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선 - 사랑하는 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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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별과 같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외로워 쳐다보면 눈 마주쳐 마음 비춰 주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나도 꽃이 될 수 있을까. 세상일이 괴로워 쓸쓸히 밖으로 나서는 날에 가슴에 화안히 안기어 눈물짓듯 웃어 주는 하얀 들꽃이 될 수 있을까 가슴에 사랑하는 별 하나를 갖고 싶다. 외로울 때 부르면 다가오는 별 하나를 갖고 싶다. 마음 어두운 밤 깊을수록 우러러 쳐다보면 반짝이는 그 맑은 눈빛으로 나를 씻어 길을 비추어 주는 그런 사람 하나 갖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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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도 그런사람 하나 같고 싶다. 누구나 소망하는 일 아닐까 생각되어 집니다. 좋은글 고맙습니다...
외로운 사람 눈 마주쳐줄 별같은 사람을 꿈꿔봅니다.
레터맨의 감미로운 목소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