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원 모으기

[탐사기자]

“현금 일억원을 모았다”는 것은 경제적 자유를 얻고 소위 부자의 길로 접어드는 입구에 서있는 것이다. 흔히 몇년만에 몇살에 몇억 몇십억 몇백억을 벌었다는 사기꾼 뻥쟁이들의 과장이 판을 치는 세상이다. 땀흘려 정직하게 일을 해 벌어서 자기 명의 시중의 은행 계좌에 예금이든 적금이든 즉시 인출 또는 이체 가능한 돈을 가지고 있을 때 이 사람은 대단히 부자가 될 자격과 입장에 당당히 서게된다.

이런 돈을 가진 사람은 황금열매를 맺을 수 있는 황금나무의 종자를 쥐고 있는 것이다. 이 황금나무종자를 어떻게 어디에 언제 심느냐에 따라서 그 나무는 끝없이 그 주인에게 무한히 황금열매를 맺게 해줄 것이다. 일억이란 돈을 자기 계좌에 넣고 있다는 것은 꾀나 많은 의미가 있다. 우선 빚이 없다는 것이고 따라서 채권추심이 없으니 여러모로 인생을 깔끔하게 살고 있다는 것의 반증이 되는 것이다.

빚이 있는 사람은 빚부터 갚아야 일억을 모을 수 있다. 그러니 일억을 모았다는 것은 대단히 큰 의미가 있는 것이다. 인생을 수십년 반백년을 살았는데 빚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허다하다. 자기집도 없고 비싼차 할부금에 온갖 불필요한 소비와 과음과 흡연과 음란과 약물 도박 등 기타 모든 중독의 노예로 살고 있으니 이런 모든 것들이 빚의 부메랑으로 당사자들의 목을 조르고 있는 것이다.

어디를 가나 돈을 뜯어내는데 혈안이 되어 있는 것이 작금의 실태이다. 산을 가도 통행료를 거두고 교회를 가도 돈을 낸 명단을 주보에 공개하니 허허! 참으로 온 세상이 돈돈돈! 돈에 환장하고 미쳐 있는 것이다. 이러니 돈의 공격을 막아내기 위해서라도 하루라도 빨리 빨리 빨리 신속하게 일억 원부터 모아야 한다. 돈의 공격은 돈으로 밖에는 막을 길이 없기 때문이다. 만일 당신이 일억원을 모으지 못한 사람이라면 필자의 글을 읽음과 동시에 발등에 떨어진 불을 끄듯이, 물에 빠진 사람이 살기위해 필사적으로 허우적대듯이, 위급한 아이를 업은 엄마가 병원으로 뛰듯이 바로 당장 즉시 일억원모으기에 돌입해야한다.

일본의 3대 영걸중 한 사람으로 불리는 오다 노무나가는 일본의 전국시대(세코쿠시대 약 15세기 경))에 유명했던 지역군장(다이묘)이었다. 임진왜란의 장본인 도요토미 히대요시의 주군이기도 했던 그와 관련해서 전해지는 재밌는 일화가 있다. 흔히 우리는 아무 것도 예비되지 못해서 망할 사람을 가리켜 무대뽀라고 한다. 무대뽀는 대뽀가 없다는 뜻이다. 일본말은 우리말과 비슷한게 아주 많다. '하기 어렵다/힘들다'를 일본말로 무리대쓰라고 한다. 우리도 이건 하기가 무리인데라고 하듯이 무리대쓰는 말그대로 무리란 뜻이다.

무대뽀란 수식어는 대포(철포의 일본식 말) 즉 조총이 있는 부대와 없는 부대가 맞붙었을 때 무대뽀 부대가 유대뽀 부대에게 멸망당했던 오다 노부나가의 조총부대와 다케다 가츠요리의 기병대 전투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역사의 사실여부를 떠나서 참으로 재밌는 것은 인간과 짐승의 차이가 도구의 유무와 관련 됐다는 것은 참으로 의미심장한 것이 아닐 수 없다. 이씨 조선이 임진왜란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그토록 심하게 유린 당한 것도 대뽀를 조총(새나 잡는 총)이라고 낮추어 부를만큼 얕잡아 봤기 때문이다.

흔이 조롱하기를 좋아하고 만사를 폄훼하기를 좋아하는 리디큘러들에게 일억 원을 모아야 한다라고 하면" 일억가지고 뭐하나?" '집도 한채 못사는데 요새 물가가 올라서 일억가지고는 할게 없다" 이런 식의 말을 내뱃는다. 이런 사람이야말로 무대뽀인 것이다. 일억원 자체로 부자가 된 것은 결코 아니다. 그러나 부자가 되기 위해서 즉 전쟁에서 승리하고 대적의 전리품을 뺏고 누리기 위해서 대뽀가 필요하듯이 일억 원이란 돈은 아주 큰 재물을 획득하기 위한 대단히 요긴한 도구가 되기 때문다. 흔히 재테크란 말이 온 나라에 떠돌고 있는 이 시대에 일억 원은 확실한 승리의 대뽀가 아닐 수 없다.

많은 사람들이 일억을 모으라고 하면 엄두를 내기 어려워하고 자포자기한 나머지 이렇게 살다가 죽지 하고서 이삼백이나 삼사백정도의 월급으로 흥청망청 먹고 마시고 사고 싶은 것 당장 사고 마구 마구 친구랑 애인이랑 쓰고 놀러다니고 온갖 잡다하고 쓰잘데 없는 중독성 습관으로 점철된 망할 삶을 살아가고 있다. 어리고 젊었을 때 한 때 그럴수도 있겠지만 이제는 그러면 절대로 안된다는 것을 깨닫고 뉘우치고 회개해서 인생을 똑 바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도록 해야 한다.

한달에 쓰는 헛돈이 만원이면 일년이면 12만원이 날라간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이고 마천루도 벽돌한장부터인 것이다. 가장 작은 것부터 제대로 못하면 큰 것은 텍도 없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했고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되야 지극히 큰 것에도 충성된다고 했듯이 작은 돈부터 아끼는 습관을 들이고 큰돈을 모으기를 위해서 노력을 해야 한다. 인색한 자린고비가 되라는 것이 아니고 일단 일억을 모으기 위해서 그 때까지는 정말로 절제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일억이란 고지를 탈환하게 되면 그 사람은 경제에 대해서는 정말로 일가견이 있는 사람으로 거듭나게 된다.

일억원을 모으지 못했다면 모으기를 시작하면 된다. 혼자서 해도 되고 부부가 같이 해도 되고 친구랑 시합을 하고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모아도 된다. 중요한 것은 자기의 의지이고 코인이나 주식 금을 산다거나 이런 귀를 얇게 하는 일체의 유혹을 일절 조심하면서 반드시 시중의 은행에 가장 금리를 많이 주는 적금으로 가입해야 한다. 이 때 주거래 은행을 정해서 한 두개의 적금계좌에 올인해야 금융권의 신용도도 올릴 수 있는 일석 이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카드도 은행에서 발행한 것을 쓰고 모든 금융거래를 한 은행으로 몰아야 한다.

월급을 받으면 반드시 적금에 우선 절반 이상을 넣고 생활을 해야한다. 매월 불입하는 액수를 정하고 절대로 건드리면 안된다. 일억을 모으는 가장 기본법칙은 1 3 5 7 9를 잊지말고 명심 또 명심하라 일천만원 그 다음엔 삼천만원 그 다음에 오천만원 그 다음엔 칠천만원 그다음엔 구천만원이다 구천만원이 되면 이자까지 해서 딱 일억원이 된다. 매월 150만 원 정도를 모으면 5년정도면 일억원이 된다. 액수를 낮추면 그만큼 시간이 더 걸리고 액수를 올리면 그만큼 더 빨리 일억 원이 된다.

일억 모으기를 하면 가장 보람 된 것은 일억 원이란 황금나무종자의 주인이 된다는 것이 첫째이고 그 뒤로 무수한 이득과 혜택과 기가 막힌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다. 일억을 모으면 빚이 없는 사람이 된다. 일억을 모으려면 빚부터 갚아야하기 때문에 모든 나쁜 습관을 버리는 최고의 약발을 먹게 되는 것이다. 일억을 못모으는 사람을 배우자로 삼지 말라 그런 사람과 살면 평생 돈때문에 고생 고생을 하게 된다. 일억을 모은 사람은 엄청난 자존감과 자제력 인내심 의지력을 가지게 된다. 일억을 모으게 되면 매년 400만원 가량의 이자 소득이 꽁으로 생긴다. 이것은 한달 월급에 해당 할 정도는 되니 일년에 한달을 놀아도 된다는 계산이 나온다.

일억을 모으게 되면 모으는 내내 이 일억을 무엇에 쓸까를 고민하고 번뇌하고 뇌색하게 된다. 이런 사람은 일억을 모을 때쯤 되면 이미 재테크와 투자와 재무관리에 달인이 자연스럽게 되게 마련이다. 일억을 모으기 시작하면 매달 매년 몇백 몇천의 현금이 계좌에서 불어나는 것을 PC나 스마트폰을 통해서 보게된다. 이 때 마귀는 온갖 유혹과 미끼로 일억주인을 망하게 한다. 재무관리를 못하거나 꾸준히 매월 매주 매일 소득을 얻기 위해서 부지런하지 못한다면 적금을 깨먹게 되고 코인이나 주식이나 금을 사라거나 다단계 기획부동산 기타 오만가지의 유혹으로 말미암아서 황금나무의열매를 까먹게 될 수 있다.

마귀는 온 천지에 존재한다. 당신이 다니는 종교 학교 직장 시장 어디에나 마귀의 새끼들이 나의 돈을 노리고 있다. 마귀는 사람을 잡아먹는 것이 천직이다. 하나님이 마귀에게 사람을 잡아먹게 될 것이라고 했듯이 마귀와 그 새끼들은 일억을 모은 것을 방해하기 위해서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사람들을 유혹하고 온갖 미끼로 낚시를 한다. 그러나 쳐다보지도 않으면 되는 것이다. 사람이 마귀의 낚시에 걸리는 것은 미끼를 쳐다보고 물기 때문이다. 아무리 큰 고기도 미끼의 유혹에 걸려들어 전신이 부위별로 난도질 되어 남의 뱃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https://youtu.be/Wq70rZJMvS4

원숭이 사냥 동영상

위의 동영상을 보라 원숭이가 왜 잡혀먹히는지를 손을 놓기만 하면 살텐데 놓지를 않으니 잡혀가는 것이다. 아프리카에서는 원숭이를 식용으로 사냥을 하는대 원숭이가 잡히는 것은 욕심 때문이다. 일억을 모으려면 절대적으로 욕심,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주제에 맞지 않는 부당한 탐욕을 버려야 한다. 일억을 모으는데 불필한 것들은 모조리 짤라 버려라. 자기 수입에 맞지 않는 자동차부터 없애야 한다. 명품을 사는데 돈을 낭비한다면 정말 철없는 인간이 된다. 그 비싼 물건을 사대면 유럽의 마귀들에게 돈을 바치는 꼴이 된다. 유럽은 정말로 올바로 사는 소수의 사람들만 빼고는 아주 부도덕하기 짝이 없는 마귀들의 천국이다. 사악한 인간들이 별것도 아닌 것을 아주 별것인 것처럼 포장해서 아주 비싸게 팔아먹는 것이니 유럽의 비싼 자동차나 명품을 사는 것은 내 스스로를 마귀의 밥으로 바치는 꼴이 된다. 혼마구로가 온몸이 해체되서 눈깔까지 먹히는 것을 보라. 당신의 피같은 돈을 명차와 명품에 쓰게 되면 유럽의 마귀들에게 내 몸을 바치는 꼴이 된다. 그런 것은 당신이 최소 수십억에서 수백억 부자가 된 다음에 얼마든지 누릴 수 있으니 일억도 못모은 주제에 명차와 명품은 절대금물이다.

일단 일억을 모으게 되면 투자를 시작해야 한다. 돈을 은행에만 맡기는 것은 아주 어리석은 일이다. 우선 주변의 돈이 되는 알짜의 부동산에 투자를 시작하라. 불패의 입지와 조건의 분양권이나 아주 싸면서도 개발이나 분할해서 팔 수 있는 땅에 베팅을 하라. 정말로 좋은 분양권의 경우 일억이면 십억짜리 물건까지 잡을 수 있다. 정말로 절친이나 믿을만한 사람이 있다면 함께 하면 이십억 아니 그 이상 수십억짜리까지 잡을 수 있다. 단 정말로 믿을 수 있어야 하고 믿을 수 있고 친한 사람일수록 투자관련된 모든 세부사항들을 계약서로 작성하고 서명날인을 해야 나중에 분쟁을 피할 수 있고 투자금 회수를 깔끔하게 마칠 수 있다.

분양권과 땅을 단기연쇄복리식으로 투자를 하게 되면 몇개월만에 또는 일이년 때론 수년에서 십년전후로 일억을 이억으로 불리 수 있다. 일단 이억이 되면 사억으로 불릴 수 있고 사억이 되면 팔억으로 불릴 수 있다. 팔억이 십육억이 되면 즉 가속도가 마치 고속버스에서 고속철도만치 붙게 된다. 십육억이 32억이 되고 32억이 64억이 되고 64억이 128억이 되면 즉 일억에서 7단계를 넘어가게 되면 마치 고속철이 보잉7시리즈가 된다. 그리고 그 이후로도 계속 투자를 한다면 그 땐 보잉7시리즈가 F파이터 시리즈가 되고 더 나아가서 나사의 우주왕복선이 될 수도 있다.

이 때쯤되면 천국에 갈 시기가 다가올 것이고 재산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주고 각종 선한 사업에 쓰면서 남은 여생을 아주 행복하게 보내게 될 것이다. 좋은 집에서 아름다운 아내와 귀여운 자녀들과 아주 훌륭한 과일과 채소와 고기와 술을 먹고 마시면서 정말로 좋은 음악과 영화와 도서들을 즐기면서 전국과 세계의 명소를 유람하면서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선한 것들을 만끽하는 삶을 살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의 경험과 지식과 노하우를 후세에게 전하고 가르치는 스승이 될 수도 있다.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존경과 우대받는 삶을 누리기 위해서 지금 바로 즉시 당장 일억 원을 모을 것을 권고한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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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전균 빅토리인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