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문명 리더패스 평가입니다 많이 늦었지만;; 영국의 지도자팩 평을 내려보겠습니다
대강 평점은 1점 ~ 5점만점 으로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평가는 그냥 저의 개인적인 기준이기 때문에 다를 수 있습니다 가볍게 보시면 됩니다
기준은 난이도는 불멸자에 나머지는 전부 중형(8인)으로 해봤습니다
1. 노르웨이 - 하랄드 하르드라다(바랑인)
지도자 특성 (바랑인 시위대) : 징병 유닛 비용이 75% 감소하고 징병 유닛이 적 처치 시, 적 전투력의 50%에 해당하는 문화와 신앙, 과학을 받습니다.
평점 : 1점
노르웨이에게도 리뉴얼된 버전이 등장했습니다 바이킹롱쉽과 약탈 보너스 자체가 사라졌기 때문에 징병유닛을 통해 상대방을 물리쳐 보너스를 얻는 것인데 문제는 하늘의 별따기만큼 많이 어려운 편이었고 물리쳤는데 보너스가 달달하게 들어온다라는 느낌은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장점이라면 징병 유닛 비용이 압도적으로 싼 편이기에 위급할 때는 써먹어도 좋지만 그 전까진 특성 없는 문명으로 플레이를 해야한다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뭔가 실험용으로 쓰인 문명이 아닌가 싶었어요
2. 영국 - 빅토리아 (증기시대)
지도자 특성 (증기시대) : 해당 도시에 있는 산업구역 건물당 도시 생산력이 10% 증가합니다.
모든 전략 자원이 생산력 +2를 제공합니다.
평점 : 4점
빅토리아의 리뉴얼 버전입니다 설명은 간단하지만 매우 강력한 특성을 가진 문명입니다 산업구역 건물을 지을 때마다 10%씩 생산량이 증가하며 심지어 전략자원을 얻으면 생산이 더 증가하기에 현재로써는 어떤 것이든 빠른 승리를 노릴 수 있기에 올라운더로 평가가 됩니다
다만, 초반 스노우볼링이 되지 않으면 초반에는 정말 힘들게 살 수 있기 때문에 초반 지형 빨을 잘 받아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저도 초반 지형이 너무 안 좋아 힘들었지만 생산빨로 겨우 승리했어요 독일 말고도 빠른 생산을 느끼고 싶다하시면 리뉴얼된 빅토리아를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영국 - 엘리자베스 1세
지도자 특성 (드레이크의 유산) : 첫 번째 위대한 제독(일반 규칙에서 르네상스 시대거나 그 이전 시대의 등장하는 위대한 제독이어야 함)을 획득한 후 영국의 교역로 최대치가 2만큼 증가합니다.
도시 국가와 연결된 교역로는 교역 시작 도시의 전문 특수지구마다 금 +3을 제공합니다.
해상 유닛을 통한 교역로 약탈 생산량이 +100% 증가합니다.
평점 : 3점
문명 5의 붉은 여왕이 돌아왔습니다! 엘리자베스 1세는 상업 특성을 들고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교역로지만 무엇보다 도시국가와 교역을 해야 강력해지는 특성이기에 비셀방켄 카드는 필수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도시국가와 교역을 하게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장점은 있으나...
문제는 말리와 포르투갈에게 이 장점들이 다 밀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해상 교역로 약탈 보너스가 있기 때문에 해상에서 깡패짓을 하며 돈을 벌 수 있는 장점이 있죠 (특히 포르투갈) 좋은 특성이지만 이미 교역과 돈의 특성이 압도적인 두 문명 때문에 묻히는 케이스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드디어 리더패스 리뷰가 끝났습니다 이번 마지막 리더패스는 귀차니즘으로 인해(...) 많이 늦어버렸습니다
아무튼 드디어 문명 6도 완전히 끝났다라고 볼 수 있겠네요
문명 7에서는 좀 더 발전되는 모습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첫댓글 그동안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덕분에 문명6가 더 재밌어졌어요
카이사르, 진시황(통일), 하랄드(바랑인)
이 셋은 리워크해야하는게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