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테두리방귀버섯

[깔크막]

테두리 방귀버섯의 어린버섯은
지름 0.8~2센치로 구형이고 담적갈색입니다, 성숙하면 황갈색 ~ 담적갈색의 균사속이 있는 외피는 5~9개로 갈라져 별모양이 됩니다.외피의 내벽은 평평하고 초기에 백색에서 후에 황갈색으로 변합니다.
백색일 때는 육질로 두께 0.2~0.3센치이며 내피는 ㅇ.9~1.6센치의 유규형으로 상부가 조금 뽀쪽하고 표면은 평활하며 초기백색에서 차츰 갈흑색으로 변해갑니다.

가을에 숲속의 낙엽이 많은 부식토에 군생하고 식용불명입니다,

이버섯과 가장 비슷한 종으로 목도리방귀버섯이 있습니다.
구분법은 모든게 비슷하나 테두리방귀는 외피와 내피(알맹이)사이가 사진 처럼 깔끔하게 구분되지만
목도리 방귀버섯은 안쪽과 외피사이에 즉 외피의 안쪽에 목도리를 두른것 처럼 턱이 있어 깔끔하지 않습니다. ( * 관찰시 주의 할 점 - 가끔 목도리가 없는 놈이 발견되기도 하므로 주의하여 살펴보아야 합니다.)

[백양꽃]

아~ 그렇군요.. 나중에 이놈을 보면 테두리방귀버섯이라 불러주겠습니다. 목도리방귀버섯도 만나면 깔그막님 글을 기억하렵니다. 감사합니다..(^-^

[깔크막]

테두리 방귀버섯은 자신의 종을 퍼 뜨리기 위하여 날씨가 좋으면 테두리를 펴서 햇볕과 바람에 말리고 비가 오거나 습기가 많으면 테두리를 접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