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지 내용은 모두 새파람님이 제게 2007년도에 보내온 내용을 그대로 복사 한 것이고, 아란도 답변도 2007년도 것을 복사 한 것인데 오타가 많아서 오타난 말들만 본디의 말로 정정하였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두 개는 최근에 보내온 것에 답변 한 것입니다.
이리 올리다 보니 또 깁니다. 짜증내지 마시고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2007년도의 그 악몽이 되살아나서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ㅋㅋ
이제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새파람님의 자진탈퇴를 원했으나 , 자진탈퇴는 별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다시 가입하면 그만이니까요. 그래서 강제탈퇴를 건의합니다. 이미 새파람님과는 너무 다르게 어긋나 버렸습니다. 이렇게 강제탈퇴를 시키게 되면 웬수지고 살아야 하겠지만, 저는 인간의 대한 기본적인 미움을 갖고 건의하는 것이 아니고, 이제는 좀 편하게 살아보자와 그리고 차의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모두 함께 쌓아가는 것이니 그 틀을 존중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건의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호암다도는 그곳에서 자신들의 활동을 하면 되는 것이니 별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여 호암다도 분들도 모두 호암다도로 돌아가시기를 건의합니다.
또한 논쟁을 하거나 어떠한 대화들은 기록으로 남겨야 하겠지만, 새파람님이 개인적으로 올린 글들이나 자료들은 차 상식 게시판들과 일반 문답게시판, 소개방, 차.문화계 소식 등에서 모두 삭제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료의 가치가 없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저는 예전에 그 누군가를 한번도 강제탈퇴(스팸광고를 올린분은 제외)를 시킨적이 없었습니다.
그런 거 안하고 같이 가보고 싶었기 때문이었지만, 또한 운영진들의 의견을 존중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산울림님을 비롯하여 여러 운영진들께 이런 짐을 지워주게 되어서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정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리를 해야 할 때 정리를 하지 못하면 그것은 계속 자라서 지금처럼 언제가는 터지게 된다고 봅니다.
이번의 일도 3년전의 일이 계속 자라서 그것이 무르익을데로 익으니 상황이 되고 조건이 맞아서 이렇게 터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이번에는 판단을 해야하고 결정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새파람님이 보낸 쪽지> 이영직
2007-05-22 01:41
이번에 공구한 차는 한건에 5,400위안에 산 것으로 남나산 부근의 민가들이 채취한 야생차입니다. 아생차이다 보니 차청이 고르지 못하여 야생차 특유의 거친 부분이 있습니다. 시음하신 분들이 상당히 많고, 반품된 차는 이미 상당수 회원들에게 새로 팔렸습니다. 다만, 공구 당시 6,000원(편당)이었는데 실제 든 돈이 9,000원 정도가 되어 소액 공구자에겐 6,000원에 공급했고 최근 새로 사신 분들에겐 9,000원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도 창커우 시장에서는 약 80위안에 팔리고 있습니다. 시음해 보시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다만, 제가 공구한 차라고 알려진 것이 정말 제가 보낸 차인지, 혹은 음해 목적으로 다른 차를 돌려본 것인지는 확신할 수 없어서 유감스럽습니다. 어떤 분은 이번에 공구한 차라고 돌려 봤다는데 숙차였다고 하더군요. 올해 만든 차가 숙차라니, 저도 이해가 안 됩니다. 누가 이런 일을 벌이는지는 알 수 없으나 정상적이지 않은 일임은 틀림 없습니다. 제가 5월 말경 귀국을 하면 그 때 같이 자리를 만들고 싶구요. 이번에 이무산 차청으로도 춘차를 만든 것도 있는데 그것도 같이 나누었으면 합니다. 우리 다도 회원(호암다도) 중에 중랑구에 찻집을 연 분이 계십니다. 거기에서 차 한 잔 나눴으면 하네요. 시간이 잡히는대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차는 차일 뿐! 차 때문에 사람들이 감정 상하는 일은 없었으면 하구요. 참고로 제 전화는 010-3018-3546입니다. ***님 생각처럼 제가 차 사업하는 것은 아니고, 회원들이 찻집 여시는 분들이 계셔서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또, 공동구매는 공동구매일 뿐 제게 남는 것도 거의 없습니다. 공동으로 구매하면 제가 사는 차를 싸게 살 수 있다는 잇점이 있죠. 왜 다들 색안경을 쓰고 보는지 모르겠어요.
감사합니다.
<아란도 답변>
받는사람 이영직 2007-05-22 03:51
^^아란도 입니다. 네...보내신글 잘 보았습니다. 저역시 새파람님의 차의 진위여부를 정확히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다른분들도 새파람님 개인에게 그런것은 아니라고 보며,다만 다들 차를 아끼는 마음에서 그런것이라고 봅니다.
^^;모두 차의 대해서 톡톡한 수업료들을 지불한 경험들이 있으니 말입니다.
찻자리는 다회 아니면 될수있는 한 자리를 함께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운영진과 논의해서 좋다면 가능한 일이니 그렇게 아시고, 이해해주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안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저역시 님의 차의 대해서 의구심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상업적인 것이 아니기를 바란다는 내용을 꼬리글로 써놓은 적이 있습니다.
운영진에서 시음을 하고나서 시음후기를 공개하면,님께서도 님이 공구한 차 사진과 후기을 같이 올려서 대조를 해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느 것이 사실인지 알수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모두 조금씩 생각은 다를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고, 이러한 것이 모두에게 공부가 될수 있는 시간을 갖게하고
차이가 있다면 왜 차이가 나는지,서로의 견해들을 얘기하고, 들어보면 어떨까 합니다.
서로 생각의 차이가 있다는 것은 나쁜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대화속에서 무엇이 차의 대해서 다르게 인식되고 있는지,속시원하게 대화하는 자리를 만들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면 어떨까하여..제안을 드립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말슴 드리겠습니다. 님께서 차잎에 대해서 모두들 말씀하시지 않는다고 했는데..그러면 차의대한 얘기들이 또 나오고하니..모두 자제를 한것이라고 봅니다. 새파람님의 대한 예의를 모두 지킨셈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새파람님이 여행을 가셨기에 새파람님의 답변을 모두 기다리고 있다고 봐야되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다른분들이 모두 충돌보다는 바른대화를 원하고 있다고 봅니다.
받는사람 이영직
보낸시간 2007-05-22 03:55
차맛어때는 나름대로 차를 배우고 알아가고, 바른정보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나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두 속고 싶어하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바른정보를 만들어 내고 주고받는 것은 우리모두에게 조금씩은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다른 생각들이 조화를 이루고 스스로 바른 정보들을 골라내고,가르쳐주고..하는 모습이 좋은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싸우자고 하는것이 아니고,다름을 인정하고,왜 다르게 생각하는지,왜 달라지는지,치열하게 대화하고 나면 모두들 그만큼 얻어지는 것들이 있을 것이라고봅니다.
하여,제안을 드리는 것이니 답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평안하시구요.......아란도 드림...()
<새파람님이 보낸 쪽지> 이영직 2007-05-22 09:51
아란도님 감사합니다. 문제의 본질은 공구한 차에 있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차를 공구한 사람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데, 마음에 안 든 분은 이미 차를 반품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카페에서 차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분들은 모두 직접 구매하지 않은 분들입니다.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원래 이 분들은 북경 가격과 운남 가격으로 시비를 했고, 심지어는 운남의 차창에 간 것까지 거짓말이라고 사진을 공개하라고 했죠. 사진을 공개하니까 또 공구한 차가 문제가 있다고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반품한 분까지도 맛은 좋아다는 답글이 있습니다. 어떤 경로로 차를 구해서 맛 보셨는지는 모르지만 몇몇 분들은 얼마에 살 수 있나 문의까지 해 옵니다. 카페에 올리는 모든 차에 대해서 운영진이 시음을 하시나요? 이런 말은 외람되지만 시음해서 후기를 쓰면 또 거기에 꼬리글을 달고...이런 식으로 하면 끝이 없습니다. 사진 공개를 하라고 해 놓고, 공개를 제 카페에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랬더니, 왜 중국인과 약속을 안 지키냐..카페 홍보하려느냐 는 등의 꼬리글이 나오더군요.
이번 일을 자세히 보세요. ***님이 처음부터 공구한 차로 시비한 것이 아닙니다. 처음엔 북경 가격으로, 나중엔 중국어 실력으로 또 중국어 표현 방법으로... 여기가 물가 정보 당국도 아니고, 중국어 학원도 아닙니다. 또, 중문학 강의실도 아니구요. 또, 식약청도 아니구요. 공동구매란 것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반품을 하면 되고, 기행문을 읽으면 나름대로 판단하면 됩니다. 금강산이 제일이다라는 기행문을 있다고 칩시다. 왜 금강산만 좋으냐? 태산이 좋다. 사기치지 말아라...이런 식이면 기행문이 무엇인지 모르는 소치입니다.
기행문은 신문 사설이나 기사도 아니고 논문도 아닙니다. 기행문은 문학입니다.
이영직
2007-05-22 10:03
아란도 님께 차를 보내신 분은 누구신지 알려주실 수는 없겠습니까? 택배회사의 송장에 나온 이름이 누구인지 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제일 의아한 것은 몇 가지입니다.
1. 이 기행문에 대해서 시비를 하고, 모욕적인 행동을 거듭하고 있으며 지금도 하고 있는 ***님에게 어떤 제재가 있었습니까?
2. 이 카페의 홍보란에 소개되는 모든 차에 대해서 운영진이 시음을 하고 있습니까? 만약 시음을 한다면 시음을 하게 되는 회칙 등 근거는 어디에 있나요?
3. 어떤 경로로 공구한 차를 입수하게 되셨습니까? 지금 아란도님이 갖고 계신 차가 제가 공구한 차라는 사실이 입증될 수 있습니까?
4. 이번 사태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의논한 분은 누구누구입니까?
5. 시음을 하는 분들의 신상명세를 알고 싶네요. 시음 평가를 한다면, 보이차에 대한 권위가 있는 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맛이란 주관적이어서 말하기에 따라 뉘앙스가 다릅니다. 제 생각으로는 적어도 차를 전공하시고 박사 학위 정도 받으신 분이나, 식품이나 의학에서 박사 학위를 소지한 분으로 한정했으면 합니다.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서 상인들은 배제되었으면 하구요. 특히 카페 운영진이 아니고 최근 사태와 관련이 없는 분들로 시음단을 구성했으면 합니다. 당사자들이 시음을 한다는 것은 공정성에 의심이 갑니다.
6. 제가 제안을 하겠습니다. 시음단으로 일반적으로 인정될 분을 추천합니다. 스님들이 차를 많이 하시고 해박하십니다. 스님중 조계사 총무원장 이상으로 재직하셨던 분 1분. 대학병원 이상 과장 한 분. 식품영양학과 정교수 이상 1분. 차를 전공하고 그것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분...이런 분으로 시음단을 구성했으면 합니다. 제가 알기론 우리 회원 중에도 그런 분이 다 계십니다.
이영직
2007-05-22 10:15
이번에 공구한 차 중에 불만이 있는 분 차는 다 반품을 받았습니다. 다만 1편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시중에 얼마나 많은 샘플이 돌고 있습니까? 한 편의 보이차가 증식이라도 한 것인가요?
분명히 생차를 보냈는데 숙차 샘플이 왔다는 쪽지도 받았습니다. 이런데도 제가 음해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믿지 말라는 것입니까? 지금도 비판글이 올라오는 주 취지는 다른 데 있는 것 같구요. 댓글이라는 것은 그 글의 취지에 맞게 하는 것이 상례인데, 몇몇 분의 글(***, **, 아란도 님)은 글 내용과 전혀 상관이 없는 것이 많습니다.
아란도님은 카페의 운영자십니다. 너무 깊이 개입하시는 것은 운영자로서의 위상에 손상이 될까 염려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해결이 되겠죠. 저도 공개적으로 글 올리는 것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또, 여기에 올리는 글은 학술 논문이 아니기 때문에 너무 민감한 것도 좋지 않다고 봅니다.
***님처럼 인격적인 모독(거짓말장이...이런 말을 공개적으로 하는 것은 특가법상 명예훼손죄에 해당되며 개인적으로 해도 모욕죄에 해당되어 처벌 대상이 됩니다.)을 하는 것은 분명히 잘못 된 처사라 봅니다. 왜 차에 대해서 얘길 해야지 욕을 합니까? 아직도 그런 글이 차맛 어때에는 버젓이 남아 있습니다. 일반 카페에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서로 알고 도움이 되자는 것이지, 싸우자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이 카페를 소개해 준 사람도 ***님입니다. ***라는 사무실에 간 적도 있고 몇몇 얘기를 허심탄회하게 나눴죠. 다만, 북경서만 차를 구매한다기에 운남도 가보라고 말씀드렸는데 그게 귀에 거슬렸나 봅니다.
욕설이나 단순한 비방(중국어 실력이니 거짓말 쟁이니...이런 인격적인 모독)은 되도록 공개 카페에선 안 나타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이영직
2007-05-22 10:26
"그리고,한가지 더 말슴 드리겠습니다. 님께서 찻잎에 대해서 모두들 말씀하시지 않는다고 했는데..그러면 차의대한 얘기들이 또 나오고하니..모두 자제를 한것이라고 봅니다"란 쪽지 글은 아란도님 개인의 생각이십니까? 아니면 다른 분들이 귀뜸을 한 것입니까?
처음엔 기행문에서 시작되어 운남 차창으로 또 석모문제까지 거기에서 이젠 공구한 차...이젠 찻잎까지...차가 문제가 없어지면 또 무엇으로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처음엔 사진만 공개하면 된다고 하길래 공개했는데 말입니다.
차 맛 등은 권위자들이 연석한 곳에서 제가 진짜 공구한 차로 시음해 보고 싶습니다. 그 권위자는 최소한 5명은 되어야 하며, 차 사업을 했거나 하고 있는 분은 배제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또, 이번 사건의 당사자나 카페 관련자는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겠구요. 또, 귄위자로 인정될만한 객관적인 자격이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미 말씀드렸지만
조계사 총무원장 경력자 대학병원 병리과 혹은 내과 과장 이상 식품영양학과 정교수 이상 차로 박사 학위를 받으신 분 차를 좋아하는 대학 총장 이상이나 장관 이상 경력자
이 정도 시음단이면 타에 의심을 사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아무리 시음 후기라도 남의 차에 대해서 함부로 후기를 올리는 것은 시비꺼리만 만드는 것이 됩니다. 이런 시비꺼리를 남기지 않기 위해선 자타가 인정하는 권위있는 분들이 모이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시음 후기는 주로 덕담이 오가는 것이 상례입니다. 이번 시음 후기는 판단이 가해지고 많은 사람들이 시음 후기를 상당하다고 믿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운영진이 이런 일에 나서지 않아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모로 수고가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
<아란도 답변>
이영직
2007-05-23 17:56
^^..아란도 입니다.
모두 개인적인 홍보를 합니다. 그차의 구매를 하고 결과에 대해서는 개입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제까지 홍보방에 올라온 차로 카페에서 문제가 붉어진 적은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님처럼 공동구매를 하신 경우도 없었습니다. 그리고,차를 사신분이 이의를 제기하였고, ..제가 맨 처음 이일에 개입을 하게된 것도 님께서 ***님의 대한 이의제기를 하셨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그러다보니,차의대한 말들이 오고가서, 정확히 운영진은 님의 차의 대한 것에 개입을 한 것입니다. 과연 좋은차란 어떤것인가의 대해서 서로 의견들을 들어보기 위해서입니다.
님께서는 님의차가 계속 좋은차라고만 하시고,공구한 차의대한 사진과 후기는 올리는 것의 대해서 꺼려하십니다. 저에게 님이 공구한 차 사진을 보내주세요.. 그러면 제가 비교해보겠습니다. 님이 공구하셨으니,먼저 보내주시는게 예라고 보여집니다.
님께서도 좋은 보이차,바른유통,바른 차문화에 관심이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그렇습니다. 그래서 님 스스로 먼저 공개를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해서 드리는 말입니다.
이번 경우처럼, 한편의 6000원짜리 차이고 보면,맛은 싼 가격에 맞춰서 생각해본다면 이해되는 것이라고 봅니다.
하지만,문제가 되는 점은, "싼 가격에 공구하지만 야생차이고 좋은차이다.내가 양심적이고,상인이 아니라서,취미 정도이고 좋은차를 저렴하게 제공하고 싶어서이다."
이 좋은차의 기준이 무엇인지 알아보자는 것입니다. 그리고,새파람님께서 보내신 답변은 정말, 무엇을 얘기하고 싶으신건지 모르겠을 정도로 혼탁합니다. 차가 지위로 판가름 되는 것은 아니지요. 시음을 하지 말라는 억지라면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운영진을 배제하라 하셨는데... 님께서는 집안에 문제가 있을때 집안사람은 배제하고 남에게 일을 맡기시는지요... 너무 어이없는 생각이십니다.
혹여나 이번일로 많은 분들의 행동이 위축되실까봐 전합니다. 운영진들은 어쩔 수 없이 자기 행동 거지를 잘 살펴야 할 수 밖에 없지만, 그렇다고 자신의 행동을 지나치게 제약하는 것도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 만나고 살자고 하는 것인데 자신에게 족쇄를 채워가며 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분별과 판단만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일반 회원분들께서도 위축되실까 하는 얘기이지만, 회원분들은 차맛어때 아니라도 어디를 다녀도 상관없다고 봅니다. 어디서 활동 하든지 그것은 자유입니다. 많이 경험해보고, 접해보고, 마셔보고, 그것이 지름길 이니까요.
그리고 차는 반드시 마셔보아야 하지만 혹여 잘못된 차들도 간혹 있기에 조심하시라는 것이구요. 그리고 차는 샘플을 자신의 돈을 지불하고서라도 먼저 샘플로 마셔보고 구입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되며, 아니면 인심 좋은 분들이면 샘플은 그냥 주시기도 하시니 먼저 차를 구입하시기전에 시음을 해보고 구입하시라는 의미입니다. 시음은 차를 구입하기 전에 당연한 수순이며 또한 권리이기도 하며 시음을 해볼 수 있게 해주는 것은 상인들의 절반의 의무이자 반면에 영업에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이제는 좀 더 열려서 터놓고 대화하고 서로가 주고 받은 정보들의 길이 열리기를 바래봅니다.그것이 같이 가는 것이고 공존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그리고 차가 문제가 되거나 정보가 문제가 되거나 그냥 같이 알아가 보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찬반이 아닌 같이 합류하여 알아보고 맞으면 서로가 승복하고 틀리면 수긍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바른 정보가 머리속에 자꾸 들어가면 발전과 변화가 생기지만, 틀린 정보는 계속 오류만 날 뿐이라고 생각되기에 더 발전이나 변화를 하고 싶어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바른 것은 제대로 쌓이지만, 틀린 것은 모래성처럼 허무한 것이기에 의미가 없어 가치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차는 과학? 그렇기도 하겠지만 제게 있어서 차는 만남을 위한 최상의 매개체입니다. 차를 마신다는 것을 수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매개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지요. 이렇게 좋은 차를 마시는 우리들이 대화가 막힌다면 그 속에 담긴 의미가 부정적안 요소가 있다는 것이겠지요. 마음을 열고 차를 마시는 분들이라면 이렇게 길고도 자루한 자리가 필요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제 새파람님도 차를 닮아가는 마음을 지니시길 빕니다...
첫댓글 백년하청이네요~/ 진흙탕을 마다않은 님의 보살행에 경의를 보냅니다.연화는 진흙탕에서 피어나니까요!
마이동풍이올시다~ㅎㅎㅎ^^
운영진도 못해먹겠군요. 인내력 또한 존경스럽습니다.
결자해지...이 단어외엔 달리 생각이 나는 것이 없습니다.()
혹여나 이번일로 많은 분들의 행동이 위축되실까봐 전합니다. 운영진들은 어쩔 수 없이 자기 행동 거지를 잘 살펴야 할 수 밖에 없지만, 그렇다고 자신의 행동을 지나치게 제약하는 것도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 만나고 살자고 하는 것인데 자신에게 족쇄를 채워가며 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분별과 판단만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일반 회원분들께서도 위축되실까 하는 얘기이지만, 회원분들은 차맛어때 아니라도 어디를 다녀도 상관없다고 봅니다. 어디서 활동 하든지 그것은 자유입니다. 많이 경험해보고, 접해보고, 마셔보고, 그것이 지름길 이니까요.
그리고 차는 반드시 마셔보아야 하지만 혹여 잘못된 차들도 간혹 있기에 조심하시라는 것이구요. 그리고 차는 샘플을 자신의 돈을 지불하고서라도 먼저 샘플로 마셔보고 구입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되며, 아니면 인심 좋은 분들이면 샘플은 그냥 주시기도 하시니 먼저 차를 구입하시기전에 시음을 해보고 구입하시라는 의미입니다. 시음은 차를 구입하기 전에 당연한 수순이며 또한 권리이기도 하며 시음을 해볼 수 있게 해주는 것은 상인들의 절반의 의무이자 반면에 영업에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이제는 좀 더 열려서 터놓고 대화하고 서로가 주고 받은 정보들의 길이 열리기를 바래봅니다.그것이 같이 가는 것이고 공존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그리고 차가 문제가 되거나 정보가 문제가 되거나 그냥 같이 알아가 보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찬반이 아닌 같이 합류하여 알아보고 맞으면 서로가 승복하고 틀리면 수긍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바른 정보가 머리속에 자꾸 들어가면 발전과 변화가 생기지만, 틀린 정보는 계속 오류만 날 뿐이라고 생각되기에 더 발전이나 변화를 하고 싶어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바른 것은 제대로 쌓이지만, 틀린 것은 모래성처럼 허무한 것이기에 의미가 없어 가치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차는 과학? 그렇기도 하겠지만 제게 있어서 차는 만남을 위한 최상의 매개체입니다. 차를 마신다는 것을 수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매개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지요. 이렇게 좋은 차를 마시는 우리들이 대화가 막힌다면 그 속에 담긴 의미가 부정적안 요소가 있다는 것이겠지요. 마음을 열고 차를 마시는 분들이라면 이렇게 길고도 자루한 자리가 필요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제 새파람님도 차를 닮아가는 마음을 지니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