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다는 것은 설렘입니다 이 설렘은 아직 자신이 젊다는 것이며 삶을 즐겁게 살아갈 수있다는 것입니다
작은 모임으로 시작된 만남이 주고받는 대화속에 서로의 배려가 들어가면서 삶의 또다른 즐거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만남의 날을 기다리는 님들이 점점늘어나기 시작하였습니다 닭방을 바라보는 시선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닭방님들은 개개인을 보며는 아주 뛰어나신데 닭의 특성중 하나인 모래를 막 파헤치는 특성으로인하여 뭉치지 못한다는 말들을 많이 들었는데 이젠 그 말들이 조금씩 사라져갔습니다 우리가 남이가 하는 생각과 점차적으로 가족같은 마음으로 서로를 보듬어 가게 되었습니다 지식의 높.낮이 학벌.부와빈 이 모두를 벗어던질 수 있게 된것입니다 대접받으려는 마음보다 후배들에게 뭔가 해주고파하는 마음과 선배라며 어려워했던 마음이 형님.오빠.누나.언니라는 가족 같은 친근함으로 다가설 수있게 된것입니다 자신이 우월하다는 님. 자신이 뭔가 해주었다고 공치사 하시는 님도 아직도 계시지만 그분들도 이제 그런 마음을 조금씩 버려가는것 같아 더 나은 우리의 모임이 되리라는 믿음이 듭니다 45년 이든 57년 이든 다들 나이가 드신분들 입니다 서로를 존중해 주며 보다 나은 닭방을 우리 함께 만들어 갑시다
첫댓글 어떤 이해관계도 없이
편안히 만날 수 있는
사람들, 만나면 정이 가는
사람들, 드디어 보고 싶은
얼굴들을 마주할 시간이
다가 왔습니다.
맞아요
우리는 만남이 잦아질 수록 정이 두텁게 쌓이는
그런 사람들일갑니다
굿모닝!!
오늘도 부산아지매는
칙칙폭폭 기차를 타고 열씨미
올라가고 있응께~
반가운 닭띠동우회 식구들~
나중에 만나요!!
님의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쫌 이따
보입시더~~
네 선배 님
오늘의 만남이
한달이 걸렸네여ㅎ
건강하신 모습들로 반가히 만나요^^*
반갑게 인사나누도록해요
행복한 아침입니다
파헤치는 닭들의
특성이 좋은쪽으로 변해간다는 회장님 말씀~!
맞습니다
부산에서 천리길
불철주야 열정을 다하시는 박희정님이 그자리에 계셔서 입니다
늘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우리님들
잠시후에 반갑게 만나요~^^
늘 감사한 댓글
고맙습니다
일찍부터 부산양반 부산댁님들 오시느라 고생 하셨고 우리 닭님들 많이 모여 함께 🌞 해 즐거운 분이기 였읍니다
먼길 잘들어 가셨는지요
고운밤 되세용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