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순천을 떠나던날
정겹고 아름다운 순천에서
3개월간의 생활을 마치고
순천의 정을 듬뿍 안고
아름다운 추억만 가지고 돌아 왔습니다.
남도의 정과 순천공고 선생님들 친절에 울컥할 때도 있었습니다.
순천을 떠나던 날 에덴의 동쪽 드라마 세트장을 들려습니다.
영화관, 전파사, 다방, 여관 등...
어렵던 우리의 어린 시절 추억이 아련히 떠오름니다.
내 어린시절 국밥 한그릇 얻어먹으려고
할머니 따라갔던 시오리 보은장이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왜그렇게 맛이 있었는지!!
첫댓글 아! 옛날이여 아름다운 추억 남기고 오셨군요 이별은 만남의 시작입니다. 그리운 정 새록새록 날때 다시 찾아 막걸이 한잔 하시며 옛이야기 하소소.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