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는 아니지만 자랑요. ㅎ

[김영옥 (인천)]

쌈무 만든것도 맛보고
마침사다놓은 살치살.치마살도
있어서
맘놓고 두팩꺼내서 구웠어요.
고기가 입에서 살살 녹았구요
쌈무도 어찌 그리맛난지요.
밥없이 두팩을 맛나게 다 먹었답니다.
구경하실래요?ㅎ

보라무 쌈무에 깻잎도 있어서 함께 싸서 먹었더니 환상 이네요.

팬에 양파 자르고 대파잘라넣구 고기 구워요.

노릇하게 잘구워진 고기 아주 연하네요.

한상 차려봤어요.접시에 담아서
가져다 놨더니 남편왈 고기 식는다고
다시 팬에 담아서 먹자네요 ㅎ

너무 이쁘고 맛나요.

며느리가 만들어온 쌈무 몇조각 남은것도 먹었어요.

그래서 고기를 팬에쏱아서 가져다가
쌈무랑 바로 무쳐놓은 배추.숙주무침이랑
나박김치 곁들여서 밥없이 고기만 두팩 먹었답니다. 바로구운 양파도.대파도
쌈무에 싸서 먹으니 행복이 바로
곁에 있다는걸 느꼈답니다.

[이광님(광주광역시남구)]

와~
부럽습니다
소고기 먹은지 오래됐어요~
소고기와 무우랑 소화도 잘되고 기분도 좋아서 영양분이 온몸에 퍼져서 건강 하시겠어요~
그렇죠?..ㅎ.ㅎ

[김영옥 (인천)]

맞습니다.
입이 호강해서
기쁘네요ㅎ

[유민선 (세종시)]

와~~
침넘어갑니다
맛나게드시고건강하세요

[김영옥 (인천)]

감사합니다.
같이 드시면좋은데
그게 안되는게
아쉽습니다.ㅎ

[김태경(연당)]

맛난 음식의 향기가 느껴지는 듯해요.
건강하게
행복하게
즐거웁게 그렇게 사시는 주인공이십니다.

[김영옥 (인천)]

아구야
고맙습니다.
맛나게 잘먹은
한끼입니다.
밥없어도 든든하네요.

[진명순(미즈)]

아고야~~~
맛난거만 가득
밥없는 상차림
건강밥상
넘넘 맛나겠습니다

[김영옥 (인천)]

밥하기 싫어서
밥없이 한상
다 먹었답니다.
고기먹을때 밥잘안먹게
되기에 안했어요 ㅎ

[진명순(미즈)]

탄수화물 적게 먹고 쵝옵니다

[김영옥 (인천)]

그런가요?ㅎ
아직도 든든합니다.

[윤혜숙(인천강화)]

와우 맛나겠어요

[김영옥 (인천)]

고기 잘안드시는
분도 그리 말씀
하시네요.ㅋㅋ

저희는 고기 킬러예요.
며칠만 상에 고기
안올리면 고기 먹자셔서
늘 고기는 냉동냉장에
보관 하고 산답니다.
명절 잘 보내셨지요?

[맹명희]

쌈무 맛도 좋겠지만..
색상이 참 예쁘네요.

[김영옥 (인천)]

예 선생님
색상에 반하게
됐답니다.
맛이야 그냥
쌈무 맛은
똑같겠지만요.
올핸 넉넉히 심어서
쟁여두고 먹어야 겠어요.

[손갑성(서울마포)]

예쁘기도 하고
맛있어 보입니다
고급진 한끼 식사예요

고기 좋아하는 옆지기가
불쌍한 생각이 갑자기
듭니다~ㅎ
고기 안좋아하는 마누라 땜에
자주 못 먹거든요 ㅎㅎㅎ

[김영옥 (인천)]

비록 나는 안먹어도
남편분 해드려야지요.
내일 당장 해드리시길
참 요사진은 보여주지
마시구요
당장 사오라시면
춥잖아요. ㅎㅎ

저흰 부부가 고기는
다좋아라 합니다.
저는 회만 안먹지요. ㅎ

[손갑성(서울마포)]

ㅎㅎㅎ~~~
자주 못먹어서 그렇지요
가끔은 고기 먹어요

[김영옥 (인천)]

그러시겠지요
제일 편한게
고기 요리잖아요.

젊은시절 바빠서
요리 잘못할때는
그저 퇴근길에
고기한근.아님갈비사들고
들어가서 뚝딱 뚝딱
만들어 먹었답니다.

[김진철(대구달서구)]

마블링이 끝내줍니다

[김영옥 (인천)]

예~~
쌤 그래서
고기가 아주연하고
좋았답니다.

[오유정(서울동작)]

저도 쌈무를 좋아 합니다
근데
시판 쌈무를 사다 먹었거든요
저는
보라무가 없으니 그냥 무와 비트 몇개 썰어 넣으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 떡케이크 만들려고 비트 하나 사려고 했는데 없더라고요
없으면 흰무로 라도 만들어 보겠습니다
먹음직 스럽게 너무 맛있게 보여요 ㅎ

[김영옥 (인천)]

시판용에 비할바는
아니지요.
비트나 치자로 하셔요.
저는가끔 치자물 사용
하네요.
비트는 사다가 건조해서
사용해도 아주좋습니다.
냉동엔 좁으니 말려서
사용 하시길 권합니다.
맛나게 만들어 드세요.

[곽은영(횡성)]

갑자기 괴기먹구 시퍼져요 ㅎ

[김영옥 (인천)]

ㅍㅎㅎㅎ
돈이없나?
고기가 없나?
어서 한근 끊어다
구우셔유 점심
메뉴로 추천합니다.

[곽은영(횡성)]

쌈무가 없시유 ㅎㅎ

[김영옥 (인천)]

켁 퀵으로
보내믄
비쌀건데유 ㅎㅎ

[곽은영(횡성)]

달린 마음만 퀵으로 받을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