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매니저 경력 25년의 투자프로가 단언 "주식에서 이길 수 있는 사람과 질 수 있는 사람, 단 하나의 차이" / 5/10(금) / 다이아몬드 온라인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큰 지지를 받는 화제의 하나가 주식트레-세계에서 가장 즐거운 일문일답 주식교과서다. 60문제의 퀴즈를 답하는 것만으로 「투자의 요령」을 잡을 수 있는 간편함이 인기를 얻어, 절찬의 소리가 끝이 없다.
「주식 트레」의 저자이자, 펀드 매니저로서 2000억엔 이상의 자금을 운용해 온 경력을 가지는 라쿠텐 증권·쿠보타 마사유키 씨에게, 「주식으로 이길 수 있는 사람과 지는 사람의 차이」에 대해 배웠다.
● 주식에서 이기기 위해 필요한 것은 공부보다 경험
── 『주트레』는 차트를 보고 「매수, 매도, 관망」을 선택하는 퀴즈 형식의 책인데, 왜 이런 형식의 책을 썼을까요?
* 쿠보타 마유키(이하, 쿠보타) :
실제 트레이드에 가까운 감각으로 차트의 견해를 전하고 싶어 독자 여러분이 차트를 보고 투자 판단을 내리는 퀴즈 형식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25년간 펀드매니저를 맡아 수만 번의 트레이드를 실행한 경험 중에서 정말 도움이 되는 것만 게재하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차트의 책이 팔리고 있고, 차트의 시그널을 독자들에게 많이 기억하게 하는 그런 책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책은 투자 초보자에게 그다지 의미가 없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공부하면 향상되는 것이 아닙니다. 피아노를 잘치고 싶다고 생각한 사람이 제일 먼저 해야할 일은 어쨌든 피아노를 치는 것이지 음악이론을 기억하는 것은 아니죠. 주식 투자도 이와 같습니다.
왠지 주식 투자가 되면 '우선은 이론을 확실히 공부하고 나서'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만, 이론만으로 트레이드가 능숙해지는 것은 없습니다. 실제 트레이드를 반복함으로써 트레이드는 향상되어 갑니다.
지식을 머리에 넣는다고 해서 항상 잘 되는 것은 아닙니다. 「주식트레」에서도 강한 매수 시그널, 강한 매도 시그널을 소개하고 있습니다만, 아무리 강한 시그널이라고 해도, 시그널 대로 주가가 움직일 확률은 70%입니다. 30%는 져버립니다.
그래서 이익을 내는 것 이상으로 졌을 때 바로 손절매하는 것이 중요해집니다. 「주식트레」에서는, 여러 각도에서, 몇번이나 몇번이나 손절매에 대해 해설하고 있습니다만, 이 정도로 손절매에 대해 잔소리하고 있는 책은 없는 것이 아닐까요.
● 이길 수 없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것은 미니 주식으로 트레이드 경험을 쌓는 것
── 머리로는 알고 있어도, 졌을 때에 딱 손절하는 것은 꽤 어려운 일이지요.
* 쿠보타 :
주저 없이 손절할 수 있게 되지 않는 한, 장기적으로 이길 수 있게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손절할 수 없는 사람은 우연히 승리가 계속된다고 해도 언젠가 큰 손해를 입게 됩니다.
트레이드 경험이 얕은 분이나 손절매가 서투른 분은, 미니주(단원 미만주)로 트레이드 경험을 쌓는 것은 어떻습니까.
지금 일본주라도 1주 단위로 매매할 수 있는 미니주를 취급하고 있는 증권회사는 많습니다.
보통 일본 주식은 100주 단위로 밖에 매매할 수 없기 때문에 1만엔의 주식을 사려고 하면 최소 100만엔의 자금이 필요합니다. 100만엔으로 주식을 사서 10% 하락하면 10만엔의 손해가 납니다.
이래서는 투자의 문턱이 높다고 해서, 1주 단위로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증권사가 몇 군데나 있습니다.
1주라면 몇 천엔에서 몇 만엔이면 살 수 있죠. 예를 들어 1만엔의 주식을 사서 대실패하고 20% 폭락하더라도 2000엔의 손실로 끝납니다.
물론 20% 올랐을 때도 2000엔밖에 벌 수 없지만, 그렇게 벌거나 손해 보는 것을 몇 번이나 반복함으로써, 시세를 마주하는 감각이 서서히 잡힙니다.
이 감각은 이론을 배우는 것만으로는 몸에 익지 않는 것입니다. 특히, 머리로는 알고 있어도, 손절매를 실행하지 못하고 큰 포함 손해를 안는 개인 투자자는 많기 때문에, 꼭 손절매의 경험을 쌓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투자 초보자분들도 일단은 차트를 보고 '이 차트는 올라갈 것 같다' '이 차트는 위험할 것 같다'라는 직감으로 투자 판단을 하고 트레이드를 반복해 보세요. 실천을 반복한 후에 이론을 공부하면, 공부한 이론을 실천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쿠보타마사유키
https://news.yahoo.co.jp/articles/ba3a2316c1cbf45b381cb61a71458eefae2d1cdc
ファンドマネジャー歴25年の投資プロが断言「株で勝てる人と負ける人、たった1つの違い」
5/10(金) 6:02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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ダイヤモンド・オンライン
Photo: Adobe Stock
株式投資をする人たちの間で大きな支持を集める話題の1冊が『株トレ――世界一楽しい「一問一答」株の教科書』だ。60問のクイズを答えるだけで「投資のコツ」をつかめる手軽さが人気を博し、絶賛の声が尽きない。
『株トレ』の著者であり、ファンドマネジャーとして2000億円超もの資金を運用してきた経歴を持つ楽天証券・窪田真之氏に、「株で勝てる人と負ける人の違い」について教えてもらった。
● 株で勝つために必要なのは「勉強よりも経験」
──『株トレ』はチャートを見て「買い、売り、様子見」を選択するクイズ形式の本ですが、なぜこのような形式の本を書いたのでしょうか?
窪田真之(以下、窪田):実際のトレードに近い感覚でチャートの見方を伝えたいと思い、読者の皆さん自身がチャートを見て投資判断を下すクイズ形式の本にしました。25年間ファンドマネジャーを務め、何万回ものトレードを実行した経験の中から本当に役立つことだけを掲載しています。
世の中にはいろいろなチャートの本が売られていて、チャートのシグナルを読者にたくさん覚えさせるような本もあります。ですが、こういった本は投資初心者にとってあまり意味がないと私は考えています。
株式投資は、勉強すれば上達するというものではありません。ピアノが上手くなりたいと思った人が、最初にやるべきことはとにかくピアノを弾くことであって、音楽の理論を覚えることではありませんよね。株式投資もこれと同じです。
なぜか株式投資となると「まずは理論をしっかりと勉強してから」と考える人が多いのですが、理論だけでトレードが上達することはありません。実際のトレードを繰り返すことで、トレードは上達していきます。
知識を頭に入れたからといって、常に上手くいくわけではありません。『株トレ』でも強い買いシグナル、強い売りシグナルを紹介していますが、どんなに強いシグナルであったとしても、シグナル通りに株価が動く確率は7割です。3割は負けてしまいます。
だから、利益を出すこと以上に、負けた時にすぐに損切りすることが重要になってきます。『株トレ』では、色々な角度から、何度も何度も損切りについて解説していますが、これほど損切りについて口うるさく書いている本はない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 勝てない人におすすめなのは、ミニ株でトレード経験を積むこと
──頭ではわかっていても、負けたときにスパッと損切りするのは、なかなか難しいことですよね。
窪田:躊躇なく損切りできるようにならない限り、長期的に勝てるようにはならないと思います。
損切りできない人は、たまたま勝ちが続いたとしても、いつか大きな含み損を抱えてしまいます。
トレード経験が浅い方や損切りが苦手な方は、ミニ株(単元未満株)でトレード経験を積むのはいかがでしょうか。
今、日本株であっても1株単位で売買できるミニ株を取り扱っている証券会社は多いです。
通常、日本株は100株単位でしか売買できないので、1万円の株を買おうと思ったら、最低でも100万円の資金が必要になります。100万円で株を買って10%下落したら10万円の損が出てしまいます。
これでは投資のハードルが高いということで、1株単位で取引できるサービスを提供する証券会社が何社もあります。
1株であれば数千円~数万円で買えますよね。たとえば、1万円の株を買って大失敗して20%暴落したとしても、2000円の損失で済みます。
もちろん20%上がった時も2000円しか儲けることができませんが、そうやって儲けたり損したりすることを何度も繰り返すことで、相場に向き合う感覚が徐々につかめていきます。
この感覚は理論を学ぶだけでは身につかないことです。特に、頭ではわかっていても、損切りを実行できずに大きな含み損を抱える個人投資家は多いので、ぜひ損切りの経験を積んでほしいと思います。
投資初心者の方も、まずはチャートを見て「このチャートは上がりそうだ」「このチャートは危なそうだ」といった直感で投資判断をしてトレードを繰り返してみてください。実践を繰り返したうえで理論を勉強すれば、勉強した理論を実践で活かせるようになってくるでしょう。
窪田真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