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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여행중독증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136331 베트남, 라오스 10박11일 배낭여행 마지막편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143743 나홀로 7박 8일 일본여행 7편 : 교토
안녕 여시들 닉행일치를 100% 실천하는 여시임 ㅇㅇ
난 3월 8일에 대학 동기 친구랑 같이 태국으로 출국했구! 일요일에 한국 도착했떠~
나도 콧멍에서 많은 정보를 얻고 갔지만,
태국을 나처럼 오래 간 여시들도 많이 없을 뿐더러
특히! 크라비에 대한 후기가 많이 없어서 힘들지만 콧멍에 글을 남겨 봅뉘다 ㅎ
사진 하나하나 올리면서 설명하기에는 여행 기간이 길어서 오래 걸릴 것 같은데... 일단은 쪄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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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 크라비 11박 13일 자유여행
2016.03.08 ~ 03.12 : 방콕
2016.03.13 ~ 03.17 : 크라비
2016.03.18 ~ 03.19 : 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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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와 같은 순서로 글을 찔테니 필요한 부분만 쏙쏙 골라가여
1] 경비 2] 숙소 3] 일정 4] 추천할 것 5] 기타 등등
1] 경비 및 사용 목록
총 경비 : 인당 약 150만원
(비행기 값 53만원 + 리조트비용 13만원 + 환전한 금액 80만원)
* 이렇게 설명한 이유는 난 한국에서 타이항공, 녹에어, 리조트만 결제하고
나머지는 다 환전한 돈 내에서 바트로 지불 함!
타이항공 : 443,800
(노랑풍선에서 결제)
녹에어 : 94,395
(방콕에서 크라비로 이동할 때 태국 국내선 이용 / 녹에서 홈페이지에서 예약 및 결제)
Aubon Hostel - 카오산로드 근처 1박 : 800바트 = 약 2.6만원
A7 호스텔 - 나나역 근처 4박 : 4000바트 = 약 13.3만원
Glur Hostel - 크라비 아오낭 비치 근처 3박 : 4500바트 = 약 15.9만원
Sand Sea Resort - 크라비 라일레이비치 근처 2박 : 25.8만원
Cubic Bangkok - National Stadium역 근처 1박 : 1200바트 = 약 4만원
(모든 숙소는 부킹닷컴에서 예약,
리조트 빼고는 모든 호스텔에 현지에서 바트로 결제 가능하냐고 멜보냄
리조트는 그게 안 된다고 해서 한국에서 카드로 결제!)
* 내가 부킹닷컴을 이용하는 이유는 무료 취소 가능 + 편리함 + 현지에서 통화로 결제 가능이지만
부킹닷컴이 대부분 호텔 웹사이트 중 제일 비싸...
아고다나 호텔스닷컴? 같은 날짜에 같은 방 보면 부킹이 비싸지만;
난 여기가 믿음직스러워서.. 자주 애용해!
실롬타이 쿠킹클래스 : 900바트
크라비 피피섬 투어 : 800바트
크라비 정글 반일투어 : 700바트
환전 : 23000바트 = 807,300 원
(명동 중앙환전 가려고 했는데 귀찮아서 그냥 집 앞 우리은행에서 1바트에 35.1원주고 환전함)
2] 숙소
(숙소 가격은 2인 기준이니 난 반값만 냄!)
1) Aubon Hostel - 카오산로드 근처
1박 : 800바트 = 약 2.6만원 (조식 미포함)
4.5 / 5
우리는 더블룸으로 했고! 방 크기는 컸어~ 화장실도 붙어있고~
장점
스태프가 영어를 개 잘함 ㅠㅠ
방이 쾌적함
에어컨도 빵빵
이불도 도톰함
바로 옆에 세븐일레븐이 있음
단점
카오산 로드랑 좀 멀다
(걸어서 10-15분거리? 근데 뚝뚝타거나 택시타면 ㄱㅊ)
저녁에는 시끄럽지 않는데 아침에 앞에서 노점상? 하시는 분들의 말소리가 넘나 잘 들림
근데 난 위의 두가지가 엄청나게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니라서 4.5점!
우리는 3층 배정받았고~ 이게 창 밖으로 본 호스텔 앞 풍경!
아침에 방콕 햇살 받으면서 일어나는 느낌 넘나 좋아ㅠㅠ
2) A7 Hidden 호스텔 - 나나역 근처
4박 : 4000바트 = 약 13.3만원 (조식 미포함)
3 / 5
오본 호스텔 다음으로 예약한 호스텔이야!
A7은.. 도미토리 빼고는 더블룸이 없어서 우린 다락방으로 예약함!
여긴 평점이 좀 낮지...? 후 4박이나 했지만.. 넘나 화나는 것
밑에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시바 천장이 존나 낮음 나 여시 키가 171인데 허리를 못펴;;
이거 말고도 좀 불만 사항이 좀 있음 ㅠㅠ
장점
에어컨은 자율로 작동 가능!
(우리는 가까운 데 나가면 에어컨 키고 나감 넘나 더워서ㅠㅠ)
엘리베이터가 있다.
(그러나 다락방은 6층까지 엘베타고 간 뒤 2층을 더 올라가야 함)
주방 및 화장실 및 샤워실이 쾌적
나나역에서 진짜 존나 가깝 나나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
(A7 근처에 놀 곳이 진짜 많은데 그건 좋았어ㅠ)
단점
스태프가 영어를 잘 못함
(휴 여기에 얽힌 이야기가 있음.. 바로 타올임.. 여기는 타올을 무료로 줌 근데 타올은 방 청소 할 때 갈아주잖아?
여긴 안 갈아주는 거야 그래서 우리가 다음날 밤에 들어오면서 타올 달라고 함 ㅇㅇ 근데 방에 갖다놨대
근데 방으로 가니 타올이 우리가 쓰던거 그대로야
근데 리셉션은 맞은편 건물이라서 우리는 낼 아침에 다시 달라고 해야겠다 생각함 ㅇㅇ
우리 숙소 위치는 본관 맞은편 8층...ㅅㅂ 넘나 먼 것
하여튼 담날가서 또 달라고 함 근데 방에 있대ㅡㅡ 시바 이거 뭐야 시바 그런데 알고보니 수건을 갖다줘야 새로 바꿔주는 거였어
이걸 체크아웃 전 날 리셉션에 다른 직원을 통해서 알았어)
호스텔 바로 옆 클럽같은 술집이 있는데 존나 시끄러움
호스텔 답게 공용 주방 및 거실이 있음 근데 거실과 주방에 에어컨이 없음
(방에서 안경끼고 있다가 주방으로 가면 김이 꼌ㅋㅋㅋ 너무 더워서)
다락방의 천장이 너무 낮음
(부킹닷컴에 천장이 낮다는 이야기는 1도 없었다ㅜ)
이게 우리 다락방 사진! 뭔가 아기자기하고 좋았는데 좀 불편하긴 했어ㅠㅠ
여기가 주방이랑 식탁! 에어컨 없다 창문도 열려있다... 더운 공기가 다 들어온다ㅠ
3) Glur Hostel - 크라비 아오낭 비치 근처 (조식 포함)
3박 : 4500바트 = 약 15.9만원
5 / 5
나왔따ㅠㅠ 내 최애 호스ㅔㄹ.. 여시들아 끄라비 가면 여기서 꼭 묵어줘ㅠㅠㅠㅠ
개좋아ㅠㅠㅠㅠㅠ진짜 우리 화장실 딸린 2인실 했눈데 방은 사진을 봐줘ㅠㅠㅠ
장점
스태프가 영어를 진짜 존나 잘함 그리고 핵 친절
(A7에서 그 답답하게 의사소통 안되서 넘나 힘들었는데ㅠ)
호스텔이 진짜 예쁨 ㅠㅠ
수영장도 있음!
우린 조식 신청 안했는데 조식도 다 줌 ㅠ
글고 커피, 차, 과자는 걍 주방에 있엌ㅋㅋㅋ 갖다먹으면 됨
단점
아오낭 비치랑 좀 멀어ㅠ 걸어서 10분?
(근데 걸어가면서 아오낭 시내 다 볼 수 있어서 좋아ㅠㅠ
막 음식점, 예쁜 나무, 노점상 등등~ 뚝뚝타면 두명에 50밧에 해변까지 감!)
이게 우리 침대야! 근데 덮는 이불이 좀 얇아서 밤에는 그냥 에어컨 끄고 잠 ㅠ
화장실 존나 크구요? 수압은 앞에 숙소들보다 짱짱함!
이거 봐ㅠㅠㅠ 저기 오른쪽 문이 우리 방이야ㅠㅠ
존예ㅠㅠㅠ 수영장도 있어ㅠㅠㅠ
또 라운지에 테이블이랑 쿠션이랑 낭낭해서 난 밤마다 다요리 쓰면서 맥주 한잔하면서
옆에 앉은 외국인이랑 이야기하고~ 그랬어!
라운지 있는게 제일 좋더라ㅠㅠㅠ 선풍기도 낭낭해서 시원함 ㅠㅠㅠ
이건 조식! 빵 + 쨈/ 버터+ 과일 주더라!
과일은 수박 + 파인애플
호스텔 고양이 엄청 돌아다녘ㅋㅋㅋㅋ 교감하고 싶어서 죽을 뻔 ㅠㅠㅠ
애기들이 사람을 좋아해서ㅠㅠㅠ 잘 따라ㅠㅠㅠ
4) Sand Sea Resort - 크라비 라일레이비치 근처 (조식 포함)
2박 : 25.8만원
5 / 5
여긴 뭐 비싼 돈 주고 가섴ㅋㅋㅋㅋㅋ 만족 만족~ 리조트쟈나!
장점
방이 존나 좋음
바다 가까이에 수영장이 있음!
(깊어서 나도 발꿈치 들어야 입이 물 밖으로 나옴)
리조트 바로 앞이 바닷가~
조식 뷔페 존맛bb 가짓수가 20개는 넘어
단점
없음!
이렇게 작은 리프트카로 짐이랑 우리랑 숙소 앞까지 데려다주심 ㅎ
이것 봐봐ㅠㅠㅠ 숙소 개좋아ㅠㅠㅠㅠㅠ 어케ㅠㅠㅠㅠㅠㅠ 행복해ㅠㅠㅠㅠ
진짜 엄청 크고ㅠㅠㅠ 화장실에 욕조도 있고ㅠㅠㅠㅠ
그리고 대망의 수영장!!
수영장 바로 앞이 바다잖아요ㅠㅠㅠㅠ 프라이빗 비치 같잖아요ㅠㅠㅠ
썬베드 위에 누워서 하루 종일 있었어 진짜
이건 바로 앞 라일레이 비치 사진~
그리고 대망의 조식 ㅠㅠㅠ 진짜 존나 좋아ㅠㅠㅠ 개 맛있음 ㅠㅠ
이렇게 바다를 보면서 조식을 먹을 수 있읍니다..
5) Cubic Bangkok - National Stadium역 근처 (조식 포함)
1박 : 1200바트 = 약 4만원
5 / 5
여시들아 진짜 여기 꼭 가줘ㅠㅠㅠ 대박이야ㅠㅠㅠ 진짜 너무 친절하셔ㅠㅠㅠ
나 마지막날 공항가는 택시 타면서 주인 여성분? 덕분에 너무 잘보내서 눈물날 뻔...ㅠㅠㅠ
장점
진짜 스태프? 사장님? 진짜 개 친절ㅠㅠ 먼저 말 걸어주시고ㅠ
(뭐 물어보면 세세하게 아주 잘 설명해주심!)
바로 옆에 세븐일레븐이 있음
MBK나 씨얌 등 쇼핑센터와 택시로 40바트 정도 거리
(1400원임ㅋㅋㅋㅋㅋ)
조식도 불포함일 줄 알았는데 포함이래! 가짓수 낭낭ㅜㅜ
과자 및 커피 차 무료 제공!
단점
A7과 비교해서는 주위에 놀게 없다ㅠ
(근데 우리는 마지막 날 쇼핑하려고 여기 묵은거라서 갠춘했어~)
모기가 좀 많다
(하지만 전자 모기채로 다 잡으심ㅋㅋㅋㅋ)
호스텔 1층에 이렇게 다과가 놓여있다ㅠㅠ 그냥 먹으면 돼
이게 조식! 호스텔 치고 가짓수도 많고 라면도 있엌ㅋㅋㅋㅋ 저 파란색 아이스 박스에는 요거트 들어있어!
빵 + 과일 + 두유 + 도너츠 + 시리얼 + 쥬스 + 요거트 + 라면!
큐빅 방콕 다른 사진은 너무 피곤해서 안 찍었나봐ㅠㅠ
부킹닷컴에서 검색하면 나오는 그 사진 그대로야~
으 여기까지 쓰는데 시간 엄청 걸렸다ㅠㅠㅠ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로 마무리할게!
안뇽!
성의없는 댓글 달지 마세요.. 여시들을 위해서 3시간 걸려서 씀..
성의없는 댓글&단순 댓갈피 발견하면 글삭합니다.
그리고 여성시대가 아닌 다른 곳으로의 불펌 및 유출 시 고소합니다.
여시! 나두 겨울에 방콕이랑 끄라비 생각중인ㄷㅔ 며칠 정도가 적당해? 난 7-9일 정도 생각하는데 그 정도에 두 곳 다 즐길 수 있을까?
반반이 딱일 것 같아!
헐 나 방콕만 가는데 크라비가고싶다 ㅠㅠㅠㅠㅠ 진짜 너무이쁘다..
cubic 호스텔 시암에서 걸으면 십오분정도라는데, 밤에 걸어도 괜찮을거 같아??
음.. 아니 되게 멀던데...ㅠㅠㅠ 그냥 뚝뚝이나 택시 타는게 나을 것 같아ㅠㅠㅠ 난 걷지는 않았어ㅠ 너무 더워서ㅠ
@R=VD 대기업취업 아.. 그렇구나ㅠㅠ 저기 가려고 예약했는데 시암에 다른걸 찾아서 고민중이거든..... 그럼 왔다 갔다 택시 탄고지?? 근처에 bts인가 그거 있는거는 맞아??
@이제내꺼 응응 그 아쏙인가.. 하여튼 지하철 역은 바로 옆에 있구..!
@R=VD 대기업취업 고마워!! 근데 나 하나만 더 물어보고 싶은데.. 별거 아닌데... 조식 줄 때 버터도 주나요...?
@이제내꺼 버터 쨈 여러종류 다 줌!!!!!!!
@R=VD 대기업취업 껴 버터 준다!! 고마워 여시얌
삭제된 댓글 입니다.
호스텔 정책에 따라 다릅니돠.. 자세한건 호스텔 측에 멜 보내봐!
태국방콕숙소)) 대박대박 넘나유용하다 ! 넘고마웡
와우....!!!!! 참고할게 ㅠ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배..! ㅋㅋㅋㅋㅋㅋㅋㅋ 롱테일보트인가.. 캐리어 낑낑 이끌고 모래사장가서 배타고 갔어
@내가 모든지 다 해줄게.사귀자 ㅇㅇㅇ 아오낭 기억은 잘 안나고 네이버 검색하면 나올거야! 나도 그거 보고 타
여시야 3월에 날씨어땟엇어??
끄라비 리조트 개쩐더...
참고할게 !!!!! 이번년도에 갈건데 고마워!!
끄라비 가려구 연어했눈데 고마워!!!
헐 피피섬투어를 800에 했어?
여시야 대형연어야 지우지말아줘 ㅠㅠ
태국여행 갈 여시 힘차게 등장 고마워 여시야 ㅠㅠ
와 여시야 너무 고마워 ㅠㅠㅠ나딱 방콕이랑 끄라비 가는데
대형연어하다 왔는데..근데 숙소 가격 저거 맞아..?? 왜 난 차이가 몇 배씩 나지?ㅜㅜ
크라비 여행 뽐뿌와...넘조타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