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35주년 기념모델의 만자만자 입니다.
여러 회원님들 덕분에 가족들과 즐거운시간을 보낼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처음 참석한 오프모임이 미니런이었으니... 조금 무모하기도 했지만... 덕분에 분위기 파악은 확실히 되었네요 ^^
모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후기입니다.
온가족이 이차에 탑승한게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금생각해보면, 차량을 한대 더 가져가려고 하다가... 미니 한대로 다녀오길 참 잘 한것 같습니다. ^^
출발지, 하남 만남의 광장에 모인 미니들...
운영진은 운영진대로... 회원님들은 회원님들 대로... 장거리 출정에 앞서서 분주 합니다.
드디어 줄지어 출발!! 1차 집결지인 문막휴게소까지 출발합니다. 톨게이트에서 대기중...
흐리던 날씨가 개어옵니다.
와이프와 발을 맞대고(?) 달리는 희안한 여행길입니다.
근접 촬영을 하기싫어도 어쩔수 없다네요... 에효~ 저도 나이가 든테가 납니다... 인상도 안좋고...ㅡㅡ;
2차선으로 줄지어 졸졸 갑니다.
휴게소에 들렀는데... 냉각수가 흘러 넘쳐서 증기가 풀풀 납니다... 온도계는 정상...
이유는 과하게 넣어놓은 냉각수가 넘친것 이었습니다.
회원님들께 걱정을 끼쳐서 죄송했습니다. ^^;
도열한 미니들!!
휴식을 취하면서 이야기들도 나누고...
미니 단체사진도 찍어봅니다.
회원님들도 단체 촬영을 합니다.
그리고는 다시 출발!!!
주문진 막국수 집으로 향합니다. 완전히 개인 날씨!!! 풍경이 좋습니다.
말그대로 미니 런! 입니다.
식사후 막국수 집 앞에서... 해효형님과 사진찍자고 졸랐습니다. ^^
그리고는 최종목적지로... 해안도로를 따라 갑니다.
드뎌!! 망상도착!!! 캠핑카를 배정받고...
캠핑카 배정을 기다리는 회원님들... 운영진은 참 바쁩니다.
캠핑카 앞이 바로 바다라... 대략 이런 모습이 연출됩니다.
아이들이 제일 신났습니다. ^^
올해 갓 초등학교에 들어간 딸아이가 가끔씩은 숙녀의 느낌을 냅니다. ^^;
저는 인상이 좋은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
신난 아이들...
캠핑카 내부는 대략 이렇습니다. 기대했던거 보다 상당히 쾌적하더라는...
주차장과 가까운것도 장점중에 하나입니다.
통풍도 잘되고...
마치 미니가 끌고 온것 같습니다.
둘째 녀석은 정말로 신났습니다.
주차도 '미니' 스럽게 했습니다.
아이들은 금새 친해집니다. 제희님 아이들과 내내 재밋게 놀았습니다. ^^
첫댓글 디테일이 살아있는 후기네요. 반가웠습니다. 자주 뵙기를 희망합니다. "여기 모래 잔뜩이야. 다 퍼먹어도 돼!" 하며 아이들 에게 훈육을 하는 자상한(?) 아빠의 모습. ㅋㅋㅋ
제 미니 사진들 좀 퍼갈게요. ^^
ㅋㅋㅋㅋ 그 많은 모래가지고 싸우길래요... 계속 싸우면 진짜로 다 퍼 먹일 생각이었습니다. ^^
ㅎㅎ 따님분들 너무 이쁘고 자라면 정말 한인물 하겠습니다 아드님은 귀엽고 자라면 정말 늠름하겠어요@@ 부럽습니다 부러워요 @@
감사합니다. ^^
반가웠습니다. ^^ 담에 또 뵐께요.
자주 뵈요 ㅎㅎㅎㅎ
정말 평화로워보이는 휴일입니다!! 개인적으로도 한번쯤 가보고싶군요 ㅋ
저도 한번 제대로 계획중입니다. ^^
다음엔 같이 가요 형~ ㅋㅋ 재밌네요 사진~
같이 갔음 재밋었을껄... ㅎㅎㅎ
부럽다..형...ㅎㅎ 사진찍을땐 좀 웃어~!! 잘 웃는사람~
ㅋ 별일없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