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14일 평생교육원 3층 강당에서 김충섭 김천시장과 이우청 시의회 의장, 전김천시민대학 임원단, 수료생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김천시민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 날 수료식은 『TBC 싱싱 고향별곡』의 기웅아재와 연주팀이 함께 하는 ‘소통과 힐링 토크 콘서트’를 시작으로, 70%이상 이수한 교육생 53명에게 수료증 전달(대표 김점하)하고 교육기간 동안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여한 교육생 28명에게 개근상을 수여(대표 신동열)했다.
이어서 최원자 교육생의 정감 있는 수상소감 발표로 수료식을 마무리 했다.
이번 시민대학은 지난 11월 11일 개강하여 총10회에 걸쳐 윤영미 아나운서의 ‘결핍이 열정을 낳는다’, 아침마당 남희령 작가의 ‘내 인생의 진짜 주인되는 법’, 산악인 허영호의 ‘도전과 극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수준 높은 강의를 진행해 수강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