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9월1일) 개강 첫 날, 오후 5시45분 개강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랜만에 전도사님과 함께 드리는 지교회 예배였습니다.ㅎㅎ
자꾸만 1학년때 생각나고..사뭇 감정적으로 예배룰 드릴 수 있었쥐만 canon붙잡을려고 기도하면서 드렸습니다.
이번 메세지는 딱. 준호에게 주시는 말씀으로서. ㅎㅎ
이번 2학기 제 인생과 저희 가정과 교회, 그리고 우리 학교과 단대, 학과에 내가 흑암꺽는 파수꾼으로 응답받아야 겠다고 맘먹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아주 멋쥔 standard를 보여주셨습니다.
Daniel.
오늘 다시 다니엘서를 읽어봤는데, 어찌나 멋쥐든지. ㅎㅎ
제가 그 동안 기도의 능력을 새카맣게 잊어버리고 있었지 멉뉘까..
기도하는 시간이 그저 좋고 행복한 시간으로만 알았지..그 능력은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하도 메세지를 안들어서??..에공..
이번 학기도 역시 무척 기대 부풀어 올랐습니다.
하지만 내용없는 기대가 아니라 흑암꺽는 파수꾼으로 든든히 이 현장을 지키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아주 멋진 학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