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대선후보들은 기초선거 무공천을 공약했다.
그리고 선거에 닥쳐서 국회의원들의 손익계산에 따라 용도폐기했다.
대한민국 부정.부패 원천인 적폐의 표본이다.
성동갑 지역도 예외는 아니었다.
무슨 놈의 죽을 죄를 졌다고 파리목숨같은 시.구의원 선거에 전략공천을 하고
150명 당원들만의 경선으로 금품선거로 오염됐다.
가관이다.
성수.응봉지역 성동구의회의원 경선에서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의 후보선출 과정을 살펴보자
새누리당 '가'번으로 확정된 여성후보자가 '다'번으로 둔갑하더니만
선거에 3명이 출마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2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당원경선 득표 2위가 '가'번으로 요술을 부린다.
2위가 1위되는 민주 사회에서는 이해할 수없는 경선이다.
위원장만이 할 수있는 무소불위의 요술방망이다.
무슨 이득을 취했길래 지역주민들의 민심은 아랑곳 하지않고
지들 맘대로인가?
금호.옥수동지역은 전략공천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시의원 후보는 듣도 보도 못한 인물을 1월 달에야 임명장 수여하고
시의원 후보로 낙점했다.
그리고는 전 시의원과 동시출마하여 고배를 마셨다.
시.구의원이 진정 위원장의 하수인 인가?
구의원 후보까지도 전략공천으로.....
염불에는 신경 안 쓰고 잿밥에만 신경쓰는 그들의 안하무인 횡포에
부메랑되어 머지않아 그들 곁으로 반드시 다가 갈 것이다.
콩 심은 데 콩나고, 팥 심은 데 팥이 날 수밖에.
새누리당 김무성의원은 고백한다.
'공천은 사천이었었다'며
공천권을 국민과 당원에게 돌려주고 금품 선거를 하지 않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