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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팩트는 고전적이고 조직적인 음모다.
어제 오늘 군수후보 차량에 위치추적기 부착사건을 두고 게시판이 뜨겁다.
급기야는 조선일보 조홍복기자, 김정섭 곡성군 공무원 그리고 조형래군수 예비후보 사무실 기획담당 김태성이 직접 게시판에 나와 해명하고 사과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문제는 이들 3명이 왜 해명을 하고 사과를 하느냐는 것이다.
일반적인 상식으로 떳떳하다면 당당하게 맞서면 되는 일을 가지고 왜 이들이 굳이 게시판에 직접 나와 해명하고 사과를 하는 것일까?
정답은 여기에 있다.
세상만사는 상식이 진리다.
그러므로 정답이 상식이고 상식이 정답이다.
어떤 과정을 거친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분명한 팩트는 고전적이고 조직적인 음모라는 말이다
군수후보 차량에 위치추적기 부착사건은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코웃음 칠 허접한 음모다.
한마디로 그 위치추적기를 부착해서 상대가 돈을 푸는 것을 잡아낸다는 발상자체가 어리석고, 특히 그런 범죄를 지시한 사람이 많고 많은 PC방을 놔두고 굳이 밤늦게 특정 후보자 사무실에 들어가 컴퓨터를 열어 흔적을 남겼다는 것은 초딩들도 웃을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럼 이처럼 허접한 사건을 누가 만들어 냈을까?
가만히 사건의 정황을 들여다보면 썩은 냄새가 진동한다.
떳떳하다면 경찰의 수사를 기다리고 경찰의 발표를 통해서 사건과 자료를 제공받고 취재하면 되는 것을 발견과 동시에 공무원과 기자가 모의하여 진실인양 확대하여 특종으로 날렸는데 왜 그랬을까?
특히 상대 후보를 모략하기 위해 자작한 음모인지 아무것도 밝혀진 것이 없는 상황임에도 마치 유력한 상대 후보가 범죄를 저지르고 경찰의 조사를 방해하는 것처럼 기사를 날려 음해한 것은 일반적인 상식을 벗어난 것으로 전형적인 음모가 아니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사건이 발견되고 공무원과 기자가 동시에 움직인 것은 사전 치밀하게 짜진 각본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아는 일이다.
바로 이것이 내가 특정 공무원과 기자가 사전 결탁 모의한 조직적인 관권선거이며 음모라는 것이다.
【부연하면 곡성군과 조선일보는 내 말에 이의가 있다면 나를 고발해도 좋다.】
생각해보라.
조형래군수 예비후보 사무실 기획담당 김태성이 직접 게시판에 나와 해명하고 사과를 할 일을 왜 처음부터 속였을까?
처음부터 조형래군수 예비후보 사무실 기획담당 김태성이 제공했다고 밝혔으면 떳떳할 일을 왜 굳이 “곡성군제공”이라고 허위로 기재 하였을까?
왜 그랬을까?
그렇게 해야만 했을 이유가 무엇일까?
담당이라는 곡성군 공무원은 스스로 결백하다면 조홍복기자를 사직당국에 고발하고 조선일보에 사과문 게제와 함께 정정 보도를 요구하면 간단한 문제를 왜 하지 않는 것일까?
곡성군이 조홍복기자를 고발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곡성군이 왜 조선일보 측에 사과문 게제와 함께 정정 보도를 요구하지 못하는 것일까?
결국 군수후보 차량 위치추적기 부착사건의 전말은 이 속에서 다 나오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런 연유로 곡성군은 조홍복기자를 고발하지 못하고 조선일보 측에 사과문 게제와 함께 정정 보도를 요구하지 못하는 것이며 내가 전형적이고 조직적인 음모에 의한 관권선거의 범죄라며 수사를 요구하는 이유가 이것이다.
나는 만연한 부정부패를 척결하여 살기 좋은 곡성의 건설을 열망하는 군민의 한 사람으로 최강수 곡성군수 직무대행이 즉각 단호한 결단을 하여 결백을 소명하고 명예로운 직무수행을 하여 주기를 바라지만 작금의 상황을 보면 이 또한 허망한 기대인 것 같다.
다만 군민들이 직접 나서서 곡성군수를 직무유기와 불법선거 방조로 사법당국에 고발하는 불행한 사태가 오기 전에 경찰이 범인 추적과 함께 공무원과 기자의 결탁 여부를 함께 수사하여 사건의 전모를 완벽하게 드러내 사회정의를 실현하여 주기를 바란다.
부정부패 없는 참 맑은 세상을 위하여
2010년 5월 5일 동악산에서 박혜범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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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팩트는 고전적이고 조직적인 음모다.
박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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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05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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