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소개없이 이성친구나 연인을 사귀는 것은 맨땅에 헤딩하는 거나 다름없다.매우 어렵고 상처를 입지
않으려면 고난도의 기술이 필요하다.
혈기 방장하던 젊은 시절에는 맨땅의 헤딩도 가능하다. 넘어져도 금새 훌훌 털고 일어설수 있으니까...또
몇번이고 시도하면서 배우고 교훈을 얻을 수도 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맨땅의 헤딩은 함부로 시도하지
않는게 좋다.다치기도 하지만 체면도 말이 아니게 된다.
소개팅은 우선 상대의 정보를 미리 알고 시작하니 반은 성공한 것이나 다름없다. 특히 남녀사이에 뭔가가
이뤄지려면 먼저 대화를 시작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누군가의 소개없이는 정말 어렵다.이런 경우 길거리 헌팅이 불가피해진다. 길을 걷거나 클럽에 가
서 처음보는 이성에게 말을 걸고 전화번호를 따내고 하는 일은 여간한 배짱이 아니면 시도조차 어렵다. 용
기를 내 시도한다해도 성공확률이 50%에도 크게 못미친다.
그런면에서 소개팅은 이런 번잡한 절차를 생략할 수 있어 좋다.고수가 아니라도 누구나 이성과의 대화가
가능하다. 사실 이성을 만나고 사귀는데 소개팅만한 게 없다.옛날 부터 매파나 중매쟁이가 활동해 왔고 현
대판 중매쟁이인 결혼상담소가 성업중인 것 만 봐도 소개팅의 효용성이 얼마나 큰지를 웅변으로 증명한다.
그렇다고 지금 이 나이에 결혼할지 않할지도 모르는데 결혼상담소등에 이력을 내고 소개팅을 받는 것도 우
습기만 하다. 또한 60대이상은 신청한 사람도 많지않아 잘 매치가 않된다는 얘기도 있다.
누군가가 노인들을 위한 전문적인 소개팅을 주선해 준다면 좋지만 이런 곳도 찾기 쉽지않다.소개팅을 받으
려면 역시 친구가 부담스럽지 않은데 이도 마땅치 않다.
이리저리 한번 살펴보니 가장 무난하고 믿을 수 있으면서 비용도 거의 들지 않는 곳이 있다.카페의 각종
모임이다.각방의 방장이 모임을 만들고 간략한 .소개시간도 만들어 주니 사실상 소개팅이나 마찬가지다.
특히 화솔방 모임이나 벙개는 잘 만 이용한다면 소개팅이상의 장점을 갖고 있다. 문제는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느냐와 또한 그 사람이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느냐이다.
이러한 문제는 친구의 소개팅이든 중매쟁이의 소개팅이든 어디서나 부딪치는 문제다.부지런히 모임에 참석
하면서 이상형을 찾고 서로 마음을 맞춰가는 수 밖에는 없다.
개별적인 소개팅을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있을 것 같다.각방의 방장님이나 총무님은 구성원들의 정보와 장단
점들을 조금이나마 더 알고 있다.또 구성원들과의 친분도 남다를 것이다.
잘 부탁해보면 자신이 원하는 사람과의 개별적인 소개팅자리도 가능하지 않을 까 생각해본다.더구나 가운
데 소개해준 누가있다면 상대가 호감을 갖고 있는지 어떤지도 파악이 가능하다.또 사소한 문제가 생기면
중간에서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풀어줄 수도 있을 것 같다.
이런 특전을 받으려면 각방 방장님이나 총무님들과 친구처럼 가까워져야 한다. 방 행사에 열심히 참여하고
기여한다면 혹시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을 지도 모른다. 세상일은 모른다. 미래는 도전하는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이다.
Shocking Blue(쇼킹 블루)는 1967년 네델란드 헤이그에서 결성된 록 밴드다.Venus는 1969년 발표해 이듬해인
1970년 2월 빌보드 핫 100에서 1위에 오르는등 세계적으로 크게 히트했다. 전 세계적으로 500만 장이 넘게 팔렸다.
첫댓글 출석 합니다
소개팅이라~~~
전혀 생각도 못한 방법이네요
아무래도~비온뒤님에게 연애학 강의를 더 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받을 수 만 있다면 소개팅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서로 사귀는데 중간에 소개시켜준 사람이 있다면 초기에
훨씬 안정적인 만남을 가질 수 있습니다....
@비온뒤 하기사~소개팅이 제일 확률이 높겠네요. 성사될 인연으로....
울 애들도~커플 남녀 친구가 각자의 동성친구를 소개 시켜서 결혼 까지 성공하게 됬거든요.
그런데~희안하게 주선한 커플들은 결혼 못했어요..ㅎ
@리디아 나중에 인연 찾아갈 겁니다. 편히 쉬세요..
@비온뒤 네. 편한밤 보내세요
나이가 들수록 어려워요
한때는 연예도 즐겁다 생각도 했던것 같은데요.
지금은 혼자서 시도하기가 힘들때입니다.
혹 소개팅이라면 본문에 얘기처럼 상대방의 정보를 아는데.~~~
참 맨땅에 해딩 공감합니다.
늘 복 되시고 행복하세요 ^♡^
섬사랑님 말씀이 맞습니다. 나이들면 뭐든지
어려집니다. 누군가 중간에서 서로 맞을 만한
사람을 소개 시켜준다면...
출석 감사합니다. 편한 밤 되세요...
^^*~
저랑 관계가 없는 것 같습니다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오분전님은 소개 않받아도 자력
갱생하실 수 있으니...ㅎㅎ
@비온뒤 ...... 과대평가를 해 주시니 ㅋ
@오분전 연애나 이런데 관심이 없는 걸로
해석해야 할 것 같습니다.ㅎㅎ
@비온뒤 ^^*~
본인이 직접 방장이나 총무 등을 하면 소개팅의 성공율이 훨씬 더 높아질 겁니다..ㅎ
중이 제머리 못깍으니 자기방 말고 다른 방
방장님과 총무님의 도움을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방장하면 좋은데
방장은 이미 남이 꿰차고 있으니
본인이 번개치면 좋아요.ㅋ
다다닥님은 아는 방장님과 총무님이 많으니 그분들의 도움을 받으면...
벙주는 소개꾼이니 다른분들 잘되게 하는 도우미역할로 다음을 기약해야합니다...
출석합니다~~^^
분홍장미님 출석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하세요...
방의 모임이나 행사에 열심열심
참석하겠습니다 비온뒤님 좀있다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소정님,그러시면 복 받으실 겁니다.
출석 감사합니다. 오늘 모임에서 뵈어요...
난 여태 소개팅을 한번도 누가 해주지 않았다 내성격에 문제가 있는건가?
소개팅은 해주는 경우도 있지만 해달라고 해야 해주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필요성이 없어 주변분들에게 요청을 않한 탓일 겁니다....
댕겨갑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천국님, 출석감사합니다.
주말 편히 쉬세요...
소개를 해 주는것도
받는것도
어렵다고 생각이
듭니다
소개ㅡ팅
참석합니다 ㅎ
~길따라님 출석 감사합니다.
세상사 모두가 쉬운게 없는 것 같습니다.
주말 행복하세요...
출석합니다
영심 이님 출석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저도 용기를 내 봐야겠어요
마음에 드는 여인이 있다면
당연히 용기를 내셔야지요...
세상에 연애하는 것 만큼 설레이는 것은 없으니까요...
부디 성공하시기를....
저는
제 소신껏 찾아 볼려고 해요
소개
미팅
이룬거 불편합니다~^^
근데요,,
비온뒤님께서
성공담이 올라오심
저도 ,,
작전을 바꿔 볼테야요..^^
부디
좋은 결과 올라 오시길 바래요..
그래도 길거리 맨땅에서 헤딩하는 것보단
미팅,소개팅이 10배는 수월합니다.
내 경험으로 미뤄보건데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천녕홍님, 즐거운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