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많고 탈도 많은 딥페이크 기술.. 각종 범죄에 이용되는 딥페이크 기술, 그리고 한 사람의 일생을 파탄낼 수도 있는 딥페이크 기술, 하지만 정치인들은 이 기술의 불법화와 악용을 규제할 제도를 마련하고 있지 못합니다. 그리고 마련한다고 해도 보나마나 처벌을 강력하게 하는 데 그칠 것이고 그런 것으로는 범죄와 각종 악용 사례를 막을 수는 없을 겁니다.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범죄와 악용사례를 없애려면 이 사회가 건전해지는 것 말고는 없을 겁니다. 그렇다고 이제와서 딥페이크 기술을 사용하지 못하게 막을 수도 없을 것 같고요.
지난 2일 부산 동구의회 김희재 의원에게 발송된 이메일에 담긴 사진. 발송자는 기존 음란물에 김 의원 얼굴을 덧씌워 제작한 이미지와 협박하는 것으로 보이는 내용을 함께 보냈다. 사진 김희재 의원
광역ㆍ기초의회 남성 의원들의 얼굴을 음란물에 덧씌우는 방식으로 제작한 딥 페이크 사진이 당사자인 의원들에게 발송되고 있다. 사진을 담은 이메일엔 협박하려는 의도로 보이는 내용의 메시지도 담겼다. 의원들은 수사 의뢰를 위해 피해 사례를 모으는 한편 정당ㆍ의회 차원의 대응책도 고심하고 있다.
타깃 된 젊은 男 의원 “주민ㆍ가족 오해 두렵다”
부산 동구의회 김희재 의원은 10일 중앙일보와의 전화 통화에서 “침대 위에 발가벗은 채 여자와 누워있는 남성의 모습에 내 얼굴 사진을 합성한 이미지 파일을 최근 전송받았다”고 밝혔다. 파일이 첨부된 이메일이 온 건 지난 2일 오전 1시쯤이다. 이메일 본문엔 ‘당신의 범죄 증거들을 가지고 있다. 어떤 영향이 터지는지 잘 알 것이다. 당장 연락하기 바란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김 의원은 같은 내용의 이메일·문자 메시지를 받은 의원들의 피해 상황을 종합하고 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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