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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로 (도보)
- 05:58 출발
- 07:02 도착
- 이동거리 : 4.4km
- 소요시간 : 1시간 4분
▽ 왕대나무의 아침 일상
새벽 산책
두 거인(?)은 들은 체도 아니하고 나폴레옹 황제께서 동행자가 된다.
05:58 자연휴양림을 카메라 속으로 꾸겨넣고
▽ 사진은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 내의 시설과 탐방로를 안내하는 요도이다.
지도에는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야영장, 주차장, 화장실 등이 안내되어 있다.
자연관찰로와 등산로가 구분되어 있으며, 독일가문비나무 숲과 카를비슬 데크로드 등 특색 있는 구간이 포함되어 있다.
지도 상단에 표시된 해발 1,056m의 산 이름은 선인봉이다.
덕유산만 수도 없이 다녀왔는데 선인봉은 처음 들어보는 봉우리 이름이다.
▽ 이해를 돕기 위해 지도 한 장 가져와 봤다.
이곳 자연휴양림은 선인봉 아래에 위치해 있구나.
▽ 지나다 만난 집 한 채
전국투어를 통하여 만난 우리나라의 농촌풍경은 가히 천지개벽이라는 말을 빌리면 좀 허황된 말일까?
천만에
이 짧은 세월 속에 우리나라만큼 발전한 나라가 세계 역사에서 찾아볼 수 있을까?
다 쓰러져 가는 초가집에 득실거리던 거지 같았던 아이들은 눈을 씻고도 찾아볼 수 없는 농촌마을
삐까 뻔쩍이는 집, 그리고 줄줄이 늘어선 주차장
▽ 뒤에는 울창한 숲이 우거지고
집집마다 자가용 한 두대는 기본이고 트럭타 등이 추가로 들어서 있는 대한민국의 농촌
▽ 쌀농사가 기본이었던 과거는 去하고 그보다 수익이 몇 배는 더 나가는 특작물이 농촌의 들녘을 차지하고 있다.
사과 농장이다.
같은 평수에서 사과는 쌀농사보다 5배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한다.
너도 나도 쌀은 포기하고 사과나 포도 기타 딸기 등에 투자를 할 수밖에
▽ 딸기 농장이다.
지금이 딸기철이야?
▽ 여름딸기란다.
마침 이 딸기농장 주인을 만나 딸기 몇 개 맛 좀 봤다.
딸기 주인왈
지금은 일 년 내내 딸기를 재배한다고 한다.
계절에 맞는 딸기가 있다는 얘기이다.
딸기를 일년 내내 재배(연중 생산)하는 것은 과거에는 여름철 고온과 병해충 문제로 평지에서 불가능에 가까웠으나, 최근 스마트팜과 수경재배 기술의 발전으로 가능해졌단다.
기존에는 11월~5월(약 6개월)에만 수확하던 것을 1년 내내 수확하여 생산량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다.
가격이 비싼 여름철이나 비수기에도 안정적인 출하가 가능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 딸기 농장 주인이다.
▽ 이건 무엇?
펜션? 콘도?
돈깨나 들여 만든 건물 같은데 부도가 났나 짓단 만 건물이 안타깝다.
▽ 구천동 휴게?
▽ 여기도 짓다 만 건물이 쓸쓸히 자리하고 있다.
이곳 무주지역의 자연을 즐기러 오는 손님을 유치하기 위해 지은 건물 같은데 가까운 곳에 휴양림이 있는바 거기를 놔두고 누가 이곳을 찾겠는가?
▽ 휴양림은 이짜그로 ???
▽ 매표소(?)를 지나
매표소가 아니고 진입 통제소?
▽ 나폴레옹
▽ 왕대나무
▽ 아침식사는 과일로
이 식단은 석암선생의 메뉴이다.
◇ 이동로
- 09:17 휴양림 출발
- 09:31 덕유산 야영장 도착
- 이동거리 : 5km
- 소요시간 : 14분
- 머문시간 : 54분
▽ 다음은 어디로?
구천동 어사길로
차를 파킹하고
▽ 보무도 당당히
왕대만 젊은이인줄 알았는데 다들 아직은 젊은이들이다.
누가 이들을 내일모레 80노인들이라 할 것인가.
▽ 여름 한철 이곳은 지상의 낙원이다.
오염되지 않은 개울에 물놀이 장이 설치되어 있고
▽ 수백 년 된 나무들이 그늘을 제공하고 있다.
보호수로 지정된 나무가 버티고 있다.
보호수와 만났으니 잠시 공부 좀 하고 가자
보호수와 천연기념물은 어떻게 다른가?
보호수와 천연기념물은 둘 다 우리 주변의 가치 있는 나무(또는 식물)를 보호하기 위해 지정하는 제도이지만, 지정 주체, 법적 근거, 보호 수준 등에서 차이가 있다.
천연기념물 (식물류)은 학술적·예술적·경관적 가치가 매우 높아 국가 차원에서 엄격히 보존할 필요가 있는 자연물(식물, 동물, 지질·광물 등)을 말한다.
지정 주체 : 문화재청(국가)
국가 유산으로 지정되는 만큼 중앙정부(문화재청)와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관리하며, 보존 및 관리 비용 전액 또는 상당 부분을 국비로 지원받는다.
전국적으로 매우 희귀하고 역사적·학술적 가치(예 : 노거수, 희귀 식물 서식지 등)가 뛰어난 대표적인 나무들이 지정된다. (예 : 용문사 은행나무, 속리산 정이품송 등)
보호수는 역사적·학술적 가치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생활 주변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마을의 쉼터나 상징적인 노거수 중 보호할 가치가 있는 나무를 말한다.
지정 주체는 지방자치단체장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이며 주로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조례와 예산으로 관리 및 보호(병해충 방제, 영양제 공급, 생육 환경 개선 등)가 이루어진다.
천연기념물보다는 지정 기준이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및 정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전국 각 지역의 마을 어귀나 공원 등에서 비교적 쉽게 찾아볼 수 있다.
▽ 무주에는 구천동이 있고 구천동에는 33 경이 있다.
구천동 33경 소개와 더불어 백련사 안국사 등을 소개하는 안내판이다.
덕유산 국립공원(무주 구천동)의 명물인 구천동 33경은 무주군 설천면 라제통문에서 덕유산 향적봉에 이르기까지 36km에 걸쳐 펼쳐진 33곳의 아름다운 계곡과 기암괴석, 폭포 등의 명소를 뜻한다.
이곳은 덕유산 국립공원의 일부이다.
덕유산 국립공원은 전북의 무주, 장수, 경남의 거창지역을 연하여 형성되어 있는 총면적 232㎢의 광범위한 지역으로 1975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최고봉인 향적산(1.614미터)은 한라, 지리, 설악산에 이어 남한에서는 4번째로 높은 산으로 남덕유산(1,507미터)까지 이르는 능선상으로 1000미터 이상의 고산준봉들이 이어져 있다.
그 능선상 주요 봉우리를 중심으로 8개의 긴 계곡이 동서사면에 형성되어 있는데 특히 향적봉 서쪽 중봉에서 발원하는 구천동 계곡은 경관이 뛰어나 무주를 대표하는 곳으로 그 이름을 올렸다.
▽ 안내소룰 지나
▽ 조금 지나니 해바라기가 우리를 반겨준다.
왕대가 이 꽃을 뚱딴지라고 했다가 바람으로부터 거센 바람을 맞았다.
뚱딴지?
그런 식물도 있나.
꽃은 해바라기를 닮다가 말았고, 잎은 모시를 닮다가 말고 땅속의 덩이는 감자를 닮다가 말았다고 하여 뚱단지라는 이름을 붙였단다. <왕대사전>
▽ 와 기생목
기생충만 있는 줄 알았는데 세상에 기생목이 있을 줄이야.
▽ 월하탄 (구천동 33경 중 제15경)
선녀들이 달빛 아래 춤을 추며 내려오듯, 두 줄기 폭포수가 기암을 타고 쏟아져 내려 푸른 담소를 이루는 아름다운 곳이다.
▽ 남는 건 사진바께 없다.
마니 바가 두면 살이 되고 피가 된다.
머가 된다꼬?
▽ 일행 몰래 혼자 내려가 찍은 월하탄 비경이다.
▽ 덕유산국립공원 내 구천동 지역의 안내도
▽ 이곳도 여러번 왔었는데 이 건물은 처음 보는 것 같다.
▽ 소원나무?
'소원나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한국의 전통적이거나 대중적인 문화 속에서 유래한 '소원을 빌고 기원하는 나무(소원목)'의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관광지나 공원, 사찰 등에 설치된 '소원나무' 조형물이나 실제 나무에는 방문객들이 건강, 학업, 사랑, 성공 등의 소원을 종이나 리본에 적어 매달아 둘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 탐방안내소
덕유산 소개코너를 둘러봤는데 소개 내용은 왕대의 일기장에만 수록하고 이곳에는 생략할까 한다,
▽ 아 낯이 익다.
지난 2000. 1. 14일 전국투어시 찾았던 곳이다.
▽ 우리들의 필수과목 단체사진
누가 빠징겨?
▽ 무주군에 위치한 '무주 구천동 어사길'에서 탐방객들을 맞이하고 있는 특별한 해설사이다.
헤이 이봐 나가 사진 찍어돌께 포옴을 잡아봐
키큰 친구 낯짝에 붙인 거시기 띠고 포옴 잡아봐
▽ 도사님 이 지팡이 워디서 구했쓔?
도사님께서 지팡이에 대하여 장황한 설명을 늘어놓았는데 왕대는 한쪽 귀로 듣고 한쪽 귀로 흘려보냈다.
석암선생 혹 기억이 나슈?
▽ 도사님과 미녀 삼총사
▽ 무주 구천동 계곡의 안내 요도
▽ 덕유산국립공원 구천동 어사길은 자연관찰로에서 백련사까지 이어지는 총 연장 4.9km, 소요 시간 약 1시간 40분의 탐방로이다.
숲나들길, 청렴길, 치유길, 하늘길의 4개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조선 후기 어사 박문수의 유래가 깃든 아름다운 계곡 명소들을 감상할 수 있다.
▽ 정말 어사 박문수가 이곳을 왔다 갔을까
그가 살아 이곳을 다시 찾는다면 뭐라고 말을 할까.
▽ 가다가 만난 휴식터
휴식터가 아니고 숲속 놀이터이다.
▽ 백련사까지 가?
인월담에서 되도아 내려가자.
▽ 제16경 인월담
인월담은 구천동 어사길의 시작점이자 33경 중 한 곳인 계곡 명소이다.
▽ 만세
▽ 석암선생의 신체 일부 마스크
▽ 인월담을 찍고 도로를 따라
도로가 아니고 데크길
▽ 여근목
여근목이 있으면 남근목이 있어야 하는데
▽ 바로 부근에 남근목이 힘자랑을 하며 버티고 있다.
▽ 구천동 수호비
1951년 7월부터 11월까지 벌어진 구천동 공비소탕 작전 당시 전사하거나 희생된 호국영령 111위(육군 21명, 주민 방위대 17명, 학살 주민 11명, 참전자 5명 등)의 넋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다.
'구천동 수복동지회'에서 1996년 11월에 세웠으며, 그 숭고한 애국정신과 희생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국가보훈부는 이 장소의 역사적·국가수호적 가치를 인정하여 2002년 11월 1일 국가수호 현충시설로 지정하였다.
▽ 누가빠징겨?
주연이 빠졌다.
조연들만의 잔치
▽ 내려오다 다시만난 도사님
이분은 덕유산 무주구천동 어사길에서 탐방객들을 맞이하며 활약하고 있는 신윤호 라는 사람이다.
덕유산국립공원을 찾는 전국의 수많은 탐방객들에게 무주의 역사와 구천동 어사길에 대해 해박한 지식으로 안내하는 자원봉사자이자 스토리텔러(일명 신선·어사)로 활동하고 있다.
▽ 회장님께서 이곳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다른곳은 출입금지구역이지만 이곳은 들어가 물에 발을 담글 수 있도록 허가된 지역이라고 함시롱
울 회장님께서는 오늘의 모임을 위하여 이곳을 사전 답사 했다고 한다.
▽ 돌이 굴러다니는 곳에는 돌탑이 있는 우리나라
우리 민족의 핏속에는 돌탑을 쌓는 DNA가 있는 모양이다.
전국 어디를 가던 이런 모습은 쉽게 볼 수 있다.
▽ 잠시 셨다가
◇ 이동로
- 11:25 덕유산 야영장 출발
- 11:55 사내마을 정자 도착
- 이동거리 : 17km
- 소요시간 : 30분
- 머문시간 : 38분
▽ 두 눈을 번뜩이며 멕이를 찾는 석암선생의 두 눈에 비친 정자하나, 그리고 그 옆에 자리하고 있는 경로당
사내마을
사내마을은 여자와 대칭되는 사내가 아니라 사내(斜內)라는 마을이다.
마을이 자리한 곳은 적상산 서쪽 자록의 양지바른 경사면이다.
이 때문에 본래 우리말로 '새내'라고 불리던 것이 한자 지명인 '사내(斜內)'로 바뀌게 되었다.
적상산 기슭의 비탈진 양지바른 골짜기에 터를 잡고 '새내'라 불리던 마을이 한자화되면서 현재의 '사내마을'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것이다.
▽ 작년과 똑같은 레파토리가 이어지고 있다.
▽ 점심은 이렇게 해결
내년에도 하계휴양은 올해와 같은 식으로 해결???
◇ 이동로
- 12:33 사내마을 출발
- 14:04 우리집 도착
- 이동거리 : 71km
- 소요시간 : 1시간 31분

첫댓글 부지런도 타고난 성품이 있어야 한다는 말 밖에...
수고하셨고요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