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캡쳐, 맛집 리뷰 : 50년 손맛, 멸치곰국 국수, 대동할매국수!
[생방송투데이 맛집 성공시대]
50년 손맛, 멸치곰국 국수
주택가 골목 안, 간판도 없는 허름한 가게 앞에 서성이는 사람들... 차를 타고 30분을 달려서 왔다는 손님까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데! 도대체 이렇게 많은 손님들 입맛 사로잡은 음식은 과연? 손님들 입 모아 칭찬하는 그 맛, 멸치곰국? 아니, 멸치로 어떻게 곰국을 만들었다는 걸까~ 알고 보니 멸치를 우려낸 육수를 부어 먹는 물국수!! 이 집 국수의 역사 자그마치 50년이란다! 이 곳 주인장은 50년 동안 국수를 만들어 온 주동금(85) 할머니. 손자와 함께 국수집을 운영하고 계시는데~ 도대체 이 평범해 보이는 국수 맛의 비결은 뭘까? 일단 이름부터 범상치 않은 멸치곰국의 정체를 찾아라! 그저 좋은 멸치를 쓰는 것이 비법이라는 할머니 말씀~ 건어물 시장에서 공수한 좋은 멸치는 할머니 손에 의해 한 번 더 기름기를 쫙~ 빼는데, 마른 멸치를 하루에서 이틀 정도 한 번 더 볕에 말려 사용한다는 것! 여기에 50년 노하우의 불 조절까지! 경남 김해, 부산을 넘어 전국으로 소문난 50년 전통 국수 맛의 비법을 생방송투데이맛집에서 공개한다.
이하 제가 정리해봅니다.
잉??? 멸치곰탕????멸치곰국???? 그게 머지???
멸치곰국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전 처음 듣습니다.
오늘 아침 TV에서 보고 바로 캡쳐했습니다.
경상남도 김해에 있다는데요~!
비전이 있으니 이런 손주가 대를 이어서 한다고 하겠죠???
파 넣으면 파냄새 나고 무 넣으면 무 냄새 나는거지 그래서 안 넣으신다? ㅋㅋ
아무튼 경험이 최고의 지식!~
멸치곰국엔 소금만 손으로 대충 다섯번 정도 잡아 넣습니다.
기다리는 손님들은 이렇게 육수(멸치곰국)을 잔에 받아 드시며 기다린답니다.신기하네요...냉면집 육수보다 맛나다는데~
면을 끓이는 노하우가 신기한데,
할머니가 면 끓이는 냄비 뚜껑을 통통 막대로 두둘겨보면 소리로 구분하고 찬물에 씻는답니다.
참고로, 근처에 이런 저런 국수집들이 많이 들어섰습ㄴ디ㅏ.
이곳 할매국수가 번창하자 인근에 국수집이 하나둘 생겨 지금 7~8곳이 되고요.
회국수, 장터국수,대동국수 등이 생겼지만 모두 한산한 반면, 간판도 제대로 없는 이집 앞에만 줄을 길게 서서 기다린다는...
이 집에서는 오직 물국수 하나만 판다. 벽에 걸린 메뉴라곤 물국수 보통 곱배기 왕곱배기가 전부입니다.
<대동 할매국수> ☎055-335-6439
≫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 초정리 13
※ 대동중학교 맞은편 국수골목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첫댓글 먹고 싶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