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힘들어요 ‥♡ 정말 큰일이예요..어쩌면 좋아요..강아지두 정신병이 있나요?

[보리마덜]

어쩌면 좋나요..

보리가..이제는 시시때때루..갑자기..짖고 미친듯이 이빨을 세워요..

거짓이아니라..간식때문이 아니라 자다가도..으르릉거리고 잡아먹을듯 달려듭니다..

혹여..강아지도 정신적으로 이상이 있을수 있나요..??

이렇게 되면..어떡해 해야하나요..

주인을 몰라보구 물어 뜯으려 난리입니다..으르릉거리고 가까이 가서 진정시킬수도 없어요..

뭐가 문제일까요..

갑자기 그래요..순간 갑자기..아무도 건드리지도 말걸지도 보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벌떡일어나 으르릉거리고 물으려합니다..

뭐가 문제일까요..머리에 이상이 생긴걸까요,,정말 답답해요..

내일 병원 데려가보려구요..

님들 강아지는 그렇지 않죠..?? 원인도 모르고 고칠수 없다면..

다른집에서도 기를수 없을껀데..정말 막막합니다..

아직 아가인데..정말 답답해 죽겠어요..

[우렁이]

누군가 집중적으로 괴롭히는이는 없나여? 님이 없을때 애기를 못살게 굴만한 사람이 있다던가.. 평소에 자주 놀림당하거나 학대당할경우 자면서 그 긴장감때문에 잠결에 주변모든것을 경계대상으로 여기는경우는 봤어여.... 전혀 그럴만한게 없다면 진찰한번 받아보셔야할것같네여...

[우렁이]

간혹 심술궂은어린아이가 있는집의 강아지들이 그러는경우도 봤습니다... 아이가 강아지를 괴롭히고... 혼나면 어른이없는곳에서 못되게 학대하고... 그럼 개는 점점 신경이날카롭고 예민해져서 졸음이오면 초절정으로 곤두서고 경계하게되거든여....

[하누마엄마]

이곳 회원님 한 분의 큰 아가가 치매여서 결국 성대수술한 것 같던대요...에공...빨리 상태가 호전되기를 바랄께요!

[미애]

우리 큰아이가 치매입니다 공격적인진 않고 그저 허공에 대고 울부짖는다는 표현이 맞겠네요 뇌속에 바이러스나 귀속에 이가 있어 그 유충이 혈관을 따라 뇌로들어가면 굉장히 공격적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보리는 치매는 아니고 혹시 광견병 일수 있지 않을까요 하나 광견은 우리나라에서 20 년전

[미애]

에 발병후로 소멸 되었다 하나 요즘 시골에서 간혹 발병이 발견된다 합니다 물론 아니겠지만 생활이 풍요 해지면서 개들도 병명이 많이 생기고 있다 하네요 최선은 병원에 가시는 길밖에 없네요 건투를 빕니다 보리가 잘 이겨 내리라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