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류 정치와 교육 제도의 연관성
https://youtu.be/a6THaSSPG2c?si=OPUAhiRcTGoxCiym
한국의 정치는 3류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22대 총선을 앞두고 정치인들 및 정당의 문제들이 나타납니다. 특히 많은 범죄자들을 가진 야당이 그렇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전과 4범에다가 현재 대장동 사건을 비롯한 여러 개의 재판을 받는 중입니다.
한동훈 국민의 힘 대표는 “범죄인들에게 기회를 주지말라” 라고 합니다. 그런데 여당 역시 대통령 윤석열부터 근본적인 행위의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차악(差惡)을 찍는다” 는 말이 나옵니다. 즉 그가 좋아서가 아니라 덜 나쁘기 때문에 뽑아준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정치와 정치인들의 법적, 정치적, 도덕적 문제가 많은 것은 한국의 교육 제도와 관련이 많습니다. 이게 저(안재오)의 관점입니다.
아이들에게 엄청난 고통과 상처를 주는 입시위주의 경쟁교육의 문제는 이런 교육이 열매가 없다는 것입니다. 즉 일류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산출하는 것은 모두 독창성 없는 베끼기나 모조품 등입니다. 일류대, 일류학과를 나온 이 사회의 엘리트들이 하는 짓이 도둑질이요 부정부패요, IMF위기였습니다. 2003년 재미(在美) 정치 평론가인 조영환씨는 입시중심의 교육이 어떤 사회적 폐단을 끼치는지를 아래와 같이 신랄하게 비판했습니다 :
“기존 지식과 정보를 악랄하게 외워야 법대와 의대에 진학하는 교육은 개인 출세의 지름길이 될 지는 몰라도 국가 발전의 방해물이 될 수 있다. 한참 상상력이 높은 학생들을 몇 권의 교과서에 가두는 교육 자체가 곧 망국을 촉진할 수 있다. 입시교육에 필요한 것은 악랄하게 외우는 것이다. 소위 근면과 성실이 입시교육에서 성공하는 길이다. 그러나 근면과 성실은 디지털 시대의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한다”.
위의 <주간 현대>의 글에서 조영환씨는 또 “한국 교육은 학생들의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성을 제대로 키워주지 못한다. 한국 교육은 체제에 안주하는 순응주의자들을 키워내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살인적 암기경쟁에 의존하는 한국의 입시교육은 인간의 창의성과 즉흥성을 제거한다” 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이는 전적으로 필자의 입장과 일치하는 생각입니다. 순응주의자(Conformist)들은 결코 기존의 관행이나 습관을 바꾸지 못합니다. 이들은 진정 독자적으로 생각하거나 행동할 수 없습니다. 항상 그가 속한 집단이나 조직의 지침을 순종하고 특히 권력자나 상급자의 말은 비판 없이 수용합니다. 이들에게 양심이나 상식 혹은 각종 윤리적, 도덕적 판단은 한갓 관념적인 유희에 불과할 뿐입니다. 이들은 강자에게는 약하고 약자에게는 강합니다. 이들은 주로 한국의 공무원들이나 회사원들 혹은 교수들에게서 흔히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순응주의자(Conformist)들과 비슷한 타입의 인간형으로
기회주의자(Opportunist)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우리 나라의 정치인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인간형입니다. 이들에게는 흔히 해바라기니 철새니 하는 수식어를 붙입니다. 이들의 행동원리는 필요에 따라 수시로 입장이나 원칙을 바꾼다는 것입니다. 즉 한 입으로 두 말하는 일구이언(一口二言)을 밥 먹듯이 하며 말 바꾸기, 식언(食言)하기에 아무런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은 처음에는 개혁이니 변화니 하고 떠들지만 금방 현실과 타협하고 맙니다.
살벌한 암기위주의 교육, 입시위주의 교육, 문제풀이 위주의 교육은 도덕성과 창조성을 약화시킵니다. 도덕적인 파탄을 가져오기 쉽습니다. 특히 이런 문제는 지도자들, 정치인들에게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도덕성은 학교 수업 시간에 배울 수가 없습니다. 이는 주로 스포츠나 운동 경기를 통해서 길러집니다. 인간이 도덕적으로 되는 것은 착한 것이 무엇인지를 몰라서가 아니라 실천적인 생활에서 타자들과의 교류 속에서 겨우 키워집니다. 이런 실천적인 교육을 무시하고 오직 대학교 입시만을 위주로 하는 교육은 도덕적 인간을 키울 수가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조국이나 이재명 같은 범죄적인 지도자들이 나타난 것입니다. 물론 여기는 친북 좌파, 친미 우파 등의 문제도 있지만 교육이 더 큰 역할을 했습니다.
해결책은 결국 교육개혁 즉 학벌주의 타도입니다. 어린 시절 공부 잘하면 출세한다는 사상이 극히 해롭습니다.
학섭의 자발성과 교육의 자유 그리고 평등이 필요합니다.
출세가 아니라 자기 발견과 인성 교육 등이 어린 시절에는 가장 중요합니다. 교육공화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