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엄마들이"뿔"났다.
2014년 12월2일 프레스 센터에서 북한을 방문한 경험을 소개하는 통일토크 콘서트에서 전)민노당 부대변인(황선)재미교포
신은미씨의 방북 예찬론에 탈북 엄마들이 "북한이 그렇게 좋으면 짐'싸들고 북으로 가라며 맞짱 토론에 응할 것을 제안했다.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인 황선(40)은 2005년 만삭의 몸으로 평양을 방문 출산해 국가보안법 위반 협의로 두차례 옥고를
치르고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며 북한을 찬양하는 내용으로 종북논란 구설수에 오른 최고지도자 김정일의 서거에 상갓집에
가지는 못했지만 상심하고 계신 북의 동포들에게 한 마음의 위로와 검은색 옷을 입고 방송을 한다며 응원을 보냅다고 했다.
북한의 최고급 평양산원에서 대접받으며 출산한 사진을 보여주며 "북에선 의사가 환자을 찾아다니며 예방접종도 한다고 했다.
이에 발끈한 2006년에 탈북한 김영아씨는 북의 집에서 혼자 둘째 아이를 낳았을 때 쌀,미역이 없어 태(胎)를 먹었다고 증언했고
2007년에 탈북한 이순실씨는 끼닛 거리를 찾아 길거리를 돌아 다니는 꽃제비 생활을 하다 혜산역 보일러 실에서 해산해 아이를
먹이려고 소똥에서 여물 콩을 골라 입에 넣어준 적도 있으며 식량을 구하러 중국을 갔다 왔다가 보위부에 붙잡혀 뜨거운 물과 낫
으로 어깨를 찍힌 상처를 보여주며 보위부 고문이 이 정도인데 정치범 수용소는 얼마나 더 혹독하겠느냐"며 탈북엄마들은 탈북자
80~90%가 조국(북)이 받아 준다면 다시 돌아가고 싶다고 한 주장에 대해 증거를 대고 나는 남편에게 내가 죽으면 화장해 재를
뿌리지 말고 나무 밑에 묻어 달랬으며 혹시라도 잿가루가 바람에 날려 북으로 가는 것조차 싫다고 했다는 비통함을 토로했다.
2007년에 탈북한 한선화씨는 청진에서 학교 다닐때 재미교포 관광객이 온다며 얼굴색 빛깔 좋은 30명을 모이게 해 아버지의 가짜
직업과 수령님 은덕으로 배 고프지 않고 잘살고 있다는 대사를 외우도록 한적이 있다며 신씨를 보면 그때 우리들 연기에 놀아났던
그 재미 교포가 생각 난다고 증언하면서 "굶어 죽는 고통 모르면 함부로 북을 말하지 말라며" 끝장 토론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왼쪽 황선씨와 재미교포 신은미씨의 토크쇼 보도화면. 탈북한 엄마들 북에서 살아 봤냐는 반박 기자회견.
가운데 이순실씨와 한선교씨와 김정아씨 TV조선화면.
황선씨와 신은미씨의 발언을 정리해 보면 교화소를 탈출한 탈북민이 많은걸 보면 북은 자유롭게 열려있는 공간 같이 보이며 북은
외국차도 많이 보이고 아주 활기차 보이며 신호등도 많이 생겼으며 북한은 출산 휴가로 150일이 보장돼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신은미씨는 자신의 페이스 북을 통해 북한 통포들은 새 지도자(김정은)에 대해 뭔가 변화가 있을 거라는 기대감을 느낀 북한 여행
중 보고 느끼고 한 말이 종북이냐?
그렇다면 나는 "종북" 그러면서 탈북민들과 가치관이 다르다며 제기된 탈북 엄마들의 끝장 토론은 분열만 조장해 거부한다고 했다.
가치관이란?
옳고 그른것,해야 할 것 하지 말아야 할 것에 대한 일반적인 생각의 가치에 대한 관점에서 사회사상과 일상생활 의식속에 독제체제
하의 굶주림과 폭정이 싫어서 탈출한 26.854명의 탈북민들은 가치관이 뚜렸해 대한민국을 선택했고 가치관이 다른 종북주의자들은
짐" 싸들고 북한으로 가라는 탈북민들의 외침이 설득력이 있었다.
적화 야욕에 눈먼 북한이 지상 낙원이라면.......
통일 토크쇼를 진행한 황선씨와 신은미씨는 가식과 위선으로 포장된 그렇듯한 미사어구 뒤에 숨지 말고 보따리를 쌓아야만 한다.
자라고 있는 후대를 위해서......
감사합니다. 우리들의 이야기 생각.......
첫댓글 잘 읽고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