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애상 / 나동수] 화려하게 핀 꽃들이하나 둘 떨어지니이제 곧 여름인가. 여름 또한 반가우나만끽하지 못한 봄허전하고 아쉽구나. 꺾어진 나이에는따순 햇살 봄날이 즐기기에 더 좋은데 세월에 빼앗긴 봄덧없던 청춘처럼허무하게 가는구나. 벚꽃 잎 희롱하던 고양이 울음소리애간장을 끓이는구나.
첫댓글 봄날애상좋은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
첫댓글 봄날애상
좋은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