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정치인 애기를 하고 싶습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자유 민주주의 체제하에서는 정치인의 수명이 대체로 짧다는 생각인데
그애기는 인기가 오래가지를 못한다는 뜻이고 그이유는 이렇습니다. 우리나라 정치인들은 표(인기)를 얻기 위하여 유권자들의 문제를 다 해결해 준다고 하거나 모두를 행복하게 해준다고 구원을 약속하곤 합니다만, 현실적으로 실현 불가능한 약속들이라는 말씀입니다. 그 이유는 간단 합니다. 한정된 예산이 그렇고 또 누군가의 문제를 해결할라 치면 또 다른 누군가가 희생을 해야 하는데 그게 만만치 않다는 애기고 그 희생 해야할 당사자도 유권자라는 애기입니다. 더군다나 정치인이나 그의 가족
이나 지인 자체가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권력을 이용해서 자신들의 문제를 먼저 해결할려는 경우가 발견 된다면 더욱 인기는
시들해지고 감옥까지도 가게됩니다.이것은 자유민주주의(법치)장점이자 단점이라는 엉뚱한 생각도 해 봅니다.
정치인이 나아갈길에 대해서 한마디 하겠습니다. 보편적으로 정치는 정치인이 해야 한다는 애기를 하는데 타고난 정치인이 따로 있는것은 아닌것 같고 누구나 정치 철학이 있으면 자신의 철학(이상)을 실현 시키기 위하여 유권자의 지지를 모을수 있다는 애기고 제도권 진입을 위해 분투 할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여기서 역시 중요한것은 선택과 집중이라는 애기입니다.
이를테면 노동자를 위해 일하겠다는 노동당이 있다고 하면 막연히 "노동자를 위해 일하겠다" 하면 이말이 허구라는 말이고
그이유는 이세상에 노동자가 아닌 사람이 몇이나 됩니까? 그보다는 중소기업 노동자라든지 아니면 저임금(월 삼백이하)노동자를 위해 일을 한다든지 아니면 월세(주택및상가)세입자 문제를 해결 한다든지 등 구체적이고 사람들의 문제를 선택적으로해결할수가 있어야 최소한의 치적이 남아 수혜자가 있고 그들로 부터 그 문제를 해결한 정치인으로써 인기가 계속 된다는 말씀입니다.
다음은 종교인 애기 좀 하겠습니다. 종교인하면 정치인 하고는 좀 차원이 다르죠 !! 정치인이 이세상의 인생 문제를 해결하는
해결사라면, 종교인은 이세상 문제만이 아니라 이세상 끝자락에 연결되어 있다는 저세상의 인생 문제까지도 해결 해 보자는 사람들이 아닌가요? 우리나라 삼대 종교는 불교,유교,기독교가 있습니다만, 종교인 행세를 하는 사람들은 불교 기독교가 많고 유교는 조상신을 섬기며 혈족을 중시하는 경향이 나타나는데 대부분의 국민이 여기에 해당된다고 생각합니다.여기서 종교인으로 두드러진 활약을 하는 사람들은 불교와 기독교 지도자들인데 이들 마져도 세속화 되었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이세상 사람들을 갈등에서 구원치 못하고 있을 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저승길도 보장 받지 못하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종교인이 나아갈길에 대해서 생각 해 봤습니다. 종교인은 이세상 보다는 저세상에 비중을 두고 사는 사람 일 거라는 생각이고
저는 그렇다는 애기입니다. 한마디로 이세상의 삶은 저 세상으로 가기 위한 징검 다리라는 애기인데 이 징검다리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어떻게 사느냐가 관건이라는 말씀입니다. 이세상에 인자중에 가장 존경받는 예수님은 말씀 하십니다.저세상에서
높아지기를 원한다면 이세상에서 모든 사람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명언 말입니다. 모든 사람을 섬기기 위해서는 철저히 나자신이 부숴져야 합니다. 완벽하게 낮아지고 비워져야 한다는 말씀입니다.예수님은 또 말씀 하십니다."십작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십자가를지라는 말씀은 자신이 십자가에서 죽은 상태로 나를 따라 오라는 말씀입니다. 이세상에서 육체를가진 사람이 십자가에 달리고 살아 숨실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자기 자신의 욕심과 욕망을 죽이지 못한 종교인은 자신의 저승길에도
해롭지만 타인들의 저승길에도 방해자로 남습니다. 이 말씀도 예수님께서는 이미 비유로 말씀 하셨습니다.종교인, 종교 지도자, 더이상 저승길 팔고 축복 팔아 돈챙기는거 안됩니다. 국민들이나 신자들이 용납해서도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사람과 교회 연구원
첫댓글 저가 시골에 와서 살면서 이런 저런 농촌 관련 교육을 받아 왔습니다만, 농촌을 살리기 위하여 엄청난 돈(수백조)을 투자를 했고
지금도 투자를 하고 있답니다. 그러나 현실은 달라진게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선택과 집중이 없이 여기 저기 선심성으로 그때 그때 처방하는 식입니다. 지금의 대통령과 후보들의 정책을 봐도 자신의 철학이 없이 모든 국민을 꼬득이는 형태로 나타난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를테면 자신의 임기중에 국방이면 국방, 교육이면교육, 출산이면 출산,주택이면 주택,저임금이면 저임금 등 특정분야에 집중을 해야 결실을 볼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더이상 문어발식은 안되겠지요~
성경에 따르자면, '종교인'은 이를테면 유대인들 내지는 바리새인들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사도 바울은 종교인들을 거절했습니다.
종교인들은 '옛사람'(롬6:6)이라는 점에서 하나님의 눈에는 세상 사람들과 별반 다를 것이 없지요.
반면에 '그리스도인들'은 의미가 있습니다.
거듭나서 그 안에 '그리스도의 영'이 내주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이 아닙니다"라고 말씀합니다(롬8:9).
예수님 당시에도 성경을 빗대어 예수님을 비판한자들이 있었습니다. 아마 낫띵님 같은 성경학자가
아니었나 생각 해 봅니다. 성경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아무대나 들이대는 일 말입니다. 지금도 개신교가
왜 여러파가 나뉘었다고 생각 하시나요? 모두가 성경 해석의 차이입니다. 현실을 생각치 않고 성경만을
파 헤치다보면 엉뚱한 나라에 가서 헤메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 합니다. 성경에 대한 토론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만, 자신이 성경에 대해서 정통하다고 생각한다면 성경의 말씀이 떨어지던 그 시대에 대해서도 정통해야
성경에 나타난 그 의미를 잘 이해하고 오늘의 나의 신앙에 접목이 잘 되겠지요.
@조력자 저도 한때 로마서에 도취된적이 있었구 로마서 강의도 주의 종들을 상대로 했드랬습니다.
또 인용하시기를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이 아닙니다"라고 말씀 하시는데
님은 그리스도 영을 어찌 체크하시나요? 이게 궁금 합니다. 또한 저의 종교인의 표현은 그리스도인만을
지칭한것이 아님을 말씀 드리고 싶구 인간의 정신(영혼)문제와육체의 죽음 이후 문제를 포괄적으로 다루는 지도자들을 지칭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