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3월에 결혼을 하는데 MR로 음악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신랑 신부 입장곡과 동시 퇴장곡, 그리고 결혼전 틀어 놓을 음악 추천 받습니다. 기독교인이라 CCM도 좋고 연주곡도 괜찮습니다.
동시 퇴장곡은 그냥 맘마미아의 honey honey를 생각해 봤고 신부입장곡은 she로 생각했는데 너무 흔해서요,,
진짜 보석같은 곡있으면 추천좀 해주세요.
여기 까페의 분위기상 이런 글 올리면 실례가 되겠지만 부탁 드릴께요.
참고로 조공짤 없습니다. 죄송.
첫댓글 신랑 입장곡으로 종종 쓰이는 곡입니다.
Trio toykeat의 Gadd a tee 추천합니다.
아 이거 좋은데~
좀 클래식한 곡이라면
신랑입장곡- 한델의 "And so the conquerer comes" (유다 마카베오라는 오페라에 삽입된, 당찬 곡입니다), 혹은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중 후렴 (?) 부분 (많이 들어보셨을껍니다)
신부입장곡- 바그너의 "결혼행진곡", 아주 드물게 냉정과 열정사이의 OST 중 "The Whole Nine Yards"
전...입장곡으로 스타워즈 메인 theme 사용했다는...ㅋ
사실은 제국의 역습이 더 쓰고 싶었으나...망할 콰르텟 연주자들이 제국의 역습은 연습을 안해봤다해서...ㅋ
ㅋㅋㅋㅋㅋ
감수성 테마는 어떨까요? ㅎ
신랑 입장곡으로..전 007테마송~~.. 입장할때..친구들이 보디가드 해주고.. 앞에 한명.뒤에 두명.. 걸어가는 도중에.. 난입해주는 친구....그때 비눗방울 총 쏴주고~~ 좀..특별했던거 같네요.
독특하게 양방언 프론티어 같은 ㅋ
센세이션하게 darude - sandstorm 어떠십니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