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폐암/폐암증상/폐암초기증상] 폐암에 걸리면 나타나는 여러가지 증상

[연초록]

폐암 환자의 대부분은 도시에 거주하며 흡연력이 있는 50~60대의 남성들이라고 해요.

그러나 최근 들어서는 여성이나 청소년들의 흡연인구가 늘어나고 있고

환경오염 등으로 인하여 젊은 사람이나 여성에게서도 폐암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요.

폐암은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기 때문에 조기진단이 쉽지 않은 병이예요.

또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도 일반 감기와 비슷한 기침이나 객담 등의 증상이 나타나서

치료의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으며,

그 외의 폐암의 진행상태나 위치에 따라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요.

폐암에 걸리면 나타나는 여러가지 증상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1. 기침

폐암의 초기 증상 중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며

폐암 환자 중 약 75% 이상의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증상이예요.

특히 흡연자의 경우에는

만성적으로 잔기침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지나치기 쉬운 경우가 많아요.

2. 가래, 객혈

피가 묻은 가래나 객혈을 하는 경우에는

폐암이나 결핵, 기타 여러가지 질환들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의 진찰 및 검사를 받는것이 좋아요.

3. 가슴 통증

폐암으로 인한 가슴 통증의 경우에는 대개 둔한 동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나 폐암의 위치에 따라 폐의 가장자리에 생긴 폐암이 흉막에 침범하거나 자극하는 경우

매우 날카로운 통증을 유발하기도 하며,

폐암에 의한 흉수 등이 있는 경우에는 지속적인 통증을 호소하기도 해요.

4. 호흡 곤란

폐암의 크기가 커져서 호흡곤란이 오는 경우도 있지만

폐암이 기관지를 막아서 폐를 찌그려뜨리거나 흉수가 차서 호흡곤란이 오는 경우가 많아요.

5. 발열

이유없이 발열이 나타나는 경우 항생제나 해열제 등으로 인하여 낫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폐렴으로 오인하여 폐암의 발견이 지연되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6. 뼈의 통증 및 골절

폐암이 뼈로 전이되는 경우 그 부분의 뼈의 통증과 함께 이유없이 골절이 되기도 해요.

특히 척추 뼈로 전이되어 요통으로 인한 진찰도중에 폐암이 발견되는 경우도 많이 있어요.

7. 쉰 목소리, 눈꺼풀 이상, 땀 분비의 이상

폐암이 커져서 가슴속에 있는 신경들까지 침범하는 경우

쉰 목소리나 눈꺼풀 이상, 땀 분비의 이상, 팔의 통증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해요.

8. 두통, 구토

폐암이 뇌로 전이되는 경우 두통이나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간질이나 의식이 혼탁해지고, 성격에 변화가 생기며,

언어에 장애가 오고, 반신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해요.

9. 전신적 증상

체중감소, 식욕부진, 피로감 등이 올 수 있으며

특히 이유없이 만성피로와 함께 최근 3~4개월 동안 5~6키로 이상의 체중감소가 있다면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하여 그 원인을 찾아보는 것이 필요해요.

이와 같은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폐암을 의심해보고 병원을 찾아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

조기에 폐암을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