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 산북면 서중리 소재
1665년 지방유림의 공의로
홍언충과 이덕형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창건하고 위패를 모셨다고
한다.
루문(지원루)
루에 올라가 보았더니 아름다운 선자연이 그대로 보이는 연등천장으로 지은지가 얼마되지
않는다는 것을 금방 알아볼 수 있었다.
서까래와 대공
연등천장이기에 대공도 그대로 볼 수 있었다. 파련대공 같이
보였다.
강당의 현판(근암서원)
강당앞에서 새설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당인 경현사
홍언충의 위패
복원하면서 남은 재료들인 듯 한 서재 뒤에 나란히 두었다.
첫댓글 1965년에 창건했으니 한 40년 되었으나 목제는 금방 지은 것 같군!!!
이덕형은 경기도 광주 사람으로 알고 있는데 문경과 어떤 연고가 있는고?
그리고 '연등천장', 파련대공'... 당최 무슨 말인지.....
건강하겠지? 알고 묻는 줄 알지만 내가 순진하니까...한옥 가구의 명칭이냐...연등천장은 반자를 하지않고 서까래가 그대로 노출 된 천장을 말하고 대공은 도리를 받친 짧은 기둥(동자주)을 말하는데 그 모양에 따라 이름이 있는데 내가 보기에 파련대공 같이 보였다는 뜻이네.
@오작교 '연등천장' 설명은 알아 듣겠는데 '대공'은 아직 오리무중?&*%$#@
내가 너무 무식해서....
@夢谷 그림 4번 서까래와 대공이라고 쓰인 사진을 보면 종도리를 받치고 있는(세로로 된) 꽃 무늬 같이 생긴 짧은 모양
@오작교 아하! 그거구나!!! 이제야,,,
고마우이!!!
소개한 近嵒書院 잘 보았네.
嵒자는 좀처럼 잘 쓰지않는 글자인데, 이 서원 가보지 않아도 이름만 보아도
오래 기억되겠네.
그리고 景贒祠의 어질현(贒)자도 특이하네.
덕분에 영상으로 관람 잘 했네. 고맙네!
고맙네 자네들이 안 와서 섭섭하였네 나는 꼭 올 줄 알았는데...왔으면 마곡사의 삿자리와 사리기둥 풍마동에 얽힌 이야기도 좀 들으려고 하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