGHN / THE LOVE & WAR MASTERPEACE (DELUXE EDITION) : BET 어워드와 2개의 그래미 노미네이션을 이루어 냈던 전작 [Love Behind The Melody]에 이어 다시금 R&B 씬을 평정하러 야심차게 내놓은 신작 [The Love & War Masterpiece]. 앨범 제목 그대로 사랑과 전쟁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본 앨범은 Monica의 신작 [Still Standing]에도 그 화려한 재주를 선보인 서던 랩퍼 Ludacris가 피쳐링한 스매쉬 싱글 ‘Bulletproof’와 Jill Scott, Anthony Hamilton, Chrisette Michele이 참여한 ‘Nobody Wins The War’ 수록하고 있다. 특히 싱글 ‘Bulletproof’는 Marvin Gaye의 걸작 [What’s Going On]을 연상시키는 오늘날의 사회적 정치적 이슈를 다루고 있다. 앨범 [The Love & War Masterpiece]는 사랑에 관련된 엔터테인먼트와 정치적 이야기를 능수능란하게 풀어 헤치는 라힘 드본의 놀랍고도 진일보 된 능력이 일품이며 풍성한 R&B와 힙합, 재즈 사운드와 잘 조화되어 야심찬 소울 앨범이라는 평가를 획득하기에 전혀 무리가 없는 준수한 곡들로 꽉꽉 채여져 있다. 11곡의 추가곡이 실린 CD가 수록된 디럭스 에디션. 가격/26,500원(US)
4. USHER / RAYMOND V RAYMOND : THE KING IS BACK! 세기의 팝 음악 트렌드를 이끄는 글로벌 슈퍼스타 어 셔 (Usher) 최고의 위치에서 이룬 또 한번의 진화 [Raymond V Raymond]. 5번의 그래미 수상! 전세계 4천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 기록! 빌보드 매거진 선정 가장 Hot한 싱글 아티스트 100인!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한 전작 [Here I Stand]에 이은 또 한번의 진화! 정규 6번째 앨범 [Raymond V Raymond]. – US 수입. 가격/17,500원(US)
■ EMI 발매 신보 (CD)
5. ADVENT / NAKED AND COLD : SOLID STATE 레이블의 총아로 인정받고 있는 노스 캐롤라이나 출신 스래쉬/하드코어 밴드 Advent의 2009년 발매 두번째 앨범 [Naked And Cold]. 전신 밴드인 Beloved와 The Alomost 출신 보컬리스트 Joe Musten, 기타리스트 Matt Harrison과 베이시스트 Johnny Smardel를 주축으로 멤버를 규합하여 Killswitch Engage의 재림이라는 찬사를 획득했던 2008년 데뷔작 [Remove The Earth]를 발표 후 드러머 Jordan McGee, 기타리스트 Mike Rich를 영입하여 본작을 발표 하였다. 스래쉬/이모/하드코어 사운드의 모범적 텍스트를 제공한 역작으로 평가 받으며 수많은 골수팬들을 양산해 내고 있는 본작은 스래쉬/펑크 기타 연주, 프런트맨 Joe Musten의 포효하는 보컬이 압권으로 스래쉬 / 하드코어 팬들이라면 반드시 소장을 권하는 작품이다. 가격/17,500원(US)
6. ADVENT / REMOVE THE EARTH : [Failure On]을 발표했던 전신밴드 Beloved 주축멤버들로 이루어진 Advent의 2008년 Solid State 레이블에서의 첫번째 발매작. Underoath를 서포트 하기도 했던 Advent는 하드코어, 이모코어를 혼합한 프런트맨이자 보컬리스트 Joe Musten의 거침없는 스크림, 육중한 리프를 기반으로 멜로디컬한 부분까지 소화해 내는 Matt Harrison 기타 연주가 극강의 아우라를 뽐내고 있는 앨범 [Remove The Earth]는 스래쉬/하드코어 계열의 대표적 밴드 Killswitch Engage를 이을 유일무이한 그룹으로 지목되며 전세계 메틀러들의 뜨거운 지지를 획득했던 강력한 데뷔작이다. 본작을 끝으로 Matt Harrison은 Mike Rich로, 드러머 Chris Ankelein은 Jordan McGee로 교체 되면서 2009년 2집 앨범 [Naked And Cold]를 발표한다. 가격/17,500원(US)
7. AMY GRANT / SOMEWHERE DOWN THE ROAD : 6개의 그래미, 수많은 Dove 어워드를 수상하며 CCM 장르의 대중화에 앞장섰던 최고의 아이콘으로 칭송받는 싱어 Amgy Grant의 2010년 앨범 [Somewhere Down The Road]. 삶에 있어서의 정직함에 대한 그녀만의 여행은 강한 인상과 여운을 남기는 노래들과 재치있는 이야기 꾼으로서 사랑과 신앙을 항상 탐구해 가는 열정과 즐거움으로 가득 차 있다. 그녀의 팬들을 위해 특별히 발표된 본작은 6곡의 신곡, 2곡의 미공개 트랙과 Amy Grant의 대표곡 ‘Arms Of Love’의 New 버전 등 12곡이 수록되어 있다. 가격/13,000원(US)
8. ATHLETE / TOURIST : 영원히 기억될 만한 훅으로 가득찬 팝 심포니! 머큐리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비범한 데뷔작 [Vehicles & Animals] 이후 각종 평단의 찬사를 획득하며 인디 록 씬 최대 기대주로 떠올랐던 인디록 쿼텟 Athlete의 소포모어 앨범 [Tourist]. Coldplay와 줄곳 비견되며 데뷔작에 비해 더욱 세련되고 정제된 사운드로 거듭난 본작은 아름다운 발라드 ‘Change’를 시작으로 첫번째 싱글 ‘Wires’, 쾌활한 멜로디의 ‘Street Map’, 미드-템포 록넘버 ‘Modern Mafia’ 등 일렉트릭과 어쿠스틱 악기, 키보드, 일렉트로닉적 요소가 정교하게 맞물린 알찬 사운드를 구현하고 있는 곡들로 채워져 있다. 가격/17,500원(US)
9. BUSHWICK BILL / LITTLE BIG MAN : Scarface, Willie D와 함께 소울풀한 서던 사운드로 Dirty South 스타일의 선구자격 아티스트들의 집단으로 인정받는 전설적인 랩 그룹 Geto Boys의 멤버 부쉬윅 빌의 1992년 솔로 데뷔작. 자신과 여자 친구 사이에서 발생했던 총격 사건으로 한쪽 눈을 잃게 된 세부적인 내용을 담은 싱글 ‘Ever So Claear’는 발매 당시 커다란 파장을 불러 일으켰으며 관례적인 성차별과 노골적인 비유적 가사는 본작을 더욱 악명높게 만들었던 원인이기도 하다. 하지만 ‘Letter From KKK’, ‘Stop Lying’ 등의 싱글에서 볼 수 있듯, 날카로운 비판적 관점으로 조리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서던/갱스타 랩퍼로서의 걸출한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갱스타/하드코어 랩 팬이라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앨범이다. 가격/17,500원(US)
10. BUSHWICK BILL / PHANTOM OF THE RAPRA : Scarface, Willie D와 함께 소울풀한 서던 사운드로 Dirty South 스타일의 선구자격 아티스트들의 집단으로 인정받는 전설적인 랩 그룹 Geto Boys의 멤버 부쉬윅 빌의 1995년 두번째 앨범. 그룹 Geto Boys 시절과 첫번째 앨범에서 보여 주었던 스탠더드한 음악적 스타일에 부쉬윅 빌만의 노련한 랩 스킬, 독특하고 노골적인 메시지 전달은 여전히 본작을 수놓고 있다. 또한 호러 영화적 기법과 각종 효과음의 삽입으로 진짜 들을만한 유쾌한(?)앨범으로 탈바꿈 시켜버리는 작은 거인의 능력이 빛을 발하는 작품이다. 앨범 [Phantom Of The Rapra]는 익스트림 하드코어 랩의 필청 음반으로 아직까지도 팬 들 사이에서 회자되며 R&B, 힙합 차트 3위까지 올라 상업적인 성공도 맛보았다. 가격/17,500원(US)
11. DEMON HUNTER / THE WORLD IS A THORN : 강력한 기타연주를 기반으로 어그레시브한 연주를 들려주는 시애틀 출신 얼터너티브 크리스챤 메틀 밴드 Demon Hunter의 2010년 신작 [World Is A Thorn]. 헤비함과 서정미가 함께 공존하는 본 앨범은 80년대 스래쉬에 대한 향수와 90년대 얼터너티브 사운드와의 이중적 교배로 탄생한 11곡의 싱글을 수록하고 있다. EMO 필이 가득한 보컬리스트의 고출력 스크림, 엄청난 속도로 질주하는 기타 리프, 메틀적 요소와 멜로디컬한 하모니와의 조화는 본작의 완성도를 대변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Acceptance, Anberlin, The Almost의 앨범에 참여했던 Aaron Sprinkle 프로듀스. AMG 4/5 가격/17,500원(US)
12. GEORGE HARRISON / CLOUD NINE (REMASTERED) : 조지 해리슨의 1987년 발매 컴백 앨범. Electric Light Orchestra의 Jeff Lynn이 본작에 더할 나위 없는 매끈한 프로덕션을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수록곡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조지 해리슨의 원기 왕성한 POP/ROCK 넘버들은 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해 준다. 비틀즈 시절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When We Was Fab’을 포함 ‘Devil's Radio’, ‘Cloud 9’, ‘Just for Today’, ‘Got My Mind Set on You’ 등 조지 해리슨의 대표곡들이 즐비하다. 2 BONUS TRACKS. 가격/17,500원(US)
13. GEORGE HARRISON / SOMEWHERE IN ENGLAND (REMASTERED) : 앨범 제목 처럼 ‘영국 어디엔가 묻혀 버릴 뻔한 앨범’이 될 뻔한 [Somewhere In England]는 조지 해리슨이 1년여에 영국에 있는 스튜디오에서 제작/완성한 작품이다. 존 레논의 컴백 시기와 맞물려 일어났던 레코드 레이블과의 마찰 등으로 수록곡 4곡이 교체되는 해프닝이 있었던 비운의 작품이기도 하다. 일화와 관련되어 상업화 된 음반 업계를 비판한 ‘Blood from a Clone’, 존 레논의 총격 사건 이후 다시 곡을 만들었다는 추모곡 ‘All Those Years Ago’ 등 11곡이 수록 되었다. 1 Bonus Track 가격/17,500원(US)
14. GEORGE HARRISON / THIRTY THREE & 1/3 (REMASTERED) : 대표곡 ‘My Sweet Lord’의 소송건의 굴욕을 극복하고 1976년 발매한 작품. 본작은 Dark Horse의 첫번째 발매작으로 Top 25에 빛나는 ‘This Song’, 비틀즈 시절을 연상시키는 ‘Crackerbox Palace’, 콜 포터의 흥미진진한 커버송 ‘True Love’를 수록하고 있다. 2004년 재발매반인 본 버전엔 훗날 [Somewhere In England] 발매 당시 Warner Bros.와의 마찰로 미쳐 수록되지 못했던 싱글 ‘Tears Of The World’를 보너스로 수록하고 있다. 가격/17,500원(US)
15. HUMAN LEAGUE / DARE - LOVE & DANCING (REMASTERED) : 잉글랜드 요크셔 출신 Synth 팝 씬의 첫번째 인터내셔널 슈퍼스타 휴먼 리그의 1981년 대표작 [Dare]와 Martin Bushent의 리믹스를 거친 휴먼 리그의 인스트루멘틀 송 모음집 [Love And Dancing ; 1982]의 합본반 리마스터링 앨범. 가격/17,500원(US)
16. MAE / (A)FTERNOON (CD+DVD) : 얼터너티브 록과 Emo-Pop의 절충적 조화를 꾀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는 영국 출신 인디록 밴드 Mae의 EP 삼부작 중 두번째 발매반. 본작은 Mae의 긍정적이고 화사한 얼트록 사운드를 내포하고 있는 곡들로 가득 차 있다. 심플한 리듬과 코러스가 이내 따라 부르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서려있는 7분이 넘는 대곡 ‘Communication’, 완강한 포스의 일렉기타와 신서사이즈 연주가 일품인 [Good (A)fternoon], 아름다운 기타 연주가 빛나는 ‘Falling Into You’ 등 참신한 얼트 록 사운드를 원하는 팬들에게 권하는 수작 앨범이다. DVD (Ntsc, Code=All)에는 밴드의 오랜 자선적 노력과 투어, 비하인드 씬, 다큐멘타리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Tool로 가득하다. 가격/17,500원(US)
17. PEABO BRYSON /THE BEST OF : 어번 컨템포러리 소울 씬의 부드러운 목소리를 가진 남자 피보 브라이슨의 정수만을 추려놓은 컬렉션. Robert Flack과의 짜릿한 듀엣곡이자 한국인의 애청곡 ‘Tonight I Celebrate My Love’를 포함한 3곡의 듀엣곡, Natalie Cole와 함께한 ‘What You Won’t Do For Love’, ‘Gimme Some Time’ 이렇게 총 10곡의 주옥 같은 소울 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가격/15,500원(US)
18. RECOIL / LIQUID : Depeche Mode의 롱타임 멤버 Alan Wilder의 사이드 프로젝트 리코일의 2000년 대표작 [Liquid]. 1997년 [Unsounding Method]에서 찾아볼 수 있는 Moody하고 탁월한 어레인지먼트, 정교한 일렉트로닉 프로그래밍과 풍성한 스트링, 드러밍 사운드는 Diamanda Galas, Nicole Blackman 등 게스트로 참여한 보컬리스트들의 폭발할 듯한 에너지와 감성으로 충만한 아티스트적 발상과 맞물려 묘한 감흥을 선사한다. Moby의 앨범 [Play]를 연상시키며 한껏 머금은 일렉트로 가스펠 어레인지먼트가 탁월한 싱글 ‘Jezebel’은 본작의 백미이다. 실험적 일렉트로닉 앨범의 교과서적인 작품으로 Depeche Mode의 팬들에게 소장을 권하는 수작 앨범이다. AMG : 4/5 가격/17,500원(EU)
19. THE ALIENS / ASTRONOMY FOR DOGS : 소위 레트로-퓨리스트 집단으로 정의 내릴 수 있는 세명의 멤버로 구성된 The Aliens는 스코틀랜드 Cult 씬의 주요 그룹인 The Beta Band 출신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다. 청자의 상상력을 불러 일으키는 멋진 커버아트와 함께 네오-싸이키델리아의 진수를 들려주고 있는 높은 완성도의 수록곡들은 The Beta Band 사운드를 아는 이들만의 혜택일 듯 싶다. 싸이키델릭한 기타와 일렉트로 오르간, 감칠맛 나는 게러지 록의 향수를 일깨워 주는 멋진 인트로 ‘Setting Sun’, R&B적 접근법의 업비트한 사운드, 햇살 가득 머금은 미소를 떠올리는 하모니, 통렬한 기타 리프가 좋은 ‘The Happy Song’, 비틀즈식 하모니, 60~70년대식 레트로-비트의 ‘Only Waiting’ 등 Player에 앨범을 걸고 끝까지 듣게 만드는 레트로한 매력이 서려 있는 작품이다. AMG : 4.5/5 가격/17,500원 (US)
20. TONY BANKS / CURIOUS FEELING : 강력한 솔로 카달록을 들고 나와 마니아들의 열렬한 환대를 받았던 Genesis 출신의 걸출한 건반주자 토니 뱅크스의 1979년 솔로 데뷔작 [Cusious Feeling]은 초창기 Genesis의 프로그레시브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만들어 졌다. 견고하게 잘 짜여진 키보드 무브먼트는 신비하고 판타지적 요소를 가득 머금은 ‘From the Undertow’, ‘Somebody Else's Dream’, ‘The Waters of Lethe’ 같은 대표곡 들에서 잘 묻어난다. 비록 Genesis의 색채를 보여주고 있지만 코드 시퀀스를 사용하는 등 자신 만의 색체를 담으려는 시도를 엿볼 수 있으며 당대 프로그레시브 록 필드를 호령했던 건반 연주자들인 Keith Emerson, Rick Wakeman의 빛에 가려 상대적으로 과소평가된 그만의 독특하고 거부할 수 없는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과시하고 있는 수작 앨범이다. 가격/17,500원(US)
21. WHITE RABBITS / IT’S FRIGHTRNING : 컬리지 학생들이었던 Greg Roberts와 Stephen Patterson는 조그만 레코드 샵에 일하다 2004년 그룹 결성의 뜻을 품고 멤버 들을 규합, 뉴욕 인디 씬의 훌륭한 프로듀서 Chris Zane과 함께 2007년 데뷔작 [Fortnightly]를 발표한 후 2년 뒤인 2009년에 본작 [It’s Frightening]을 발매 하기에 이른다. 이들은 단순한 뉴욕 출신 댄스-록커들이 아니다. 두명의 드러머와 한명의 피아노 연주자를 보유하고 있는 White Rabbits의 음악은 소위 “Honky Tonk 칼립소”라 칭하며 발빠른 음의 변이와 심미성을 추구하는 밴드이다. 팝적인 훅과 뮤직홀 스타일의 영향력에 더해 칼립소, 래게, 스카 리듬의 치어풀한 블렌드는 Specials와 Funny Boy Three를 닮은 실험적 이분법을 그대로 내포한다. 뉴-웨이브 포스트 펑크 씬으로 분류되는 앨범으로 개성 넘치고 특별한 얼터너티브 록을 원하는 팬들에겐 필청을 권하는 수작 앨범이다. 가격/17,500원(US)
■ SONY 발매 신보 (LP)
※ LP 리스트 이용해서 오더해 주시기 바랍니다.
1. BROKEN BELLS / BROKEN BELLS (LP) : # 우리가 고대해 마지 않았던 스페이스-팝의 우아함 – ROLLING STONE, # 감성적 스마트 팝 – npr MUSIC . 포틀랜드 産 인디 록 밴드 The Shins의 싱어 송 라이터 James Mercer, 프로듀서이자 멀티 인스트루멘틀리스트 Brian Burton의 Danger Mouse가 뽐내는 강력한 콜라보! 인디, 얼터너티브 뮤직씬 두명의 Big Name이 만들어 낸 완벽한 록 앨범 [Broken Bells]. - 180G VINYL, 포스터, 다운로드 카드 포함. 가격/34,000원(US)
2. MGMT / CONGRATULATIONS (LP) : “21세기 신명반의 탄생” NME 선정 ‘2008 올해의 앨범’1위 2009 롤링 스톤 ‘ALBUM OF THE DECADE’18위. 2010 그래미상 2개 부문의 후보로 지명된 데뷔작 [ORACULAR SPECTACULAR] 이후 3년만의 신작 MGMT 엠지엠티 CONGRATULATIONS. Mojo ★★★★★ Q Magazine ★★★★, Spin ★★★★ Uncut ★★★★, "복잡하게 뒤얽힌 사운드와 기분좋은 디테일이 풍부하게 겹쳐져있다" NME, "몽환적이고, 강렬하고, 기이하고, 희망적인 동시에 근사한 그 모든 것" FasterLouder, “도전적인 싸이키 록 서사시” MusicRadar.com. – 스크래치-OFF 커버, 디지털 앨범 수록, 180G DOUBLE VINYL, 한정반 가격/47,000원(US)
3. MGMT / ORACULAR SPECTACULAR (LP) : “70년대 POP의 미래적인 재해석!!” 롤링스톤, 스핀, 피치포크 등 유력한 매체로부터 한결같은 찬사를 획득하며 등장한 예술학도 출신 앤드류 반윈가든, 벤 골드웨서의 일렉트로닉-록 듀오 MGMT (Management)의 Columbia 데뷔작. Flaming Lips의 프로듀서 Dave Fridmann의 진두지휘 아래 David Bowie, Mercury Rev, Polyphonic Spree를 모두 어우르는 알고리즘과 신서사이저-잼의 홍수, 거기에 덧입혀진 60, 70년대 싸이키델리즘 향수와 도발적인 히피즘, 아방가르드적인 작곡법을 표방하고 있다. 또한 1970년대 브리티쉬 프로그래시브 록의 영향력과 Muse, Mew를 연상시키는 디스코, 뉴웨이브-신스 팝, 90년대 초창기 브릿팝의 경향을 엿볼 수 있으며 동명 데뷔 EP에 수록되기도 한 본작의 첫번째 싱글 ‘Time To Prerend’는 노이지한 New-Order 스타일의 스페이스 록/네오-싸이키델리아 넘버로 본작의 음악적인 방향을 제시해 주고있다. – 스크래치 커버, 전곡 MP3 다운로드 카드 포함, 180G 더블 VINYL, 한정반 가격/30,000원(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