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전주 모악신 암자에 90 먹은 고승이 있었는데 산을 오르내리지를 못하게 되자 이제 갈 때가 됐구나 하고 유서를 쓰고 식음 전폐하여 죽었었는데 유서에는 이렇게 쓰여졌다고한다. ,나를 찾으면 부질없이 병원에 데려가 살리려 하지 마라. 내 갈 길을 내가 가는 것이니, 라고?
생각해 보면 온갖 어려움과 고통을 감내하며 오늘 여기까지 살아 그리고 아둥바둥 처자식들을 먹여 살리고가르쳐 저렇게 키워 놓았는데 이제 저대로 두고 다시 돌아와 볼 수없는 길을 떠난다는 것? 얼마나 어려운 길이겠는가?
윤통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노무현을 서민 대통으로 좋아하는사람들이 있지만 필자는 그가 자기 형에 두남을 둔 나머지 대우건설 남상국 대표에게 의도적으로,, 좋은 대학 나온 사람이 아무 것도아닌 자기 형을 찿아 로비한 것 ,, 을 강조했음은 대우건설 남상국 대표로 하여금 한강에 투신하도록 하게 한 부작위적 즉 가스라이팅한것이라 보지 않을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허나 그가 뇌물수수로 쫓기다 갈 곳이 없어진 그가 자살을 택하는 용기를 보면 일말의 양심있는 사람으로 보여 진다.
허나 여기 윤통은 노무현이 그리도 좋아 그의 영화에 밤새도록 울어 놓고도 그와 그의 처장모가 함께한 범죄의혹에 관해선 일말의 양싷도 없는 사람으로 일관해온것 그리고 그가 이번 저지른 게엄 실패에 따른 혼란에 책임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다.
만일 그가 좋아하는 일본풍의 사무라이 정신을 본받았 다면 그 역시 죽어 잃어버린 명예를 챙기게 된 노무현같이 됐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