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의 첫날 (23년 1, 1) 자리에
일어나 해돋이나 보고 산행에 참가하려고 하였더니 구름이 끼어 해를 볼수없어 집에서 조금
지체하다가 출발하여 약속장소에 도착하니 시간이 30
분이나 남아 있어 우이 신설선 종점에서 기다리니 환한
얼굴의 인식이회장과 흔기친구가 반갑다고 인사를 하고 곧이어 대식이친구와 경열이 친구가 경쾌한 발걸음으로 도착을 합니다
다음 지하철에 하정친구와 낙현친구가 도착하고 박지훈님
뒤따라 도착하였습니다
김교수께서는 먼저 도착하고 다음 지하철에 부인께서 도착해
모두 10명이 산행을 했습니다
아직도 눈이 있어 눈구경과 회원님들 덕담에 미소가 번지네요
눈길에 조심조심 다니면서 눈구경과 눈에 덮힌 바위를 처다
보면서 산행을 하다가 양지바른
마루에 둘러앉아 간식을 먹는
즐거움을 만끽 했습니다
다른 간식도 꿀맛이지만 단연
대식이친구 부인께서 직접 만드신 호박죽은 별미중의 별미입니다
해마다 호박죽을 여러번 얻어먹고 금년에는 그냥 넘기나
했드니 맛을보게 하는군요
감사드립니다
하산주는 수유리시장앞에 문가네 정육식당에서 고기로 입가심을 하고 된장찌개로 식사를 한후 곡주는 소맥으로 하고 별도로 커피시간을가지고 건강과 오르리 산우회의 참석을 바라는 덕담을 나누었습니다
부득이하게 참석을 못하신 갑기
친구와 규학이 친구와 문흠이 내외분이 보고싶네요
오늘은 김교수내외분의 참석으로 사진도 멋지게 찍으시고 고맙습니다
새해 첫날 반가웠고 고생하셨읍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20,875 보 걸었습니다
눈길에 조심조심 걸었습니다
첫댓글 새해 첫날!
오르리 청춘들의 첫 산행을 축하합니다!
대단하시네!
더 건강한 2023년을 기원합니다!
김교수내외분은 해가
갈수록 몸관리를 잘
하셔서 걸음이 굉장히 가벼운 것 같고 다른 회원님들
보다 활동량이 많아도 지친 기색도
없네요
흑토끼의 해, 새해에도
오늘처럼 용맹스런 기상과
흑토끼처럼 깡충깡충 뛰는
활력의 찬, 우리들 만을 위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합동산행 한 번 하세.
우리가 서울로 가기에는 좀 그렇고...
이곳 문경에서 하면 어떨까 싶은데..
서울 친구들 고향나들이 한 번 하는 셈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