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최빈치 (클리앙)
2024-01-03 22:38:40 수정일 : 2024-01-03 22:45:32
<어제 내지는 오늘 정도에 통화한 내용 같습니다>
ㄴ 여기서 "창당이라는 게 하루 만에 되지 않는 겁니다" 이야기 할 때 엄청 짜증냅니다. 아마 클리앙 여러분들 이낙연이 저렇게 짜증내는 거 태어나서 한 번도 들어보신 적 없을 겁니다.
그 후 다른 이야기 좀 하다가...권지연 기자가 대장동 제보자 이야기 꺼내니까 바로 끊어버리네요 와 진짜 ㅋㅋㅋㅋ
최근에 클리앙 모공에서 뉴탐사에 대한 호불호가 좀 있습니다만...이낙연 - 권지연 통화 내용은 정말 꼭 한 번 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통화 내용이 왜 중요한가 하면요, 모든 일이 잘 풀릴 때 혼자서 폼 잡고 엄중떠는 것은 누구나 다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이 본인의 계획대로 잘 안 풀려갈 때, 그럴 때 기자들이나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대하는가 이것을 보면 그 사람의 진면목을 알 수 있거든요.
첫댓글 댓글 중---
삼알배엽바척
뉴탐사 취재는 내용 좋죠.
취재가 의혹이 되고 증거가아니라 추궁모드일때만 좀
유의하면… 글고 ㅈㅇㄹ같은 확연한 것만 걸러들으면..
그리고 그분 여전히 엄중 하실줄 알았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