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나서 기쁜 믿음의 평생친구들 " 광성교회 5253남전도회 " 》
가을바람이 아침 저녁으로 제법 차갑게 느껴지는 계절입니다.
이런 계절이라면 많은 사람들이 쓸쓸하고 허접함을 느끼게 될것으로 여겨집니다.
또한 서울에서 30여년 직장생활하다가
자녀들과 친구들을 서울에두고 농촌에 돌아와 이렇게 뚝떨어져 사는 본인으로서 는...
아무리 시골생활이 즐겁고 일손부족으로 바쁜생활을 보낸다 한다 하지만,
가끔씩 뼈속 깊이 파고드는 듯한 그리움은 절실하게 됩니다.
더군다나 남자의 계절 가을이라는 의미속에서는 더욱 강하게 느껴지나 봅니다...^^
이럴때 가을 바람타고 찾아온 만나서 반가운 믿음의 평생친구들~~~
얼마나 반가울까 ?
혹시 입장을 바꾸어서 생각해 보셨나요?
만나서 반가운 믿음의 평생친구 이야기를 잠시 전합니다.
-만나서 반가운 믿음의 평생친구-
매일 매일 잔치날 같은 농촌 생활중에
오늘은 11월 11일 어느날보다 더욱 기쁜날
남들이 빼빼로대이라 하여 즐겨 의미를 찾지만,
시골생활 중 여러사람들의 도움과 함께 새롭게 탄생한
소규모 식품 가공공장 "금모래단호박 조청" 공장 건립축하를 위하여
멀리 서울에서 믿음의 친구들이 방문하여 주었기때문입니다.
-만나서 반가운 믿음의 평생친구-
원래 사진 찍기를 좋아하고
생활의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남기는 본인의 습관같은 행동을
오늘은 사진 촬영을 게을리하는 실수를 범했습니다.
어찌 반가웠든지 사진 촬영이라는 중요 사실조차 잊어버리고
이야기 꽃을 피우느라 정신이 집중이 않되었군요.
사진은 반가운 친구들이
예배를 드리고, 점심식사를 나누고,한담을 즐기는 등
일정을 마치고 떠나기 직전 사진 몇장만을 겨우 남겼습니다..
-만나서 반가운 믿음의 평생친구-
사람의 마음은..
항상 지나고 나면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면서도
더욱 잘 할걸 ..이라는 아쉬움~~~
-만나서 반가운 믿음의 평생친구-
반가움과
미력하지만 뭔가를 해주고싶음
그리고 따르지 못하는 손님맞이 실력...
-만나서 반가운 믿음의 평생친구-
시골 속에서 감 따는 5253의 다정한 모습
-만나서 반가운 믿음의 평생친구-
자꾸만 눈에 밟히듯 서려집니다.
-만나서 반가운 믿음의 평생친구-
5253은
서울 강동구에 있는 광성교회
1952년생 1953년생 남전도회로서
서울에서 신앙생활을 할때 활동했던 모임입니다.
-만나서 반가운 믿음의 평생친구-
한번 인연은 평생인연이라....
더군다나 신앙생활을 함께하는 변함없는 동반자적 친구입니다.
-만나서 반가운 믿음의 평생친구-
비록 시골에서 떠나살고 있지만..
-만나서 반가운 믿음의 평생친구-
농촌에와 살면서
-만나서 반가운 믿음의 평생친구-
농사를 짓고
-만나서 반가운 믿음의 평생친구-
소규모 농산물 가공공장을 건축하여
-만나서 반가운 믿음의 평생친구-
작은 일터를 만든다 하는 전갈을 받고
-만나서 반가운 믿음의 평생친구-
도시생활..
바쁨을 뒤로한체...
-만나서 반가운 믿음의 평생친구-
이곳 원평땅까지 달려온 믿음의 친구들입니다.
-만나서 반가운 믿음의 평생친구-
평일 인지라 5253 믿음의 친구들 모두가 함께하지는 않았지만,
임원진들이 대표로 방문합니다.
아직 공장이 정상 가동이 않되어 친구들을 흡족하게 접대하지 못합니다
금년이 다 가기전 정상 가동을 소원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에게 배품을 전하고 싶습니다.
-만나서 반가운 믿음의 평생친구-
축발전
광성교히 52 53 남선교 회원일동~~
-만나서 반가운 믿음의 평생친구-
보면 볼수록 가슴이 찡해집니다.
이렇게 먼곳 까지 찾아준 친구들...
-만나서 반가운 믿음의 평생친구-
예쁜 콩처럼
가슴이 콩콩댑니다.
-만나서 반가운 믿음의 평생친구-
더군다나 받지않겠다고
뿌리침을 물리치고 전해준 죽 발전 금일봉까지~~.
-만나서 반가운 믿음의 평생친구-
5253 친구들을 떠나본낸 그날밤은
우정을 돌이키는 설램으로 밤을 지세우다싶이 합니다.
이른 아침 바라보는 가을을 단감나무에 매달린 단감..
-만나서 반가운 믿음의 평생친구-
5253 친구들이 잠시 머물렀던 자리...
-만나서 반가운 믿음의 평생친구-
5253 친구들이 잠시 바라보았던 국화...
-만나서 반가운 믿음의 평생친구-
5253친구들이 축하해준 소규모 가공공장...
-만나서 반가운 믿음의 평생친구-
바라보고..
-만나서 반가운 믿음의 평생친구-
또 바라봅니다~.
-만나서 반가운 믿음의 평생친구-
생각과 그리움을 함께하며
새벽 아침공기와함께 콩밭을 향합니다~.
-만나서 반가운 믿음의 평생친구-
첫서리입니다.
-만나서 반가운 믿음의 평생친구-
올가을 겆이로 남은 숙제...
-만나서 반가운 믿음의 평생친구-
콩단을 안고사 수천 걸음을 걸어야겠지요?
-만나서 반가운 믿음의 평생친구-
수천의 허리굽음과 허리폄도...
-만나서 반가운 믿음의 평생친구-
풍작입니다.
사뭇 자연에게 미안함을 느낍니다.
씨만 뿌렸지 해준것이 없는데..
이렇게잘 자라 주었습니다.
-만나서 반가운 믿음의 평생친구-
부모로서
자식을 낳기만 했지
돌보아줌이 없을때 미안함 처럼...
또다른 복 받침이 떠오릅니다.
서울에 두고온 자녀들이~~.
-만나서 반가운 믿음의 평생친구-
가을은 그리운 계절
아쉬움의 계절입니다.
먼훗날 내 인생이 후회 없도록
사는 순간 하나 하나를 소중하게 수확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