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은 이윤을 남기는 것이며 이윤을 남기려면 매입 매출 관리가 필수입니다.
큰 사업이야 분식회계를 통해 나름 관리하겠으나 태양광 사업은 유리지갑과 같습니다.
그래서 7년차 무렵이면 세금이라는 걸 납부하게 되며 연관된 것들이 영향을 받습니다.
태양광발전사업처럼 매출과 매입이 유리 지갑일수록 관리가 중요합니다.
매입은 정당한 사유가 있어야 하겠지만 가끔 놓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매출관리는 회계년도 기준으로 설정값을 두어야 합니다.
더 나아가 절세를 위한 공제 가입은 필수입니다.
별 게 아닌 게 큰 허점으로 다가올 수 있는 건 과표구간이라는 점 때문입니다.
먼저 매입관리를 살펴보면 태양광 사업 과정 중 자질구레한 비용들이 발생합니다.
장마기 대비 배수로 작업이나 소소한 고장 수리등은 세금계산서 발행이 필수입니다.
그리고 시설자금 대출 이자 납입금은 금융 비용으로 잘 챙겨야 합니다.
제초작업이나 가변 비용등 월 90만원 내에서 인건비 처리가 가능합니다.
다음으로 매출관리는 어느 해 즉 한 회계년도에 매출이 커졌을 때는 문제가 있습니다.
계약시장은 덜 하겠지만 현물시장 거래는 모았다가 어느 해 한꺼번에 매도했을 때 연관관계들이 작동할 수 있습니다.
관리면으로 본다면 어느 해 발전량이 많았을 경우 12월 세금계산서 발행을 다음 년도로 미루는 것입니다.
smp대금의 경우 매월 20일 전후 발행해야 하지만 rec 대금의 경우 이월할 수 있습니다.
16년 현물시장 거래가가 180,000원/rec였을 때 몇 년 모은 물량을 매도했다?
17년 종합소득세 신고시 일정 정도의 세금을 납부하게 될 것입니다.
왜냐면 당해년도 감가상각을 넘어서는 매출로 인한 결과입니다.
그 세금은 건강보험료와 기타 연관된 부분들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전 매출 관리는 합니다.
12월 말 rec 대금 세금계산서를 1월에 발급하는 방법입니다.
대금 지급은 조금 늦어지지만 올해보다 다음 년도는 과학적으로 매출이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계약시장 거래의 경우이며 현물시장은 거래 다음 날 세금계산서를 발행해야 합니다.
아무튼 사업에 있어서 이윤을 극대화 하려면 매입 매출관리는 필수입니다.
태양광발전 사업의 입출금을 본다면 비슷하지만 연관된 관계들의 정산은 복잡해 집니다.
그래사 소득을 줄일 수 있는 공제가입이나 기타 공제 사항들을 챙겨야 합니다.
그 중 하나가 노란우산공제입니다.
노란우산공제란?
소기업, 소상공인이 폐업, 노령, 사망 등의 위험으로부터 생활안정을 기하고 사업재기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제 115조 규정에 따라 운영되는 공적 공제제도입니다.
노란우산공제 특징
법으로 보호받는 사회안전망
채권자의 압류로 부터 안전하게 보호
연간 최대 500만원 소득공제 : 기존 소득공제상품과 별도입니다.
일시/분할금으로 목돈 마련 : 납입원금 전액이 적립되고 복리이자가 적용됩니다.
무료상해보험 가입 : 상해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애 발생 시 2년간 최고 월부금액의 150배까지 보험금이 지급이됩니다.
소득공제받기
세금에는 소득공제와 세액공제가 있는데 소득이 높다면 소득공제가 좋은 절세방법의 하나입니다.
우리나라는 누진세 구조이기때문에 소득구간별로 세율이 달라지기는 하지만
예로 15% 정도 세율을 적용받는다 하면 75만원을 절세할 수 있습니다.
노란우산공제단점
노란우산공제는 연금보험의 일종으로 보고 중간에 해지를 하면 손해가 발생을 합니다.
또한 해지시 환급금액이 기타소득으로 인정이 되어 기타소득세 (22%)가 원천징수 됩니다.
개인사업자의 경우는 폐업을 할 경우 돈을 찾을 수 있지만 사업자등록증이 없는 무등록소상공인의 경우는 10년이상 불입을 해야하고 만 60세 이후가 되어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중간해지를 하면 그 동안 돌려받은 세금은 다시 되돌려 주어야 합니다.
연체시 연체이자는 없지만 12개월이상 연체시 계약이 강제종료가 될 수 있습니다.
사업장이 여러개이더라도 개인당 한 개만 가업이 가능합니다.
월 25만원에서 40만원 사이 납입하면 300만원에서 500만원 소득공제가 가능합니다.
당장 쓸 돈도 없는데 저축이라니?
그래도 개인사업자라면 가입해야 합니다.
개인사업자라면 매입매출 관리는 필수입니다.
지인 중 한 분은 현물시장에서 한꺼번에 매도한 결과 감가상각을 넘어선 매출이어 세금을 조금 납부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은 상실되고 매월 20만원 전후 건강보험료를 납부하게 되었습니다.
년간 240만원이니 태양광발전 1개월 수입이 날라간 셈입니다.
발전소에 소요되는 소소한 경비일지라도 세금계산서 즉 자료를 받아야 합니다.
매입이 많아야 소득구간이 줄어드는 구조입니다.
물론 억지로 할 필요는 없으며 자칫 국세청 랜덤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국세청 빅데이터 자료로 태양광발전 사업자들의 비용들을 들여다 볼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들어오는 돈에만 관심을 둔다면 재주는 곰이 부리지만 씀씀이는 자신의 의지와 다른 곳에 사용될 것입니다.
그레서 세무관리는 홈택스가 아닌 비용이 들더라도 전문가인 세무사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단순경비율이나 기준경비율로 신고하면 간편하나 그로인한 연관 관게들은 많다는 점입니다.
종합부동산세, 종합소득세 라는 말들에서 "종합" 이라는 단어를 주의 깊게 보아야 합니다.
카페 게시글
비선형의 학습
태양광발전 사업자가 본 태양광발전의 현실-(31) 매입매출 관리
난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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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12 21:45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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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이번에 발전소 매도를 하면서
세무사님의 컨설팅을 받아 진행하면서
18년도부터 양도소득에 관한 부분이
종합소득세로 부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