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림산악회원님&동호인회원님 안녕하십니까?
금번 저희 금강산우회 정기 산행지를 장수 장안산 으로 가려고 합니다.
봄이오는 소리 들으시면서 저희 금강산우회와 함께 이른봄 산행을 즐기시지 않으시렵니까?.
많은 예약 바라면서 예약시 성명.전호번호.승차장소를 꼭 남겨주세요 산을 사랑하시는 동우회원님들 많은 참여 바라면서 행복 하시기를 빕니다///
♣ 제176차 정기산행 ♣
산행코스 : 덕산리-덕천고개-하봉-중봉-장안산-공터-샘터-무령고개
☞ 산 행 일 : 2010년 3월 21일(셋째 일요일)
☞ 산 행 지 : 장수 장안산
☞ 소요시간 : 4시간~~5시간.
☞ 차량운행코스 :나운동기업은행(06시30분)-시민회관(06시35분)-
나운금호2차(06시35분)-문화삼성아파트(0시40분)-금광동삼성(06시40분)-교보생명(06시45분)-우리은행(06시45분)-장미장(06시50분)-제일고(06시55분)-운동장(07시00분)~출발
♣ 회 비 : 20.000 원 부부 :35.000 원
-준비물 : 개인장비,물,중식.랜턴 ☺ 목욕제공(갈아입을옷),중식제공
☺꼭 예약 전화 주세요. (선착순 45명)
다음카페검색창에 : 군산금강산우회를 치시면 됩니다
총무 이 수 현(수경월드해외여행사) 011-676-5537
재무 배 상 철(백제부동산) 011-680-5836
♥좋은 산행을 위해서 서로서로 협력하는 회원이 됩시다.
♥버스가 한대만 출발하기 때문에 빠른 시간안에 좌석 예약이 매진될
수가 있습니다. 최대한 빨리 신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군산금강산우회장 이판열 드림
장안산(長安山)1,237m
장안산은 장수, 번암, 계남, 장계 등 4개면의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의 높이는 1,237m 입니다.
백두대간이 뻗어 백운산을 지나 함양 영취산을 만들어 내고 육십령으로 내달을때 바로 무령고개 에서
서쪽으로 능선을 일으킨 산이 장안산 입니다. 장안산은 밀목치로 이어지는 금남호남산맥중에
솟은 기봉이기 때문에 호남의 종산이라 불리기도 합니다.무주,진안,장수의 산들이 거의 그렇듯 장안산도
"첩첩산중" 이란 말이 실감날 정도로 오지중 에 오지 입니다. 능선이나 정상에서 봐도 온통 높은산과 하늘만 보일정도.
장안산의 백미는 가을산행의 단풍과 하얀 억새능선 입니다. 여름산행은 덕산계곡을 비롯한 크고작은 계곡을 비롯 큰용소,작은용소라
불리는 연못, 폭포가 좋습니다. 산행코스는 4개 정도이구요. 가장 일반적으로 오르는 코스가 무령고개 ~ 정상 ~ 법년동으로
4:00 ~ 5:00시간 정도 걸립니다. 이코스는 주능선 아래 주차장에서 능선을 타는 산행으로 큰돌하나 찾기힘든 등산로인 점을
감안하면 산행하는 맛이 안나구요. 추천 코스는 덕산계곡에서 법년동으로 올라가는 코스가 좋습니다.
산행기점인 계남면 장안리 괴목동마을
포장길을 오르다 보면 좌측으로 마을에서 만들어논 수중보
멀리 장안산 능선이 보입니다
등산로는 비교적 잘 정비되있습니다.
어~라! 자연산 표고버섯이..
아직은 덜 여물은(?) 영지버섯.
ㅎㅎ 이런 횡재가.. 영지밭을 만났지 뭐유..^^*
노오란 "원추리"
백합과의 "야생 나리꽃"
등산로 주변에 이렇게 산죽나무가 많습니다.
흐미~ 놀래라!! 민달팽이가 얼마나 큰지...뱀인줄 알았슈..
ㅋㅋㅋ. 진짜 비얌은 여기 있지롱... 독은 없는걸로 알고 있구.
허~~ 이넘이 도망도 않가구.. 자세 나오는데..
잠자리에 뒤질세라, 하얀 나비도 한껏 포즈 잡고..
앞에 산 가운데 철탑이 있는 데가 정상 이라우.(그뒤로 중봉,하봉)
옆으로는 시원스러울 정도로 깊은계곡이..
나원참 장안산에서 바위 보기가 이렇게 힘드니..
뒤돌아서 보니, 내가 넘어온 봉우리가 3개나 되네..
우~와 드디어 다왔다. 여기가 정상입니다.
하산길 입니다.
이쪽은 법년동으로 가는 하산길.
하산중에 눈에띈 "산머루" 익을려면 좀더 있어야...
장수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장안산은 여러개의 등산코스가 있으나.. 괴목동에서 오르는 산행은
산세는 웅장하고 크나 산에 들어가면 남성스러움을 느낄만한 커다란 바위나 깍아지른듯한 암벽,
칼등같이 위태위태한 암릉길이 없습니다. 산행기점인 괴목동 마을을 출발하여 주능선에 오르기전 까지의
30 ~ 40분정도만 숨이 차고 뒷 발목이 뻐근할 정도이고 능선에 올라서면 산 정상까지는
마치 가벼운 산책을 다녀오는 정도의 느낌이라고 할까요. 등산로도 거의 돌을 찾아보기 힘들정도이고
암벽 로프구간, 암릉길도 없는 여성스러운 육산입니다. 등산로 양옆으로 산죽이 군데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