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단지 총무인 박평규 선배와 9시 반에 만나기로 했는데 좀 늦게 장흥읍 운동장 가든에 갔습니다.
친환경연합회 회의와 오찬을 하기로 되어있었습니다.
저희가 도착했을 때도 아직 도착하지 않은 면회장들이 있어 좀더 기다리다 회의를 했습니다.
회의 내용은 군수께 건의 또는 요청사항을 정리하는 것이었습니다.
중요한 내용은 친환경 농사를 지속가능하도록 지원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회의가 끝나고 군수께서 참석하고 식사를 하였습니다.
다른 때같으면 군수가 계산을 했을 법했지만 지금은 선거철이라 연합회에서 식비를 계산하였습니다.
모두들 잘했다 합니다.
회의가 끝나고 마트에 들러 예성이가 사달라는 물건들을 사서 집에 와보니
예성이 친구들이 와 있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왔으니 곧바로 나무를 하러 갔습니다.
하루 땔 나무만 해서 집에와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서울에서 태범이란 후배가 내려와 저를 픽업해서 순천에서 양만열 선배를 만나 술을 마시고
장흥 관산의 처가에서 자기로 했으니 가는 길에 내려주기로 했습니다.
순천에 도착하니 거의 7시
코끼리식당에서 식사와 술을 하고 인근 노래방에서 한 두어시간 놀았습니다.
그리고 조카 현상이를 불러 동생집으로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