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 전도법
한국의 전도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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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와보라 방식
이것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것은 교회의 누구나 할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교회의 시설이나 환경이 될때 효과를 거둘수 있다. 제공할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을때 즉 줄것이 있을때 가능하다.
2. 찾아가는 전도스타일
이것을 잘하는 곳은 선교단체이다. 전도대상자를 찾아가서 복음을 전하고 양육하는 것이다. 선교단체외에 잘하는 곳은 이단이다. 이단이 이러한 방법으로 하는 것을 보면서 가능성을 보았다. "이단은 되는데 나는 왜 안되냐!" 이것은 훈련이 필요하다. 준비가 필요하다.
개척교회의 문제와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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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꾼이 없다.
개척교회를 하는 목사님들은 한결같이 일꾼이 없다고 말한다. 하고싶은 일은 많은데 그것을 할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일꾼이 큰교회로 몰려서 개척교회에는 일꾼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교회가 커져가도 이꾼은 언제나 부족하다. 일꾼을 만들어가야 한다. 이것은 목회자의 책임이다.
2. 물질이 부족하다.
돈이 있어야 한다. 전도를 하려해도 돈이 든다. 밥 사줘야하고 전도지 찍어야 한다. 있는 돈으로 하려면 결코 일을 할수 없다. 반대로 일을 하면 헌금이 들어온다. 심부름을 시킬때 언제 돈을 주는가? "예 다녀오겠습니다" 할때 돈을 쥐어 주는 것이다.
3. 환경이 열악하다.
개척교회를 하다가 큰교회에 가면 기가 죽는다. 성도들을 독려하고 열심히 뛰어서 사람들을 데려올수 있다. 그러나 한번 온사람이 두번 오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지하실에 들어오면 곰팡이 냄새나고 공간이 좁아서 예배때에는 점심을 준비하느나 된장국 냄새가 풍겨난다. 식탁도 없어 의자에서 대충 먹는다. 누가 이런데 오겠는가? 결국 한 번 온사람이 두번 오지는 않는다. 이것을 극복하는 방법은 와보라의 전도방법이 아니라. 찾아가는 방식이다.
어떤 교회가 부흥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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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많이 할때 부흥하는가? 말씀을 많이 연구할때 부흥하는가? 인테리어를 잘 해놓을때 부흥하는가? 대형교회 목회자는 매우 바쁘다 그래서 기도를 많이 할시간이 없다. 오히려 개척교회 목사들이 더 열심히, 간절히 기도할것이다. 개척교회 목회자 중에 성경에 훨씬 박식한 사람이 많다. 그러나 왜 이런 교회들이 부흥하지 않는가? 부흥하는 교회를 연구하면서 발견한 특징은 지도자 훈련을 잘 하고 있다는 것이다. 즉 목회자가 성도들을 지도자로 훈련할때 부흥한다. 교회내에 조직을 갖추며 조직을 통하여 리더십을 발휘하는 교회가 부흥하게 된다. 조직을 만들어 사람을 세우가 그가 그 역할을 잘 하도록 리더십을 발휘해 나갈때 부흥하게 된다.
누구과 사역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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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내에는 성도분포 비율이 있다. 10% - 80% - 10%
A그룹 - 10% 정도 차지한다. 이들은 일명 베드로파이다. 목회자가 이야기하면 아멘하고 생각한다. 열정적이다. 헌신적이다. 도전적이다. 교회를 건축한다하면 집팔고 반지까지 바친다. 이 10%를 찾아야 한다. A그룹 10%와 동역하면 교회가 부흥한다. 이들을 불러 비전을 나누고 필요를 공급하라. 짜장면도 사주라. 함께 시간을 보내라. 함께 기도하라. 이들을 대상으로 훈련하라. 그러면 이들이 헌신하게 된다. 대부분 B그룹인 80%를 대상으로 사역하려 한다.그러나 이들은 분위기파이다. 분위기에 따라서 흘러가는 사람이다. A그룹이 열정적으로 제 역할을 하면 B그룹은 A그룹을 따라간다. 그러나 A그룹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반대파인 C그룹을 따라간다. C그룹 10%는 노멘파이다. 이들은 무조건 반대한다. 비판한다. 이들을 변화시키려하면 지치거나 상처받게된다. 이들은 그냥 두라. 십일조하고 밥먹여서 빨리 집에 보내는 것이 좋다. A그룹 10%에 집중하여 훈련하고 사역할때 역동성이 있고 부흥이 있다.
베드로 전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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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신자를 개척하라.
태신자는 전도대상자를 말한다. 새롭게 교회에 등록하면 새신자라 말한다.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하며 다른 사람을 도울수 있는 사람은 헌신자라 말한다. 요즘 교회에서 태신자 작정을 많이 한다. 보통 태신자를 작정하면 열심히 하는 교회가 3~5명을 작정하여 써낸다. 그렇지 않은 교회는 1~2명을 써낸다. 그동안 태신자운동을 하면서 발견한 공식이 있다.
A B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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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신자 수 * 20% = 교회 등록자 수
3명 작정 * 20% = 0.6명
5명 작정 * 20% = 1명
대부분의 목회자는 A, B, C, 중 어디에 관심을 갖는가? 많은 분은 C일것이다. C그룹에 어떤 수가 오느냐에 따라 웃고 운다. 성공여부를 따진다. 교회에 인도된 수에 따라서 상을 준다. 그러나 이것은 적절하지 못하다. C는 하나님이 하시는 영역이다. 이것에 지나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없다. 실제 관심을 가져야 할곳은 A그룹이다. 태신자를 몇명 정하느냐 이것이 중요하다. 태신자를 늘려야 한다. 목회자는 전도대상자를 정하도록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 중고등부에서는 전도대상자를 가장 많이 써낸 반에게 특별상을 주었다. 태신자 초청모임에 1500명이 왔는데 태신자로 써낸사람은 3500명이다.
2. 태신자를 관리하라.
언제까지 관리하여야 하는가? 익을때까지 관리해야 한다. 목회자는 태신자를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 이슬비전도편지, 전화, 문자, 이메일, 방문등의 방법을 통하여 관리되어야 한다. 중요한것은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평균적으로 1~2년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3. 태신자에게 복음을 소개하라.
사영리와 같은 복음지가 필요하다. 또한 이것을 활용하며 소개할수 있는 훈련된 사람이 필요하다. 전도훈련은 대부분 10% 베드로파가 참여한다.
4. 말씀으로 양육하라.
5. 교회로 인도하라.
태신자 운동의 과정을 따라서 등록한 교인은 교회가 비록 지하실이라도 도망가지 않는다. 곰팡이 냄새가 나도 참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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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을 맞아서 교회에서 태신자운동을 하고 있는데 태신자를 개발해야 한다는 주장에 도전이 되어 사역에 적극 활용하려 한다. 태신자운동의 성공에 대한 확신과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는 힌트를 얻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