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주말이라 부산에 있는 시댁에 갔었는데요....
시어머니가 전에 JU네트워크 라고 다단계 하다가 돈을 좀 마니 날렸거든요...
그때가 2004년도고...노무현 대통령님이 집권하실때였죠...
JU회장인 주수도 회장은 그때부터 구속수감중이구요....
그런데 시어머니가 월간조선 잡지를 보여주면서 이상한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명계남과 노무현대통령님 조카가 바다이야기와 연루되어있고 그것을 덮기위해 노무현대통령님이 주수도 자신을 다단계 사기로 집어넣었다구요...어제 제가 본 월간조선 6월호에 의하면 주수도가 명계남과 노무현대통령님 측근들을 고발한다네요...
조선 찌라시의 말은 믿지도 않지만...세상의 잡지의 2/3가 노무현 김대중 정권을 욕하는 얘기 뿐이었습니다...
빨갱이 어쩌고 저쩌고...바다이야기 어쩌고 저쩌고....
신문은 그렇다 치고...잡지까지.....우웩~
첨으로...시어머니와 언성높여 대화를 했어요...
제가 가지고있는 여러 자료도 보여줬죠...박정희때문에 우리나라가 발전했다는 둥....하도 기가막혀서....
그것과 관련된 동영상을 보여주니 쪼금 보다가 나가버립디다~~
그래도~~ 보릿고개 시절 박정희만큼 리더쉽있는 대통령이 있었기에 발전했답니다....답답해....휴휴~~~~
암튼....월간조선 제 돈주고 살 일은 없지만...정말....깜짝 놀랬습니다...
기사 쓸게 그렇게 없는지....아직까지 노무현 시계타령이나 하고...김현희와의 인터뷰 등등....
제 시어머니 왈 " 기사가 그럼 거짓말 한단 말이가???? "
여러분....제게 힘을 좀 주세요~~ JU다단계 하는 사람들 노무현 하면 치가 떨린답니다~
첫댓글 제 친구녀석 집이 JU지분 1% 정도 가지고 있었죠. 그놈도 노무현대통령 얘기만 하면 자기집 망하게 했다고 악을 품습니다. 주수도가 잘못한게 없다나 모라나...박그네빠인데 노무현대통령이 싫다고 이명박 찍은 악의 축이죠. 부동산도 다 몰수 당했다나 뭐라나...논리는 없고 그저 싫어할 뿐입니다.
주수도가 잘못이 없긴요...아줌마들 꼬셔서 사기친 사기꾼입니다...이것을 월간조선에서 주수도는 죄가 없다고 나와서 이제 앞으로가 더 문제가 될것 같군요...ㅠ
주수도, 그는 JU 전에는 일영이라는 회사를 차려서 컴퓨터 등의 제품으로 다단계를 했읍니다. 그때 이름은 주 동국, 한 번 봤읍니다. 제 수입이 변변찮으니까 저의 아내가 여기저기 돈 될거 있나 다단계 숱하게 돌아 다였고(딴 집 마누라들도 그렇듯이), 그러다가 컴퓨러 초창기에 나온 일영까지 가게 되었고, 거기서 주 동국의 연설을 듣게 되었읍니다. 다단계가 그렇듯이 들으면 곧 돈 벌 것 같지요. 거기서 저희는 컴퓨러는 안 샀고, 활동도 않했던 것 같습니다. 한 10년 전인 것 같군요. 그리고 그 회사는 시적부적 사라졌는 것 같습니다. 그 후 그 양반 구속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세월이 흐른 후 그는 JU를 다시 세웠고, 거기서는 ...
주 수도로 나와 있더군요. 어떤 이름이 진실인지야 제가 알아 무었하겠읍니까마는 주 동국이라는 이름이 알려지고 해서 이미지 관리 상 이름을 바꿨는가 합니다. 그 회사에는 저와 아내는 인연을 맺지 않았지만 저와 얼마의 인연이 있던 분들은 그 회사의 상류에 들어 갔었고, 그래서 주 수도와 함께 구속이 되었다고 들었읍니다. 그 회사의 내막은 전혀 모릅니다만 다단계는 현 대 판매산업에서 한 축을 갖게 될 획기적인 산업임에는 틀림없으며, 지금도 , 앞으로도 확산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한나라당 같은 탐욕가들의 흑막이 깔려 있는 회사라면 JU 같은 말로를 걷겠지요. 현재 저의 아내는 탄탄한 다단계를 하고 있으며,...
저 보다도 수입이 많습니다. 다단계는 무조건 나쁜게 아닙니다. 차가 훌륭한 운송 수단이며,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내는 물건이듯이, 잘 쓰면 좋은 것이고 잘 못 쓰면 천하에 흉물이 되는 것이지요.
다단계 전체를 욕하는게 아니라 주수도를 욕하는겁니다...지신이 지은 죄 로비 주가조작등은 생각안하고 노무현 정부가 바다이야기 사건을 덮기 위해 자신이 억울하게 구속된거라고 아직까지 정신을 못차리고 있고, 월간조선에 기사를 내다니요.....적반하장도 유분수 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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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닙니다....ㅠㅠㅠ 저는 글도 잘 남기지 않는데...시댁 갔다와서 정말 열받아서 글 올린겁니다...제가 뭐 자세히 알아야 시어른들 계몽을 시킬거 아닙니까??? 제가 한나라당 알바라면 아마 아고라에 글을 올렸을겁니다~~
그러니 언론이 문제라니까요.....조중동 이것들은 언제나 정신을 차릴려는지........
댓글들을 보아하니.. 그리고 글쓴님의 글을 보니 대충 어느정도는 짐작이 가네요.. 저희 이모도 다단계 비슷하게 하고 있어서 잘 아는데요.. 파크 님의 말처럼 무조건 나쁜 것만은 아닌것 같더군요... 하지만 그것을 친척들을 통해 비싸게 판다든지 그런것 때문에 우리 어머닌 좀 싫어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전에도 이모가 우리 어머니한테 많이 혼난적이 있었구요... ㅋㅋ 암튼.. 세뇌되신 어른을 설득하기란 참 어렵습니다.. 그런 면에서 봤을때 쭈니맘 님께서 많이 힘드실듯...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저의 아내 제품은 비싸지 않아요. 같은 다단계끼리 비교하면은요...효과, 성분이 탁월해요. 마지도 좋아요. 장사, 홍보 아니니께 개인적 질문 사양하고요. 그럴 장도 아니니께요..... 그래서 주변인도 반응이 좋아요. 그이까 모든게 다 비싸고, 모든게 다 부담주는 것도 아니고요. 회사 나름이지요. 저의 아내는 다단계 숱하게 돌아 댕여 봤어요. 아조 도사 됐어요. 국가 인정 침술사 자격증도 있고요. 한가락 하지요. 뭐든지 그렇지만 줄을 잘 서야 되는 것 같아요. 죄송합니다. 분위기 흐리는 글을 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