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에 겨울에 피는 꽃들을 보며^^
겨울 꽃들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문듯 드네요.
겨울철에 삭막한 베란다 보다는 좋을듯~~~
올해는 베란다 창에 뽁뽁이 가림을 안했는데도
10도이하로 안내려가네요.
붉은색꽃 '시클라멘'
분홍색 맆스틱 바른 '시클라멘'
' 카랑코에'
'칼란디바'
'카랑코에'
꽃봉우리들이 얼음땡하고 꽃이 열릴 생각을 안해요.
'바이올렛' 꽃 한송이는 잎이 질려구 희뜻희뜻 변하고 있어요.
꽃무늬처럼 보이네요.
'히야신스'가 작년에 꽃이 진후
구근을 베란다 구석에 두고,
화분 테두리에 가끔 물을 조금 주었는데
살아서 잎이 나오고 있네요.
첫댓글 카랑코에들이 우리꺼 보다 좀 늦게 피는 이유는
저는 단일처리를 해서 그런 겁니다. 물도 많이 주고 거름도 자주 주었습니다.
단일처리도 생각을 해 보긴 했는데
베란다가 밤애 밖에서 불빛이 들어와요,
저의 생활과 일정에 시간차가 있어서 안되더라구요.
포인세티아도 단일처리 하다가 중간에 그만 두었어요.
@최재정(송파) 저는 시월 초부터 한달 반 가량
낮에는 선반에 올려놓고 밤에는 가로등 불빛을 막아주느라 선반 아랫층으로 내려놓고 두꺼운 천으로 덮어놓았습니다
바이올렛꽃이 참 예쁩니다
개인적으로 바이올렛을 좋아해요.
에전에는 많이 키웠는데 몇개 색상만 키우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