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만큼이나 힘든 한주를 보내서,
번-아웃.
갑자기 “중동아시아” 까지 커버리지 하게 되서,
잘 모르는 것에 대해 뭐라고 말해야 하는
힘든 상황.
설악소라님,
이스라엘 과 헤즈볼라의 전면전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전면전을
이스라엘과 이란의 대리전 성격으로
볼 수 있을까요 ?
———
중동은 정말 어려운 곳.
누가 친구이고 누가 적인지 구분 불가.
레바논 베이루트는,
기독교 - 이슬람(수니파)- 이슬람 (시아파) 공존
과거는 기독교 6 : 이슬람 5
현재는 기독교 5 : 이슬람 5 로
의회 권력 배분. ( 대통령 -기독교인
국회의장- 수니파 이슬람, 총리-시아파 이슬람)
레바논 정부보다, 헤즈볼라가 더 파워풀한 나라.
팔레스타인 난민(수니파)과 시리아 난민(시아파)
받아들여,
기독교 국가에서 이슬람국가로 바뀌었다고
평가할 수도.
레바논내에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가 한 판 붙으면,
레바논 수니파가 어떻게 나올 지 알 수 없는.
이란(시아파) - 레바논 헤즈볼라(시아파)
- 가자지구 하마스 (수니파)가 일단 친하다고
하는데, 이거도 언제까지 유효할 지.
첫댓글 설악소라님.. please!
1년내에 붙을까요 ?
——
위대한 알라의 뜻에 따라
챗GPT 전망대로,
네타냐후만 전쟁을 고집하고 있지
실제 상황은 서구 언론에 프라파간다와 다르게 이스라엘은 헤즈볼라에 한참 밀리고 있어요.
그리고 헤즈볼라 뒤에는 주변 나라들과 이란이 있고요.
전쟁터는 레바논이 아니라 이스라엘 북부와 골란고원이라고 합니다.
해서 백악관도 바이든도 기를 쓰고 막고 있는 전쟁 입니다.
미국에서 모든 무기와 군수품과 여차하면 병력도 보내 줘야 하지만
미국은 현재 상황이 그 모든 것을 지원해주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실제 후티는 홍해 뿐 아니라 지중해에 항모 까지 미사일로 위협하고 있고.
그래도 전쟁을 해야한다면 이스라엘이 독자적으로 선제 공격하는 핵전쟁 뿐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면 3차 대전이고 모두가 멸망으로 가는거라고.
제조업 기반이 없는 나라는 전쟁 초에 속전속결로 끝내야지 질질 끌면
소모전에서 밀리는 것이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밝혀진 새로운 양상이라고.
감사합니다.
이스라엘은 미국의 도움 없이는 전쟁이 불가능하고
미국이 대놓고 이스라엘을 돕는 순간
중동에 퍼져있는 모든 미군 기지가 공격 대상이 될 거라고 합니다.
중동 정세관련 인사이트가 담긴 정보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