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넷째주 -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과 미술관 관람기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 관람일이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 뛰어가서 연극관람을 해볼까요! 누가누가 먼저 도착하나~~.
자~~!! 연극을 보러 대학로로 출발합니다. 지하철을 타고 긴긴 시간을 달려 대학로 파랑씨어터로 고!고!고!
대학로에 도착한 우리들이예요~ 혜화역에서 나와 설레이며 연극장으로 갑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연극이 시작되었네요. 책으로 쓰여진 내용들이 어떻게 연극으로 펼쳐질지 궁금하지 않나요?
[소방대원으로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다 일찍 세상을 떠난 아빠의 뜻을 이어받은 주인공 온조.
온조는 인터넷 카페에 크로노스라는 닉네임으로 시간을 파는 상점을 오픈해 손님들의 어려운 일을 해결해주며 자신의 시간을 판다. 훔친 물건을 제자리에 돌려달라는 의뢰부터 할아버지와의 맛있는 식사, 천국에 있는 유치원 선생님의 편지를 배달해달라는 일까지... 시간을 파는 상점에는 다양한 의뢰가 끊이질 않는다.
그러던 중 도난사건에 휘말려 온조와 친구들은 위기에 빠지게 되는데...]
1주차에 수업을 해서 그런지 내용이 쏙쏙 들어오네요^^
신나서 열심히 관람하는 우리 Y 친구들의 모습을 담지 못해 아쉽네요.
각각 에피소드마다 감동과 재미가 함께한 연극이었습니다. 커튼콜에서 등장인물들이 하트를 그리며 관객들에게 감사의 표시를 보내고 있어요.
연극을 관람했더니 배에서 꼬르륵 시계가 난리가 났습니다. 점심 도시락을 먹을 곳을 찾아 낙산으로 향했습니다.
주린 배를 점심으로 채우고 다시 활기를 찾은 Y친구들입니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도 하고, 단체 사진도 찰칵!
자, 이제 미술관으로 출발해 볼까요~~. 미술관에는 또 어떤 전시가 우리를 기다릴까요?
더우니까 가는 길에 아이스크림도 냠냠~~ 아 시원하다~~ 우리 너무 신나보이죠? ^^
이곳이 오늘 우리 친구들과 관람할 미술관입니다.
미술전시 관람도 신나 신나~~
자, 오늘 너무 오래 체험도 하고 관람도 했네요.
이제는 아쉽지만 집으로 돌아가야 해요.
문화체험에 흠뻑 젖어든 우리 Y친구들~~ 재미있었지요? ㅎㅎ
다음에 또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좀더 커지는 Y 친구들이 되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