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1, 망종 - 지금도 이 영화가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는다. 텅 빈 화면이 슬픔으로 내 마음을 가득 채운 영화.
2. 삼거리극장 - 좋다. 바람직하다. 재미있다. 신난다. 이런 영화가 흥행이 안되다니 정말 안타깝다. 또 보고 싶다.
3. 가족의 탄생 - 가족이기주의의 현대사회의 병폐에 반기를 들다.
4. 해변의 여인 - 상영시간 내내 깔깔낄낄대며 디게 재미있게 보았다.
5. 내 청춘에게 고함 - 청춘에 대한 사랑과 사랑에 대한 진정성이 살아있는 영화
6. 시간 - 김기덕 감독은 항상 상상할 수 없는 새로운 것으로 긴장하게 한다.
7. 사생결단 - 황정민과 류승범의 환상적인 연기가 앙상블을 이루고 있는. 너무 멋진 영화
8. 천하장사 마돈나 - 소수자들에 대한 너무나 진지한 애정을 가진 영화. 그리고 재미있다.
9. 달콤 살벌한 연인 - 귀엽고 아름답고 살벌한 여자가 남자들을 쥑이다.
10, 아치와 씨팍 - 쌩양아치 애니매이션으로 새로운 세계를 열다
외국영화
1.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 자유를 위한 희생은 영혼을 자유롭게 하리라.
2. 내곁에 있어줘 - 조용하게 그리고 슬프게 아름다운 영화
3. 흔들리는 구름 - 충격적인 장면에서 너무나 슬픈 외로움을 보았다.
4. 판의 미로 - 오필리아의 세 개의 열쇠 - 현실과 판타지가 아주 이상적으로 조합된 아주 멋진 영화
5. 녹차의 맛 - 그때 일본 영화들 중 제일 좋았다.
6. 라스트 데이즈 - 어려워서 음악이 좋아서 여러 번 보다가 정이 들었다.
7. 브로크백 마운틴 - 가슴 아픈 영화. 사랑은 가슴 아프게 애매모호하게 하지 말고 확실하게...
8. 돈컴노킹 - 가슴 훈훈한 가족 찾아 가기
9. 시리아나 - 정의롭고 잘 생긴 조지 크루니! 미국아미국아, 니나 잘해라!
10. 야연 - 어떻게 보면 오락영화의 모법답안을 보여주고 있는 영화, 꼭 오락영화라고 하기에는...
첫댓글 오늘 <판의 미로 -오필리아의 세 개의 열쇠>를 보았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Best 10'을 수정했습니다.
진작에님. 그래서 전 일단 12/31까지 기다려보고 Best10 정할려구요. ^^
영화관 갈때마다 판의미로 앞에서 고민하는데,,, 담에 가면 곡 봐야겠어요. best10 잘 보고 갑니다.
20편에서 겨우 3편 봤네요;;;;
삼거리 극장 정말 잼있었어요.... 또 보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