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예수님은
우리의 해질녘을 새벽녘으로 바꾸신다.
극한 절망 가운데서도 하나님만 바라보고 위대한 믿음의 발자취를 남긴 스탠리 존스
(E. Stanley Jones) 선교사님이 계십니다. 그는 인도를 서구화하기보다 그리스도화 시키려고 65년이나 인도 땅을 헤집고 다니며 선교한 뛰어난 목사님입니다.
마하트마 간디의 친구로서 그와 정신적으로 깊이 교제했고, 인도의 독립을 위해 크게 공헌하고, 인도와 파키스단의 분열을 막기 위해 애쓴 선교사입니다.
1928년에 감리교 총회에서 감독(bishop)으로 선출되었지만 그는 취임예배를 앞두고 “나는 복음전도자이지 감독이 아니다”고 말하며 감독직을 사임하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부르심’은 선교사라고 선언하고 인도로 떠났습니다.
그렇게 유명한 인도 선교사의 길을 걸었던 그는 1901년 열일곱 살때의 성령체험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어려서부터 예수님을 믿었지만 17세 때, 순회 설교자 로버트 J. 베이트먼(Robert]. Bateman)이 인도하는 집회에 참석했다가 셋째 날 밤, 집회에 참석하기 전, 침대 곁에 무릎 꿇고 자기가 이제까지 드렸던 기도 가운데서 가장 신실한 기도를 바쳤습니다.
“예수님, 오늘 밤 저를 구원하소서...” 마음속에서 뜨거운 사모함이 일어나자 교회로 달려갔습니다. 교회 맨 앞좌석에 앉았습니다. 전에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설교가 끝났을 때 기도의 제단에 가장 먼저 달려나갔고, 무릎을 꿇기도 전에 천국이 자신의 영 속으로 뛰어들었다고 고백했습니다. 마음에 놀라운 변화가 생겼습니다.
‘하나님께 용서받았다는 느낌.’ ‘본향에 있다는 느낌.’ ‘나의 그곳으로 돌아왔다는 느낌을 받았고,’ ‘삶의 목표와 방향을 잡고 목적을 찾았다는 느낌,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 내게는 나와 늘 함께하시는 분이 있어 어엿한 사람이 되었다는 느낌, 온전해졌다는 느낌, 은혜를 받았다는 느낌’에 사로잡혔습니다.
그는 그 은혜에 감격하며 “세계를 부둥켜안고 기쁨을 모든 사람과 함께 나누면서 나의 남은 생을 보내리라”고 결심하게 됩니다.
그리고 애즈버리 대학을 졸업한 후 1907년 24살의 젊은 나이로 인도 선교사로 파송되었습니다.
그는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그리스도를 높이는 일 이외에는 무엇이나 양보했습니다.
어떤 힌두교인은 그를 “매우 포용력 있는 사람이라”했고, “인도의 길을 걷고 있는 예수”(The Christ of the Indian Road)라는 평가를 받은 분입니다.
50년 넘게 인도에서 사역을 하셨는데 평생 6만 번 이상 설교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1971년 12월, 69세 새벽 2시에 뇌졸중으로 쓰러집니다.
새벽 2시부터 사람들에 의해서 발견된 아침 7시까지 다섯 시간 동안, 전신이 마비되어 꼼짝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혼자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이 됐습니다. 눈의 초점이 흐려져서 책을 읽을 수도 없고, 손에 마비가 와서 손을 들어 글을 쓸 수도 없습니다.
또 걸을 수도 없는 그런 처지가 되었습니다. 딸 유니스 매튜가 병원에 도착하자, 스탠리 존스목사는 간신히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지금 죽을 수 없다. 마지막으로 해야 할 일이 남아 있다.”
스탠리 존스 목사는 왜 이런 말을 하였을까요? 더 살고 싶었기 때문일까요? 그의 믿음의 고백을 보십시오.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참으로 감사한 사실은 나의 믿음은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기도하는 것, 그것이 바로 승리다. 미국 최고의 의사들은, ‘당신은 이제 걸을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고, 인도 최고의 안과 전문의들은 ‘나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나는 아무 걱정이 없다. 나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손 안에 있고, 하나님의 손 안에 있다는 것은 삶의 어떠한 순간에도 해답이 되시는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스탠리 존스 선교사님은 그 절망적인 상황에서 불평하지 아니하고 감사했고, 믿음으로 매시마다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중풍으로 보스턴 병원에 입원하여 누워 있으면서 간호원에게 부탁했답니다. “내가 잠에서 깰 때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노니 일어나라!'그렇게 자신에게 명령해 달라고입니다.
일주일 동안 금식한 후에 걷기 훈련을 시작합니다. 딸과 사위가 함께 있었는데 걷기 훈련을 시작할 때마다 이렇게 옆에서 믿음으로 외쳤습니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그런데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스스로 걷기 시작한 것입니다. 미국 의료진들이 평생 이제 걷지 못할 것이라고 그렇게 말했는데 믿음으로 일어나 걷기 시작하고, 스스로 1km 이상을 걷게 되고, 오르막길과 내리막길도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설교를 할 수 없을 것이라고 했는데 다시 인도로 돌아가 그 후 20년 동안을 선교사로 큰 역사를 이루다가 89세에 인도에 묻혔습니다.
그리고 그 기간 중에 영적 유언장과 같은 책, [하나님의 긍정](The Divine Yes) 남기고, 평생 사역지인 인도에서 주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의 사위가 그의 모습을 평생 보면서 이와 같이 회고했습니다. “그는 노년의 에녹처럼 하나님과 함께 걷고 있었고, 하나님께서 그를 데려가셨다!”
그가 남긴 책에서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만일 당신의 삶이 조각조작 부서졌다면, 그 조각들을 모두 모아 하나님께 드려보라.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 조각들로 아름다운 무엇인가를 만들어내실 것이다.
갑자기 나를 엄습한 뇌졸중 발작은 장애와 슬픔을 견디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려주었을 뿐만 아니라, 장애와 슬픔을 긍정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삶으로 보여줄 기회가 되었다. 예수님은 우리의 해질녘을 새벽녘으로 바꾸신다!”
그는 임종의 자리에서도 “나의 구세주를 당신에게 추천합니다.”라고 말하며 숨을 거두었답니다.
스탠리 죤스 목사님이 이 일을 통하여 깨달은 말씀이 '고후 1:20'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지금 어떤 절망적인 상황속에서 힘들어 하고 계신가요.
스탠리 존스 목사님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았는데 절망적인 상황이 왔지만 더욱 큰 믿음으로 담대히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외치며 일어나서 다시 선교현장으로 간 것입니다.
그는 1938년에 미국의 타임지에 의해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선교사’로 소개되었고, 1961년에는 ‘간디 평화상’을 받았으며, 인도의 독립과 제 2차 세계 대전 중에 펼친 평화 운동으로 인해 두 차례 노벨 평화상 후보자로 선정되기까지 했습니다.
우리의 생사화복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어느 누가 하나님의 사랑을 끊을수 있겠으며 하나님의 은혜를 막을수 있을까요?
우리 이제 다시 일어나서 새로운 기적의 삶을 증거하는 예수님의 증인된 인생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 우리들의 밝은 빛 by 박상규
https://youtu.be/mIO5tsssAYM
◆ 주님이 원하시는 - 김경재 ◆
https://youtu.be/um3HQe3H5uU
오늘도 주를 부르는 우리는 옐로힘 ♫
https://youtu.be/rP8e7TsJNQI
[지선라이브] 내가 쓰러진 그 곳에서
/주님은 나를 포기하지 않으세요..🙌
https://youtu.be/9AnIsAeWavQ
세상에서 방황할때 - 혜은이 권사님
https://youtu.be/-nK0JDxLSio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손덕남詞,曲)
주수애 찬양드림, What do I look for?'
https://youtu.be/J13VTkhag8M
[새찬송가] 310장 아 하나님의 은혜로
https://youtu.be/5SrDE5LT1rc
오 신실 하신주 ( W.M.Runyan )
테너강신모, 피아노박수영
https://youtu.be/TH8sRntNdEI
(CCM찬양, 복음성가) 주여 나를 용서하소서 [신경애 목사님 작사/작곡]
https://youtu.be/XKVr_P-T6tM
할렐루야 ~! 주님께 영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