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드는 밤
해봉/장운식
삼경을
훌쩍 너머
묘시가 다 되도록
짝 잃은
솔 부엉이
애끓는 저 울음에
떠난 님
못다준 정
서러워 지새우는 밤
첫댓글 좋은글에 다녀갑니다
다녀 가신 흔적 감사합니다늘 건안하시고 향필하소서...
첫댓글
좋은글에 다녀갑니다
다녀 가신 흔적 감사합니다
늘 건안하시고 향필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