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서 해, 달, 별이 떨어지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생명나무]

                성경에서 해, 달, 별이 떨어지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 일반적인 견해 : 실제 천체인 해달별이 떨어져 없어지거나 지구의 멸망정도로 알고 있다.

계6:12~13에 해달별이 어두워지고 별들이 땅으로 떨어진다고 하면 지구와 인류는 멸망당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계7:1~4 그러나 계6장의 해, 달, 별이 어두워지고 떨어진 이후에도 사람들이 많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계7:9~10 이후에도 흰 옷을 입은 사람들이  셀 수 없이 많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마24:29-31에는 해달별이 어두워지고 떨어진 후에 예수님이 천사들과 함께 오셔서 택하신 자들 을 모으신다고 하므로 살아 있는 사람들이 많음을 알 수 있다.

☞ 해설 : 해달별은==> 빛을 발산하는 존재들이다.

시119:105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들의 빛이요 등이라했다. 

요1:4 에도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들의 빛이라고 하셨다.

창37:9~11에는 야곱이 자기 아들 요셉의 꿈에 보인 하늘에 있는 해, 달, 별을 야곱의 가족이라고 해몽을 하였다. 즉, 하늘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장막인데, 야곱의 가족이 하늘의 하나님과 함께 거하므로 땅에 있는 야곱과 그의 아내와 열두 아들들이 거처하는 장막이 비로 하늘이 되는 것이며, 이들이 하나님게 속한 하늘의 선민이 되는 것이다.

∴ 마24:29의 하늘의 해 달별은 오늘날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속한 선민인 기독교 세계의 목자, 전도자, 성도를 해, 달, 별 로 비유한 것이다.

그러면 하늘에 있는 해달별이 빛을 잃고 하늘에서 떨어졌다는 의미는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선민인 목자와 전도자와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의 빛을 잃어버림으로 종교세상이 빛이 없는 영적 밤이 되었다는 것이고, 하늘에서 떨어졌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없는 선민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하늘에 계신 하나님에게서 떠나버렸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따라서 하늘의 해달별이 어두워지고 떨아졌다는 것은 지구나 인류의 멸망이 아니고 종교세상의 종말을 말하는 것임을 깨달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