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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산문-수필 이승훈에세이 당신의 집․2
이승훈 추천 0 조회 68 11.03.09 08:01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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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03.09 08:03

    첫댓글 고향 시골집에 가시고자 노모는 이 시각 영등포역에 계신다.
    역까지 모셔다 드리지 못하고 나는 사무실에서 전화로 배웅을 하였다.
    아침 빈 속이 쓰리다.
    시선이 자꾸 벽 시계로 향한다.

  • 11.03.09 09:34

    어머니가 다녀 가셨군요. 찾아가 뵙고 오는 것 보다 더 많이 마음 쓰이셨을텐데 사무실에서 어머니가 도착하시는 시간까지 마음은 열차 안에 머물러 계시겠어요. 항상 선생님의 어머님의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지금쯤이면 고향의 유자나무도 많이 컸겠지요. 조카가 유자나무를 쳐다 본다면 그 감회가 뭉클하시겠습니다.
    가족별곡이 열심히 속도를 내어 많은 독자들에게 감동이 되어지길 응원합니다.

  • 작성자 11.03.09 16:32

    아니요, 여기에서 저와 함께 계시다가 한번씩 시골에 내려가셔서 바람도 쐬고 동네 친구분들도 만나고 그러십니다. 어머니에게 시골은 편안한 안식처입니다.
    어쩐 일인지 어머니가 한번씩 여기를 떠나실 때마다 마음이 비상해지곤 합니다.

  • 11.03.10 09:52

    아...그러시군요.
    시골 나들이 잘 다녀 오셔서 어머니 마음이 더 행복해 지셨으면 좋겠습니다. ^^*

  • 11.03.09 10:16

    고향 언제나 그립죠. 순천은 늘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 작성자 11.03.09 16:32

    둘러볼 때가 많은 곳입니다. 인근 지역과 연결이 잘 되어 있으니까요.
    기회가 되면 시골로 한 번 초대하겠습니다.

  • 12.02.27 15:35

    아! 글을 읽다 보니 저절로 가보고 싶어집니다. 승훈샘 없는 승훈샘의 고향집 말고 승훈샘이 지키고있을 그 고향의 사립문을 벌컥열고 들어가 , 보소 보소 내 왔어요 하면, 반가워 성큼 달려나와 줄텐데. 그게 언제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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