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흐르게 하시는 대로 표류를 하련다
2023.11.19
(눅8:40-56)
40 Now when Jesus returned, a crowd welcomed him, for they were all expecting him. 41 Then a man named Jairus, a ruler of the synagogue, came and fell at Jesus' feet, pleading with him to come to his house 42 because his only daughter, a girl of about twelve, was dying. As Jesus was on his way, the crowds almost crushed him. 43 And a woman was there who had been subject to bleeding for twelve years, but no one could heal her. 44 She came up behind him and touched the edge of his cloak, and immediately her bleeding stopped. 45 "Who touched me?" Jesus asked. When they all denied it, Peter said, "Master, the people are crowding and pressing against you." 46 But Jesus said, "Someone touched me; I know that power has gone out from me." 47 Then the woman, seeing that she could not go unnoticed, came trembling and fell at his feet. In the presence of all the people, she told why she had touched him and how she had been instantly healed. 48 Then he said to her, "Daughter, your faith has healed you. Go in peace." 49 While Jesus was still speaking, someone came from the house of Jairus, the synagogue ruler. "Your daughter is dead," he said. "Don't bother the teacher any more." 50 Hearing this, Jesus said to Jairus, "Don't be afraid; just believe, and she will be healed." 51 When he arrived at the house of Jairus, he did not let anyone go in with him except Peter, John and James, and the child's father and mother. 52 Meanwhile, all the people were wailing and mourning for her. "Stop wailing," Jesus said. "She is not dead but asleep." 53 They laughed at him, knowing that she was dead. 54 But he took her by the hand and said, "My child, get up!" 55 Her spirit returned, and at once she stood up. Then Jesus told them to give her something to eat. 56 Her parents were astonished, but he ordered them not to tell anyone what had happened.
오늘 하나님은
온전한 믿음 불온전한 믿음을
말씀하신다
회당장 야이로의 믿음
12년간 혈루증을 앓던 백약백원의무효녀(百藥百院醫無效女)의 믿음
그리고 죽음에 대한 인식(認識)
야이로는
예수님이면 자신의 죽어가는 딸이 치유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졌었다
그러나 죽음
이미 죽었다면 이미 끝
예수님이라도 살릴 수 없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그러나 예수님
그와 모든 범인대중적상식(凡人大衆的常識)에 대한 교정(校訂)을 가하시듯
그 딸을 살게 하신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My child, get up!"
Her spirit returned
말씀 한 마디로
죽은 영혼이 돌아올 뿐만 아니라
그녀를 죽음에 도달하게 할만큼 중병조차 완전치유가 된 것을 본다
한마디로 아버지 야이로의 믿음이 어떻든
예수님의 뜻이면
이미 죽은 사람이라도 부활치유가능(復活治癒可能)이 된다는 선포(宣布)...
이에 반하여 12년간 혈루증으로 고통을 받던 여인
그녀를 통해서는 절실절박애절(切實切迫哀切)을 느끼고
그리고 예수님에 대한 온전한 믿음이 확인되어진다
자신의 상태로 인한 지극히 바닥에 깔린 자존감(自尊感)
지푸라기라도 잡아야 하는 상황과 같은 상태에서의 유일무이희망(唯一無二希望)
예수님의 옷자락
그녀가 만졌고
예수님은 아직 선언조차 하지 않았는데...
예수님은 당신에게서 이미 능력이 나간 것으로 언급하기는 것을 보면
믿음이란
예수님으로부터의 은혜은총긍휼자비치유(恩惠恩寵矜恤慈悲治癒)를 이끌어내는
기능효능(機能效能)임을 알게 한다
50절 야이로에게
“오직 믿으라! 딸이 낫느니라!”하심
믿음의 기도는 예수님의 은혜은총을 이끌어 냄과 동시 그분으로 하여금 죽은 자도 부활 시키게 하는 그것임이 설명 되어지고 있다
히11:1이 생각난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는 말씀
히11:6 그것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없다는 말씀도...
지금 내게는 무슨 믿음이 있을까?
야이로? 치유혈루증여인(治癒血漏症女人)?
지금 주님을 향한 믿음의 상태는?
‘...’
아무 생각도 없다
내 전부가 하나님의 손에 있음이 인식될 뿐
나의 생로병사흥망성쇠(生老病死興亡盛衰)
그 모든 분야에 있어 나라는 존재의 영육적사고(靈肉的思考)는
무의미무가치(無意味無價値)하다는 인식(認識)이 신(信)에 골인되어 있다는 것 뿐
오늘도 나는 이제까지 그랬던 것처럼
내 인생의 배에 누워
주께서 흐르게 하시는 대로 표류를 하련다
주님의 뜻에
온전히 내 전부를 맡기고
맡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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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549장-내주여뜻대로
(1)
내 주여 뜻대로 행하시옵소서
온 몸과 영혼을 다 주께 드리니
이 세상 고락간 주인도 하시고
날 주관 하셔서 뜻대로 하소서
(2)
내 주여 뜻대도 행하시옵소서
큰 근심 중에도 낙심케 마소서
주님도 때로는 울기도 하셨네
날 주관 하셔서 뜻대로 하소서
(3)
내 주여 뜻대로 행하시옵소서
내 모든 일들을 다 주께 맡기고
저 천성 향하여 고요히 가리니
살든지 죽든지 뜻대로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