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인참부모님, 사랑으로 통일가를 품으시며 뜻을 향한 전진 당부
천주성화 2주년 기념행사 축승회가 천력 7월 18일(양 8.13) 천정궁 2층 채플실에서 천지인참부모님을 모신 가운데 참가정, 특명총사, 대륙회장을 비롯한 통일가 세계 지도자, 섭리기관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천주성화 2주년 조직위원회 유경석 실행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축승회 1부는 참부모님 입장, 케이크 커팅, 꽃다발 봉정(신동모 남미대륙회장 내외), 참부모님께 경배, 보고기도(정진화 동북대륙회장), 승리보고, 해외보고, 특별 공로상 시상, 우승 트로피 봉정, 참부모님 말씀, 도쿠노 에이지 일본총회장 선장의 억만세 삼창, 참부모님께 경배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제1회 선학평화상 시상은 성화 3주년에, 2회부터는 기원절에 시상
참부모님께서는 이날 축승회에서 참석한 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시며 하늘의 섭리를 향해 중단 없는 전진을 강조하셨단 또한 이날 천주성화 2주년 기념식과 오찬 때 주신 말씀 영상을 통해 “성화 2주년은 특별히 북미와 남미를 중심으로 참부모님께서 활동하셨던 모든 업적들을 다시 재조명하며, 크신 사랑 앞에 마지막 우리들의 모든 힘과 능력과 노력을 다하여서 참부모님이 보여주신 그 틀 아래 일심·일체·일념·일화가 되어야 합니다. 천일국의 자랑스러운 백성으로서 여러분들이 그 기틀을 닦는데 최선을 다하기를 빕니다”라고 축원해 주셨다.
유경석 실행위원장은 축승회를 시작하며 선학평화상과 내년 성화 2주년 행사에 대해 안내하였다. 선학평화상은 2015년 성화 3주년에 제1회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그러나 그 이후부터는 참부모님 탄신일을 중심으로 시상식을 하라는 참어머님의 말씀에 따라 2017년 제2회부터 기원절에 선학평화상 시상식이 거행된다. 금년 천주성화 2주년 기념행사는 북남미 중심으로 참부모님이 섭리적 발자취와 생애업적을 집중 조명하였다. 내년에 개최될 천주성화 3주년 기념행사는 일본에서 진행되면 일본에서의 참부모님 생애업적을 세상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천주성화 2주년 승리보고는 △천주성화 2주년 본 행사(조직위원회 유경석 실행위원장), △ 세계정상회의(UPF 양창식 세계의장 , △세계평화여성연합(문연아 세계회장), △ 남북통일국연합(설용수 회장), △ 천주평화연합(윤정로 한국회장), △ 원모평애재단(정동원 사무총장), △역사편찬위원회(김석병 원장) 등이 주관한 주요기념행사 보고 후에 통일재단 안호열 대외협력본부장이 언론 보도를 보고하였다.
끝으로 유경석 실행위원장이 한국협회에서 추진한 기념행사를 종합해서 보고한 뒤, 그 외에 섭리 기관들의 활동에 대해 공유하였다. 이어 이후 세계본부에서 세계본부에서 주관하는 Vision 2020 국제전략회의와 천일국최고위원회의 진행 일정을 알리고 이와 더불어 2014 다문화평화 세계시민축제와 평화토크 콘서트가 9월 중에 펼쳐질 예정임을 밝혔다.
레다 프로젝트에 기여한 이들에게 공로패 시상
해외보고 시간에는 먼저 송용천 일본 총회장이 일본 대륙활동을, 김기훈 대륙회장이 북미대륙 활동을, 용정식 특명총사 겸 대륙회장이 아시아 대륙활동을 보고하였다. 보고 중에 김기훈 대륙회장은 이번 성화2주년 오프닝 공연을 했던 갓 호프 포 어메리카 앙상블을 참부모님께 소개하였다. 미국 공연 팀은 경배를 올리고 ‘사랑해 당신을’을 불러 천지인참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이어 1999년 레다 개척의 천명을 받은 이래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의 불변의 심정으로 현재까지 레다에서 헌신하며 참부모님께서 남미 판타날에서 선포하신 비전과 이상을 성취하는 데 큰 기여를 한 미노루 나카타 가정(777가정)과 미치히토 사노 가정(1800가정), 그리고 남북미복지개발협회에 공로패를 수여해 주셨다.
한편, 1999년 12월 15일 브라질 자르딘 새소망농장에서 창단한 세네 축구단이 올해 MS주 프로 1부 리그에서 우승하였다. 신동모 남미 대륙회장과 세네 축구단 장해웅 국장이 우승컵을 참부모님께 봉정하였다.
축승회 1부 행사 뒤에는 오찬과 2부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오찬은 김영휘 회장의 승리제의로 시작되었고, 축하공연에서는 한국 교구장의 노래, 참부모님 경호 팀의 바운스 공연, 대륙회장과 특명총사의 바운스 공연 등이 펼쳐졌다. 이날 오찬은 권인성 오세아니아 대륙회장 선창의 억만세 삼창으로 은혜롭게 마무리 되었다.
<기사제공 : 기획홍보국, 사진제공 : 영상국>