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32:1-2 *구세군, 하나님의 군대!
오늘도 예배의 자리로 인도해주신 하나님 아버지 경배하며 찬양한다!
[우리 서로 인사하자.] - 주님 안에서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오늘은 구세군 창립자 주일 [구세군, 하나님의 군대!] 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
구세군: 현재 전세계 134개 나라 - 하나님 나라 복음을 전파하며 영혼구원 전진!
INTERNATIONAL STATISTICS As at 1 January 2023:
14,893 – 예배 공동체
16,077 – 현직 사관
100,950 - 직원
1,249,596 - 병사
170,629 - 협력자
397,982 – 청년병사
730,624 – 주일학교 학생
53,148 – 영문 병설시설
10,611 – 노숙자 수용시설
302 – 중독자 돌봄 및 재활시설
199 - 보육원
144 - 양로원
90 – 재해 복구
24 – 종합병원 /
132 – 기타 보건시설
구세군은 1865년 윌리암부스 라는 분이 영국에서 시작하여 올해 159년을 맞이.
다함께 일어나서 세계 구세군 선교선언문을 낭독하자.
[구세군 선교 선언문’(Mission Statement)]
구세군은 기독교 교회의 일원으로서 국제적으로 복음전도 사업을 행하는 선교공동체이다. 구세군의 사역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서를 기초로 하며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근거로 이웃에게 봉사한다. 구세군의 선교는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는 것이며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차별없이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The Salvation Army, an international movement, is an evangelical part of the universal Christian Church. Its message is based on the Bible. Its ministry is motivated by love for God. Its mission is to preach the gospel of Jesus Christ and meet human needs in His name without discrimination.
우리 구세군은 십자가 높이 들고 혈화기 휘날리며 주님 오시는 날까지 복음전진!
구세군의 성도/ 병사/ 하사관/ 사관......모두가 [마음은 하나님께, 손길은 이웃에게!]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세상을 구원하는 군대]라는 절대 사명을 위해 헌신, 충성!
1. 하나님이 지시하시는 그 길을 가는 구세군!
오늘 본문은 야곱이 형 에서의 장자권, 축복권을 형도 속이고 아버지도 속여서 받은 후에 형 에서의 살인적 분노를 피해 20여년전 홀로 아버지 이삭과 어머니 리브가를 떠난 후에 하나님의 말씀과 언약을 따라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이다.
본문 1절을 보면 “야곱이 길을 가는데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를 만난지라.”
Jacob also went on his way, and the angels of God met him.
우리말 성경에는 그냥 야곱이 “길을 가는데.....”라고 번역되어 있지만 영어 성경에는 그냥 평범한 길이 아닌 – on his way – 라고 되어 있다.
야곱이 지금 그의 길을 간다고 하지만 이 길은 야곱 스스로가 이 길을 알아서 가고 싶다고 해서 지금 가는 것이 아니라 야곱의 그 길은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신 그 길을 가고 있는 것이다. 창세기 31:13절 “나는 벧엘의 하나님이라. 네가 거기서 기둥에 기름을 붓고 거기서 내게 서원하였으니 지금 일어나 이곳을 떠나서 네 출생지로 돌아가라 하셨느니라.”
I am the God of Bethel, where you anointed a pillar and where you made a vow to me. Now leave this land at once and go back to your native land.
야곱에게는 지금 고향으로 가는 이 길은 형 에서에게 죽임을 당할 수 있는 길이기에 절대고 가고 싶지 않는 길이지만 하나님께서 네 출생지로 돌아가라는 말씀에 복종하여 가고 있었기에 이 길은 야곱의 길이 아닌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길이다!
야곱이 그의 길을 가는데 본문에 보면 하나님의 사자들이 – the angels of God – 하나님의 천사들이 야곱을 만나는 것이었다. 본문을 가만히 보면 야곱이 천사들을 만나고 싶다고 요청하거나 간구하지 않았지만 하나님이 보내신 하나님이 야곱을 위해서 동원하신 하나님의 천사들이 야곱을 만나고 있는 장면이다.
야곱은 청하지 않았어도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를 왜 영접하였는가?
야곱이 하나님이 지시하는 그 길에 있기 때문에, 야곱은 지난 20년간 나의 길을 갔지만 지금은 하나님이 가라 하는 그 길을 가고 있기 때문에!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이 가라 하신 그 길을 가다가 어떤 일을 당하고, 무슨 문제를 만나도 상관없다. 왜? 하나님이 책임져 주시기 때문이다. 믿습니까?
하나님이 인도하고 계시기 때문에...... 외삼촌 라반이 추격하여 죽이려고 했어도 하나님이 야곱을 보호하셨음은 야곱이 지금 하나님이 지시하신 그의 길을 가고 있었기 때문! 우리가 부르는 찬양 가운데 Way maker – 길을 만드시는 하나님!
가사 중에 보면 : Even when I don't see it, You're working
Even when I don't feel it, You're working, You never stop, You never stop working
You never stop, You never stop working!
주의 일하심 볼 수 없어도, 주의 일하심 알 수 없어도, 주는 결코 멈추지 않네, 주는 결코 멈추지 않네
구세군이 초창기 시작될 때 수많은 핍박의 역사들이 구세군 역사에 기록..........
*영적 전쟁의 현장 – 1880년 9월 영국 베이싱스토크에 영문 개영
– 6개월만에 그 마을의 음주로 인한 범죄가 절반으로 줄었다.
11월에 윌리암부스 대장 방문 – 양조업자와 술집 주인들이 깡패들 동원해서 구세군을 습격 – 구세군인들을 몽둥이로 때리고 팔을 부러뜨리고 폭행......
그런데 더욱 충격은 런던시장은 구세군인들이 문제를 유발 – 거리로 나오지 못하도록 포고문을 붙였다. - 베이싱스토크에서 1880년에 개영 – 1882년 2월까지 가로전도 중지! - 가로전도가 다시 시작 – 500명의 폭도들이 폭행......
법적인 보호를 전혀 받지 못하고 해당 시와 상원의원들도 오히려 구세군인들이 문제라며 이런 폭행도 다 개인행위 – 영국인들은 자기의 사업을 위해 합법적인 행위를 할 수 있다고 말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구세군이 지난 169년동안 하나님이 가라 하시는 그 길 위에서 선교선언문대로 복음을 전파하며, 사람과 사회를 사랑하고, 차별없이 하나님의 사랑을 필요로 하는 곳에 전해주는 사명을 감당해 오고 있다. 우리는 앞으로도 하나님이 가라 하는 그 길을 갈 때 하나님의 군대 천사들이 우리 구세군과 함께 일하시고 도우심을 믿는다! 오늘 여기서 예배드리는 우리 구세군 아현영문과 두리홈영문 성도들은 세상의 길이 아닌 하나님이 가라 하시는 바로 그 길을 함께 걸어가며 우리의 달려갈 길을 다 마치는 승리자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2. 마하나임의 사명을 감당하는 구세군!
2절 “야곱이 그들을 볼 때 이르기를 이는 하나님의 군대라 하고 그 땅 이름을 마하나임이라 하였더라.”
When Jacob saw them, he said, “This is the camp of God!” So he named that place Mahanaim.
하나님의 천사들이 야곱을 영접하는데 한둘이 아니었다. 야곱은 그 광경을 보고 감탄하면서 이것은 [하나님의 군대의 진영] the camp of God! 이라고 외치면서 그 장소를 마하나임이라고 불렀다.
내가 하나님이 지시하는 길을 갈 때 내 눈에 보이지 않아도, 하나님의 군대가 나를 영접하며 안내하고 함께 하시며 보호하신다.
야곱이 아버지 이삭과 어머니 리브가를 떠나 홀로 브엘세바에서 하란으로 약 800km를 걸어가는데 어느 날 루스광야에서 돌을 베개삼아 그곳에서 잠을 자는데 꿈에 천사들이 사닥다리를 타고 하늘에 오르락 내리락하고 있었다. 이 꿈의 표현을 보면 천사들이 하늘에서 내리락 오르락이 아니라, 오르락 내리락했다는 것이다. 즉 야곱은 홀로 있는 것 같았어도 하나님의 천사들이, 하나님의 군대가 야곱과 함께 하며 야곱을 보호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 천사들 위에서 하나님이 야곱에게 언약하심.
창세기 28:11-16절
“한 곳에 이르러는 해가 진지라. 거기서 유숙하려고 그곳의 한 돌을 취하여 베개하고 거기 누워 자더니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위에 섰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가 그 위에서 오르락 내리락하고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가라사대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너 누운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서 동서 남북에 편만할찌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을 인하여 복을 얻으리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찌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야곱이 잠이 깨어 가로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 When he reached a certain place, he stopped for the night because the sun had set. Taking one of the stones there, he put it under his head and lay down to sleep. He had a dream in which he saw a stairway resting on the earth, with its top reaching to heaven, and the angels of God were ascending and descending on it. There above it stood the LORD, and he said: "I am the LORD, the God of your father Abraham and the God of Isaac. I will give you and your descendants the land on which you are lying. Your descendants will be like the dust of the earth, and you will spread out to the west and to the east, to the north and to the south. All peoples on earth will be blessed through you and your offspring. I am with you and will watch over you wherever you go, and I will bring you back to this land. I will not leave you until I have done what I have promised you." When Jacob awoke from his sleep, he thought, "Surely the LORD is in this place, and I was not aware of it."
야곱은 벧엘의 하나님과 그 천사들이 자신이 지난 20년간 죽을 고생을 다할 때 보이지 않았고, 느껴지지 않았을 때 참으로 힘들고 괴로웠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야곱과 함께!
지금도 우리 주변엔 그런 이웃들.....아무도 찾아와 주지 않고, 하나님에게조차 버림받은 것처럼 외롭게 지내는 우리 사회의 외롭고 소외된 분들이 있다. 하나님이 그분들과 함께 함을 야곱처럼 모른채 홀로 계시는 분들이 있다. 그들에게 우리 구세군 병사들이 마하나임! - 하나님의 천사들이 되어서 그분들이 있는 그 장소가 마하나임, 하나님 군대의 캠프가 되도록 하는 사명을 감당하는 구세군! (요즘 우리 영문 연로하신 성도님들을 심방.......)
1. 하나님이 지시하시는 그 길을 가는 구세군!
2. 마하나임의 사명을 감당하는 구세군!
찬양 & 기도 [찬송가 – 783장(우리들은 구세군의 군병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